[日本語]星野哲郎さん告別式に800人

15日に心不全で亡くなった、作詞家の故星野哲郎氏(本名有近哲郎、享年85)の葬儀・告別式が19日、東京・青山葬儀所で営まれ、一般を含む800人が参列した。弔辞を読んだ、葬儀委員長の作曲家船村徹氏(78)は「何でこんなことになるのか…いくら考えてもやりきれません。体の中に穴が開いたようです」と故人をしのんだ。

 

この日は船村氏のほか、歌手の小林旭(72)、五木ひろし(62)、水前寺清子(65)ら関係者、歌手水前寺清子(65)田辺靖雄(65)大月みやこ(64)都はるみ(62)大川栄策(62)中村美律子(60)鳥羽一郎(58)香田晋(43)、作曲家の服部克久氏(74)、都倉俊一氏(62)、岡千秋氏(59)らが参列した。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한글설명:작사가 호시노 테츠로씨의 장례식에 800여 명이 참석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