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황금빛 광채 각선미…촬영장 초토화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김하늘이 섹시한 하의 실종 클럽녀로 변신했다.

 

김하늘은 오는 9일 방송될 신사의 품격’ 5회 분에서 정열적인 레드컬러 미니드레스를 입고, 클럽을 찾은 모습을 선보인다.

 

무엇보다 클럽 안 번쩍번쩍 조명 속에서도 아우라가 느껴지는 김하늘의 하의 실종 면모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만들 예정. 환상적인 각선미와 황금 바디비율까지 어디하나 빠지는 곳이 없는 김하늘의 퍼펙트한 자태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그동안 극중 윤리 선생님 역할에 어울리는 단정하고 깔끔한 의상을 주로 선보여 왔던 김하늘이 지금까지 한 번도 선보이지 않았던 판타스틱한 초미니 드레스를 입고 클럽에 등장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김하늘의 하의 실종 클럽녀 변신은 지난 411일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한 클럽에서 진행됐다. 김하늘은 한쪽 어깨라인을 과감하게 드러낸 새빨간 원 오프 숄더 미니 드레스를 입고 촬영장에 나타나,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초미니 드레스로 청순하면서도 도발적인 매력을 한껏 드러낸 김하늘의 자태에 스태프들은 자체발광 눈부실 지경이다”, “진정한 여신 포스!”라는 찬사를 쏟아냈다는 후문.

 

또한 김하늘은 이번 촬영을 위해 신우철 PD, 스타일리스트와 머리를 맞대고 심사숙고한 끝에 초미니 레드 드레스를 의상으로 선정했을 정도로 신사의 품격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내고 있다. 서이수라는 인물을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서 의상 콘셉트까지 감독님과 꼼꼼하게 상의하며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는 김하늘의 모습에 스태프들의 극찬이 잇따르고 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김하늘은 신사의 품격에서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다양한 모습으로 대변신을 꾀하고 있다서이수 역할을 위해 능청스러운 만취연기부터 섹시한 클럽녀까지 다채로운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김하늘의 연기를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한편 4회 방송분 엔딩장면에서는 김수로의 애인이자 김하늘의 친구인 윤세아가 김하늘이 짝사랑하는 ‘20초남이 김수로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담겨졌다. 이로 인해 장동건-김하늘-김수로-윤세아 4사람의 본격적인 4각관계가 예고되면서 시청자들을 흥미진진하게 만들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