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변치 않는 미모 과시

 

[KJtimes=유병철 기자]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선머슴 조윤희가 청순녀로 변신, 이희준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드라마 '넝굴당'에서 조윤희는 강동호와 함께 모임에 가기 위해 김남주의 도움을 받아 핑크색 미니 원피스에 긴 생머리를 늘어트린 채 청순녀로 메이크 오버에 성공했다. 짧았다가 길어진, 고무줄 헤어스타일에도 조윤희의 미모는 변함없이 빛을 발하며 이희준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모임에 앞서 전에 없던 설레는 모습을 보인 조윤희는 막상 약속 장소에 도착해서는 갑자기 나타난 최윤소로 인해 발걸음을 돌려야만 했다. 상심한 채 걷던 조윤희는 무작정 레스토랑으로 향했고, 레스토랑 안에서 혼자 있던 이희준과 마주하게 됐다. 그간 작품 속에서 보여온 털털한 선머슴 같은 모습 대신 긴 머리의 아름다운 여인으로 변신한 조윤희를 본 이희준은 시선을 단숨에 빼앗긴 채 그 자리에 얼어 붙었다.

 

레스토랑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서로를 길게 바라보는 조윤희와 이희준의 모습은 앞으로 두 사람 사이에 벌어질 달콤한 러브라인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 장면은 조윤희와 이희준 모두 한 줄의 대사도 없었지만 그 모습이 더욱 깊은 여운으로 남으며 향후 관계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청순녀로 변신한 이숙~ 이숙이 변신에 저도 두근두근! 재용이는 오죽했을까요! 다음에 어떻게 되는지 너무 궁금!", "이숙이랑 재용이랑 마주 봤을 때 저도 엄청 설레어 하며 봤어요! 이제 천방커플이어주세요!!”, "이번 장면에서 이숙이랑 재용이 너무 잘 어울렸어요! 다음주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윤희-이희준 커플의 깨알 러브라인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기대를 모으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50분에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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