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항공, 겟어웨이 서프라이즈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캐세이패시픽항공은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겟어웨이 서프라이즈 프로모션으로 동남아 3개 도시 일반석 및 비즈니스석 항공권을 판매한다. 특히 비즈니스석 항공권이 기존 캐세이패시픽의 온라인 요금 대비 12% 가량 할인된 가격에 제공돼 더 많은 승객들이 캐세이패시픽항공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겟어웨이 서프라이즈 항공권은 715일에서 930일 사이에 출발 가능하며 일반석 왕복 항공권은 마닐라행 285000, 방콕행 337000, 하노이행 398000원이고, 비즈니스석 왕복 항공권은 마닐라행 639000, 방콕행 72만원, 하노이행 778000원이다. 어린이 요금은 성인 요금의 75%, 유아 요금은 30%이다.

 

최대 체류 기간은 14일이고 비즈니스석은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날짜 변경 가능, 일반석은 귀국 시 홍콩 스탑오버가 1회 무료이다. 겟어웨이 서프라이즈 항공권은 11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전 10시 사이에 캐세이패시픽항공 홈페이지에 노출되는 배너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겟어웨이 서프라이즈는 오는 715일부터 증편되는 인천-홍콩노선 CX439편을 이용할 경우 일반석 2만원, 비즈니스석 5만원이 추가 할인 돼 올 여름 동남아로 휴가를 계획하는 여행객이나 출장 예정인 비즈니스 승객에게 더욱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캐세이패시픽항공 장준모 영업마케팅 이사는 이번 겟어웨이 서프라이즈 프로모션을 통해 캐세이패시픽항공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함께 편안한 동남아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라며 오는 715일부터 인천-홍콩 노선이 매일 6회로 증편 운항돼 미국, 유럽은 물론 동남아 도시까지 더욱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며 보다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