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우희, 안정된 라이브+무대매너로 성공적 데뷔

 

[KJtimes=유병철 기자] 신곡 미스터 뱅뱅(Mr. BangBang)으로 인기몰이 중인 6인조 걸그룹 달샤벳의 새 멤버 우희가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달샤벳은 지난주 방송국 음악프로그램에 모두 출연하며 정규 1집 타이틀곡 미스터 뱅뱅(Mr. BangBang)' 컴백무대를 가졌다.

 

달샤벳은 귀여운 카우걸로 깜짝 변신해 특유의 깜찍하고 상큼 발랄한 모습으로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으며 새롭게 합류한 멤버 우희는 달샤벳의 컴백무대이자 자신의 데뷔무대에서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운 무대매너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끼를 유감없이 발휘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우희의 합류로 더욱 안정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 달샤벳은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더 성장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데뷔 무대를 마친 우희는 달샤벳 공식 팬카페를 통해 처음에는 설렘 반 걱정 반이었는데 달링 여러분의 많은 응원 덕분에 힘내서 컴백무대를 잘 치른 것 같다.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멤버들과 함께하면서 저의 부족한 점들은 채우고 함께 재미있게 활동할 테니 많은 사랑 부탁한다. 항상 꾸준히 노력하고 변화하는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얼마 전 우희는 배우 한혜린의 사촌 동생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