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희, 코믹 스틸 4종 대방출

 

[KJtimes=유병철 기자] TV조선 주말 코믹 드라마 <지운수대통>에서 생활력 강한 여자 생강녀로 변신해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서영희의 코믹 스틸이 공개되어 화제다.

 

청순한 동안 외모와는 정반대되는 억척녀 연기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서영희가 극중 은희로 완벽 빙의된 코믹 스틸을 공개해 기대감을 이어가고 있다. 냉장고를 열며 오만상을 찌푸리는 표정연기는 기본, 무거운 짐을 들고 씩씩대는 리얼한 모습에서는 대한민국 억척 아줌마로 완벽 변신한 서영희를 발견할 수 있다.

 

이어지는 변기를 잡고 멘탈붕괴된 모습과 코를 잡고 인상을 찌푸리는 엉뚱한 서영희의 코믹 표정은 웃길 뿐만 아니라 사랑스럽기까지 하다. <지운수대통>을 통해 새로운 연기와 반전매력으로 캐릭터에 생기를 불어넣어주고 있는 그녀의 변신은 회가 거듭될수록 많은 시청자들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다. 또한 매 촬영마다 서영희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에 촬영 스탭들도 깜짝 놀라고 있다는 후문.

 

스틸 공개 이후 단아한 이미지로만 알았던 서영희의 코믹본능이 매우 놀랍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많은 누리꾼들은 서영희에게 이런 면이?! 그 동안 저 끼를 어떻게 숨겼을까”, “코믹 연기까지 섭렵! 못 하는 게 뭐에요~~”,”서영희 코믹스틸 정말 귀여움, 새로운 매력 발견!”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