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은, 시선 사로잡는 차도녀 스타일링 화제

 

[KJtimes=유병철 기자] <지운수대통>에서 실력파 커리어 우먼이자 언더커버 회장의 딸 한수경 역으로 분해 지운수(임창정)와 아슬아슬한 불륜 연기를 펼치고 있는 이세은의 포인트 로열 오피스룩, 일명 포로룩이 화제다.

 

여성 시청자들에게 워너비스타일로 떠오르고 남성 시청자들에게 안구정화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는 것. 차가운 듯 하면서도 당당한 도시녀 한수경 스타일은 로열과 포인트의 조화로 완성된다.

 

공개된 스틸에서 그녀는 몸에 피트되는 강렬한 호피무늬의 원피스에 웨이브 진 긴머리를 연출하여 섹시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보여주는가 하면 노란색 자켓을 입어 상큼함을 주는 동시에 살짝 앞머리를 내려 귀여움을 놓치지 않았다. 그 밖에 심플한 원피스와 강렬한 립 포인트 등으로 한수경만의 시크함과 섹시함을 적절히 표현해내는 이세은의 스타일은 극중 지운수는 물론이고, 많은 남성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해 보인다.

 

이세은의 포로패션 스틸 공개 이후 많은 누리꾼들은 얼굴, 몸매, 능력까지 다 되는지운수 심정이 이해간다”, “이세은 원래 이렇게 이뻤나?! 얼굴부터 몸매 패션센스까지 10점 만점에 10!”, “포로패션 재미있는 듯~ 이세은씨 캐릭터 분석 많이 하신 듯. 완전 직장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지운수대통>은 복권 1등 당첨자 지운수가 주변 모두를 속이고 당첨금 사수 작전을 벌이는 코믹 드라마. 시원한 웃음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강타하고 있는 코믹 드라마 <지운수대통>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650, 전국 어디서나 채널 19TV조선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