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宇多田ヒカル、来年からの活動休止理由を発表

 

来年から無期限休養に入る歌手宇多田ヒカル(27)が21日、J-WAVEの東京・六本木ヒルズけやき坂スタジオで行われた「TOKIO HOT100」公開生放送に出演した。約3年半ぶりの公の場とあって、スタジオ周辺には約350人のファンが集まった。宇多田は父親でプロデューサーの照実氏に付き添われスタジオ入り。DJのクリス・ペプラーから無期限休養についての質問が相次いだ。「『人間活動に専念』って、今まで人間じゃなかったの」と突っ込まれ「40、50になってマネジャーなしでは何もできないおばさんになりたくなかった」などと説明した。

 

これまでは住居の家賃も知らず、自分がお金をいくら使ったのかすらも把握していなかったという。「イカレてた時期とか、変な物を衝動買いしちゃったりしてた」と、金銭感覚のずれを告白。「光熱費を考えたり帳簿をつけたり、月何万円で生活したり…とか、そういうことからちゃんと考えたい」と話した。

 

同様に、父親の音楽プロデューサー宇多田照實氏(62)と、母親で歌手の藤圭子(59)との関係も、通常の親子の感覚とはかけ離れていた。「親とは大事な話をしてない。特に父は仕事の時しか会わないし、そういうのを変えたい」と語った。「親の真実は亡くなってから知ることが多いというけど生きてるうちに知っておきたい。人間活動中の課題」と、ほころびたきずなを結び直す意向だ。復帰時期については「自分のことをクリアに見られるようになってから」とした。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