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キンコン西野、初のドラマ主演 

お笑いコンビ・キングコングの西野亮廣が、読売テレビ・日本テレビ系「示談交渉人 ゴタ消し」で、連続ドラマに初主演することが21日、わかった。高度な交渉術や心理学を駆使して、さまざまなトラブルを解決する銀髪の“示談交渉人”を演じる

 

同ドラマは人気コミック「ゴタ消し」が原作。主人公の白井虎次郎(通称・白虎)は、壮絶な拷問を受け、一晩で髪が真っ白になった元外交官。ゴタを巻き起こす悪意に満ちた相手を高度な交渉術で黙らせ、事件を解決する1話完結ドラマだ。


西野は撮影の度に約20分かけて髪を白くする。「ウキウキしてます。プライベートでも染めることはないので、許されるならこのまま街に出たいです」。好きな俳優は生瀬勝久とジョニー・デップ。「ミーハーなとこがあるんで、格好いいおじさんが好きなんです。『目指せジョニー・デップ』とか書かんといて下さいよ」と笑わせた。共演は忽那汐里、ガレッジセールのゴリら。

 

最後に意気込みとして、「(ドラマは)やっぱり監督さん、スタッフさん、共演者さんがいて、僕1人のものじゃないですから。とにかく、自分の任せられているこの場所だけは全うして、素晴らしいドラマにしたいなと思っています」と語った。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