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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상큼한 미소로 촬영현장 피곤 올킬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박민영이 드라마 닥터진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통해, 졸음을 이겨내는 환한 미소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MBC 주말특별드라마 닥터진의 지난 14일 새벽에 진행된 촬영현장 모습으로 모든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피곤함과 졸음이 쏟아지는 와중에도 박민영의 상큼한 미소로 촬영 현장을 올킬 시킨 것.

 

특히 박민영은 촬영장 엔도르핀을 자처하며 트레이드 마크인 반달 눈에, 보는 이들을 따라 웃음 짓게 만드는 시원한 미소로 현장 스태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속 박민영은 새벽 촬영에 체력적으로 힘이 드는지 한쪽 구석에 앉아 쉬기도, 졸린 눈을 힘겹게 뜨기도 했다. 하지만 연일 환한 미소를 선보이며 리허설을 하는 와중에도 연일 아이 같은 장난기 가득한 웃음을 지어 촬영 현장을 밝혔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닥터진’ 7화에서는, 페니실린 제작에 성공한 진혁(송승헌)이 기생 계향(윤주희)을 살릴 수 있었으나 비밀을 털어놓은 이하응(이범수)에게 불똥이 튈까 혀를 깨물고 자살하고 만다. 또한 김경탁(김재중)의 만류에도 진혁을 돕는 홍영래(박민영)가 마땅치 않은 경탁은 급기야 영래와의 혼약을 서두르게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