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이희준, 드라마 인기 힘입어 동반 CF 모델

 

[KJtimes=유병철 기자] 매회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속 화제의 커플 조윤희가 이희준과 함께 오리온의 예감 모델로 낙점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 천방 커플로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으며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있는 조윤희와 이희준은 최근 왕십리의 한 멀티플렉스 극장에서 오리온의 튀기지 않은 감자칩 예감의 광고 촬영에 나섰다.

 

이날 선머슴 방이숙과 까칠남 천재용의 극장 데이트를 컨셉으로 진행된 광고 촬영에서 두 사람은 명실공히 현재 드라마 속의 커플들 중 가장 독보적인 인기와 호흡을 자랑하는 커플답게 환상적인 합을 맞췄다는 후문.

 

현장에 있던 오리온 관계자는 "현재 가장 인기를 모으고 있는 커플인 조윤희와 이희준의 찰떡 호흡으로 광고가 더욱 재미있고 트렌디하게 나온 것 같다두 배우의 광고 촬영 소식이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조윤희와 이희준의 광고 출연에 시청자들은 이렇게 광고를 기다려보기는 처음! 드디어 천방커플의 첫 광고 온에어네요!!!”, “많이 기다렸어요~~ 천방커플 감자칩 말고도 광고 쭉쭉 이어가요!”, “천방커플이 들고 있으니 저도 예감이 먹고 싶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낌 없는 성원을 보내고 있다.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예능계와 광고계까지 접수에 나선 조윤희와 이희준의 첫 동반 CF, 오리온 튀기지 않은 감자칩 예감 광고는 6월말경 온에어 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