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食品成分表、5年ぶり改訂=たんぱく質量、1~2割減少―微量栄養素5種類追加

学校や病院の給食、外食産業のメニュー作りのほか、ダイエットなどに幅広く利用される「日本食品標準成分表」が5年ぶりに改訂された。文部科学省の資源調査分科会が21日までに公表した。主な食品について、たんぱく質量がより正確に算定されたほか、健康の維持に不可欠なヨウ素など5種類の微量栄養素の成分値が盛り込まれた。


体の血や肉となるたんぱく質量は従来、食品に含まれる窒素量に換算係数を掛け、間接的に求めていた。しかし、たんぱく質を構成する各種アミノ酸量から直接算定する国連食糧農業機関(FAO)の推奨方式を採用し、別冊の「アミノ酸成分表」を24年ぶりに改訂。本体の標準成分表にも反映させた。


その結果、食品100グラム当たりのたんぱく質量は、多くの食品で1~2割減少した。卵黄(生)は16.5グラムから13.5グラム、大豆(乾燥、米国産)は33.0グラムから30.3グラム、サンマ(生)は18.5グラムから14.5グラム、豚肉(ロース赤肉、生)は22.7グラムから19.3グラムに減った。


追加された微量栄養素は、甲状腺ホルモンの構成要素であるヨウ素のほか、糖やたんぱく質などの代謝に関与するクロム、不足した場合に心筋障害を招くセレン、頻脈などを起こすモリブデン、皮膚障害や食欲不振などの原因となるビオチン。これで厚生労働省の「日本人の食事摂取基準」にある全成分がそろった。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