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무보정 인형 몸매 과시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지나의 시사회 패션이 화제다.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캐빈 인더 우즈시사회에 참석한 지나가 아찔한 각선미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이날 지나는 흰색 반팔 티셔츠에 짧은 한 뼘 바지를 매치에 깔끔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그 아래로 드러난 매끈한 각선미가 눈길을 끌며 매끈한 피부와 몸매를 과시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캐빈 인더 우즈' VIP 언론시사회에는 지나, 박유환, 투빅(2BIC), 유연지, 최우식, 김연주, 김진우, 조달환, 사희, 박재민, 김세진, 브라이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어벤져스'의 조스 웨던 감독이 제작한 신개념 블록버스터 '캐빈 인 더 우즈'는 이야기와 캐릭터를 노련하게 지휘해 낸 '어벤져스'의 조스 웨던 감독이 각본과 제작을 맡고, 미지의 세계를 창조해 낸 TV시리즈 '로스트', 그리고 페이크 다큐멘터리로 큰 이슈를 몰고 왔던 '클로버필드'의 각본가 드류 고다드가 서로 만나 상상의 나래를 펼친 작품이다.

 

커트 역으로 분한 '토르 : 천둥의 신', '어벤져스',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의 흥행 배우 크리스 햄스워스가 처음으로 현실세계의 캐릭터를 맡아 색다른 연기를 펼친다.

 

숲 속 외딴 오두막으로 주말여행을 떠나는 친구들 앞에 상상도 못할 일들이 벌어지면서 그 누구도 예측 할 수 없는 이야기가 펼쳐질 '캐빈 인 더 우즈'는 모든 영화 공식을 해체하고 변주시켜 충격적 반전과 결말로 관객들에게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