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世界のCO2排出量、昨年は1・3%減

地球温暖化の原因となる二酸化炭素(CO2)の2009年の世界全体の排出量は、前年比で1・3%減少したとの分析結果を、欧米などの研究チームがまとめた。


2008年に始まった世界規模の金融危機による景気悪化で、先進国の排出量が減少したことが主な理由。科学誌ネイチャー・ジオサイエンスに22日発表する。


研究チームは、各国の化石燃料などの消費量から2009年のCO2排出量を計算した。その結果、08年に比べて、日本は11・8%、米国は6・9%減少し、全体でも1・3%下回った。一方、経済成長が著しい中国は8%増加した。ただ、2009年の排出量は84億トン(炭素換算)と、08年に次ぎ過去2番目に多い。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