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김선아-성유리-이동욱-김범-박민영과 한식구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서효림이 킹콩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되었다.

 

밝고 상큼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효림이 김선아, 성유리, 이동욱, 김범, 박민영, 이진, 이청아, 장희진, 이광수 등이 소속된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인 것.

 

킹콩엔터테인먼트의 이진성 대표는 서효림은 활발한 연기활동과 더불어 뮤직뱅크 등을 통해 검증된 뛰어난 MC 실력은 물론 스타일리쉬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연기자로서 통통 튀는 매력과 상큼한 모습부터 성숙한 여인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종횡무진 활약해왔다라며 이에 킹콩엔터테인먼트는 한 식구가 된 서효림씨의 장점을 최대한 이끌어내, 더욱 폭넓고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다방면에서 새롭고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일 서효림씨에게 많은 응원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서효림은 2007KBS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해, KBS 인순이는 예뻤다(2007), MBC 그 분이 오신다(2008), KBS 그들이 사는 세상(2008), KBS 바람불어 좋은 날(2010), KBS 성균관 스캔들(2010), SBS 여인의 향기(2011), MBC 나도, (2011), 영화 죽이고 싶은등에 출연,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더불어 2009~2010KBS 뮤직뱅크 MC를 통해 재치 넘치는 진행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1년 제6회 아시아모델상 시상식 CF모델상, 같은 해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하며 그 인기를 확인 한 바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