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DAY BY DAY’ 초대형 SF 뮤직비디오 이미지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의 초대형 SF 뮤직비디오 ‘DAY BY DAY(데이바이데이)’ 이미지가 첫 공개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 은정, 효민, 지연은 빨간 머리, 금발 머리 등 머리색깔부터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모습을 180도 탈피하여 색다르고 파격적인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초대형 SF 뮤직비디오 ‘DAY BY DAY(데이바이데이)’는 뮤직비디오계의 거장 차은택 감독과 티아라가 또 한 번 손을 잡은 작품으로 2330년 미래도시에서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DAY BY DAY(데이바이데이)’ 뮤직비디오는 20분 분량의 뮤직드라마로 티아라 멤버들이 열연을 펼쳤으며, 아홉번째 멤버로 합류하게 될 다니가 출연을 한다고 전해져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티아라의 ‘DAY BY DAY(데이바이데이)’는 오는 73일 컴백을 알리며 여덟 번째 멤버로 합류한 아름이 함께 활동을 한다.

 

한편 티아라는 714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공식팬클럽 QUEEN’S(퀸즈) 창단식을 개최하며 811일에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국내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또한 619일부터는 일본 도쿄 부도칸을 비롯하여 5개 도시 일본 투어를 펼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