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구두디자이너 도전

 

[KJtimes=유병철 기자] 반전매력녀 김유미가 구두디자이너로 깜짝 변신했다.

 

김유미는 트위터를 통해 스케치부터 디자인까지 너무 신나요라는 글과 함께 구두디자이너로 변신한 모습이 담긴 사진 2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유미는 구두 디자이너 지니킴과 함께 한창 작업 중인 자신의 구두를 살짝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또 다른 한 장의 사진 속에서는 화려한 색감이 눈에 띄는 다양한 디자인의 구두를 배경으로 김유미가 밝은 미소를 지으며 구두에 애정을 표현했다.

 

MBC ‘무신을 통해 사극퀸으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하고 있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대활약으로 반전매력녀라는 별명은 얻은 김유미의 새로운 도전에 기대가 모아진다.

 

김유미의 구두 디자이너 변신은 26일 화요일 밤 11시 온스타일 스타일 로그방송을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