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お笑い芸能事務所「人力舎」が所得隠し

アンジャッシュやアンタッチャブルなどお笑いブームを担う芸人を多く抱える芸能プロダクション「プロダクション人力舎」(東京都中野区)が東京国税局の税務調査を受け、2009年9月期までの4年間に約2億円の所得隠しを指摘されていたことが22日、分かった。重加算税を含めた追徴税額は約9千万円に上るとみられる。

 

関係者によると、人力舎は21年9月期までの4年間にわたり、人件費を水増しするなどして所得を圧縮。約2億円が仮装・隠蔽を伴う所得隠しと認定されたとみられる。

 

同社をめぐっては今年2月ごろ、東京国税局が法人税法違反の疑いで強制調査。しかし、その後の今年6月に創業者で社長の玉川善治氏が死亡したことから、刑事告発は見送られ、追徴課税に切り替えられた。

 

同社は、玉川善治前社長が1977年に設立したが、今年6月に死去。後を引き継いだ長男の玉川大社長は読売新聞の取材に「二重帳簿の作成など、先代(故玉川善治前社長)がいろいろとやっていた部分があったが、副社長だった私や経理担当者は知らなかった」と話している。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