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松川未樹がデビュー3周年記念ライブ

女性演歌歌手、松川未樹(29)が21日、デビュー3周年記念公演を東京・マウントレーニアホール渋谷プレジャープレジャーで開催した。「心を込めて歌わせていただきます」とあいさつし、新曲「おんなの祭り」など15曲を披露。途中、観客と「別れても好きな人」(ロス・インディオス&シルビア)をデュエットするなど、サービス精神たっぷりに盛り上げた。

 

会場には、満席の250人の観客が詰めかけた。ペンライトが揺れ「みきちゃ~ん」と何度も声援が飛んだ。「心を込めて歌わせていただきます」とあいさつし、新曲「おんなの祭り」、デビュー曲「おんな浜唄」などアンコール含め16曲を1時間40分かけて熱唱した。また、観客と「別れても好きな人」(ロス・インディオス&シルビア)をデュエットするなど、サービス精神たっぷりに盛り上げた。

 

約1年ぶりのコンサートに、泣かないと決めていた松川だが「歌いながら、3年間の歴史がよみがえってきてダメでした…」と涙を流した。

 

今後については「毎年、コンサートをやっていきたい。そのためにはチャレンジ精神で頑張ります」と気合を入れ、会場を後にした。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