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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아웃도어 시장에 출사표

 

[KJtimes=유병철 기자] 월드스타 이병헌이 아마넥스에서 올가을 런칭하는 노티카 아웃도어 모델로 발탁됐다.

 

1983년 미국에서 런칭 후 지난 30여 년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노티카는 그동안 구축해 온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기존 아웃도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며 노티카만의 스타일리쉬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함으로써 아웃도어룩에 새로운 장을 열고자한다.

 

지난 19일 진행된 첫 비주얼촬영은 야심찬 런칭에 걸맞게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왕성한 활동으로 주목 받고 있는 월드스타 이병헌과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국민 막내딸로 불리며 인기몰이중인 오연서가 함께함으로써 공격적인 스타마케팅의 스타트를 알렸다.

 

이날 촬영은 노티카 아웃도어의 세 가지 라인인 등산/트래킹에 용이한 기능성 아웃도어 컴페티션 라인, 가벼운 산행 및 일상생활 연출이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라인, 오리지날 노티카 전통 콘셉트의 패션 라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한 새로운 개념의 URBANOUTDOOR STYLE을 제안하는 노티카는 한층 더 다각화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할 것이라 보여진다.

 

한편 오연서는 아웃도어 스포츠 의류, 제약, 음료, 유제품, 화장품 등 다양한 CF를 촬영하며 넝쿨당의 최대 수혜자로 세광(강민혁)을 사랑하게 되며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변화하는 모이며 사랑스러운 방말숙 역을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의상, 헤어 등 하나하나가 이슈가 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