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윤진이가 완판계의 새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의 상큼발랄 4차원 임메아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윤진이가 완판녀 대열에 합류, 올 여름 핫 스타일 제조기로 등극했다. 윤진이가 입고 나오는 의상마다 여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며 완판계의 최강자로 떠오른 것.
윤진이 의상을 담당하고 있는 성선영 실장은 “레몬소다 같이 상큼하고 발랄한 임메아리 캐릭터에 맞게 비비드한 색감과 꽃무늬 같은 프린트 된 의상을 스타일링 했다. 귀엽고 나이 어린 소녀의 느낌을 잘 살리기 위해서 카라 부분이 포인트가 되거나 밝은 색상 상의에 심플한 하의를 매치, 또는 심플한 상의에 밝은 컬러나 꽃무늬가 프린트 된 숏 팬츠, 스커트를 매치해 착장했다”라며 “윤진이가 밝은 색의 의상이 잘 어울리는데다 글래머러스한 날씬한 몸매에 팔다리가 길어 모든 의상을 잘 소화해낸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진이 의상 반응에 대해 “드라마 신사의 품격 방송 나오자마자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윤진이 가디건’, ‘윤진이 블라우스’, ‘윤진이 스커트’, ‘윤진이 원피스’ 등이라 불리며 20대 초반 여성들의 문의가 뜨거웠다. 특히 윤진이가 입고 나온 블라우스와 가디건 문의가 굉장히 많았다. 또한 입는 브랜드마다 완판 돼 패션계 쪽에서도 반응이 뜨겁고 많은 브랜드에서도 협찬문의가 쇄도한다”라며 “어떤 브랜드는 윤진이가 입자마자 바로 완판 되 버려 ‘신사의 품격 완판녀’ 라고 불린다고 들었다”라고 설명해 패션계와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윤진이 패션에 대해 시청자들은 “완판계 최강자 등극!”, “상큼발랄 의상 종결자인 듯. 입는 것마다 다 예쁨!!”, “완판녀 대열에 합류하셨네요! 입는 의상마다 너무 입고 싶었어요.”, “혜성처럼 패션계에 등장한 윤진이! 패셔니스타 답네요”, “안방계의 신데렐라 패션계에서도 신데렐라네요!”, “백화점 가서 임메아리 패션 물어보고 다녀요.”, “옷들이 윤진이 몸매 덕 보는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윤(김민종)이 자신을 발견하고 차도에 뛰어든 임메아리(윤진이)에게 앞으로 연락하지 말라는 일침으로 눈물짓게 만든 장면이 전파되면서 두 사람의 엇갈리는 감정이 앞으로 어떤 국면을 맞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