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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이민정, 장보기 데이트(?)

 

[KJtimes=유병철 기자] 공유-이민정의 남다른 장보기가 한 여름 무더위를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리얼 연인 포스를 내뿜는 이들은 수박 하나에 두 사람의 머리가 쏘~옥 들어가는 소두 인증컷까지 빼놓지 않으며 장보기 데이트를 즐겼다.

 

매 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놀라운 전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국민 로코 에서 최근 미국에서 돌아온 경준(공유)이 다란(이민정)과의 결혼을 강력하게 추진하면서 이들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런 중에 공개된 스틸 속에 담긴 장보기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 신혼부부의 모습처럼 다정하기만 하다. 새벽에 진행된 장보기 데이트 장면 촬영에 두 배우는 각종 야채와 과일로 장난을 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갔다.

 

공유와 이민정의 장보기 데이트 스틸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동네 마트에서 화보 찍을 기세 “, “우리동네 마트에도 저런 훈남 보내주세요. 매일 장보러 갈게요”, “공유-이민정, 진짜 신혼부부라고 해도 믿겠네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은 지난 회 경준(공유)이 윤재(공유)와의 영혼 체인지를 마리(배수지)에게 들키게 되는 장면이 방송되었다. 공유-이민정-배수지의 삼각러브라인이 본격화 되는 가운데 과연 공유와 이민정이 멘탈의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할 수 있을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사춘기 영혼의 최강 스펙 약혼남과 천하쑥맥 여교사의 아찔 짜릿한 로맨스를 담은 국민 로코 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955KBS2에서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