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국내 밴드음악의 붐을 일으키고있는 KBS2 밴드 서바이벌 ‘탑밴드2’에서 어머니와 같은 포근함으로 심사를 하고 있는 마더카리스마 김도균이 3차 예선에서 탈락한 10대 소녀밴드 스윙즈에 격려의 메시지를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1차 예선 때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제작진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참여한 2차와 3차 예선. 2차 예선은 김경호 심사위원의 탑초이스로 3차 예선에 안착을 했지만 3차 예선은 유명 선배밴드들과 심사위원들의 부담감을 떨치지 못하고 고배의 쓴잔을 마셨다.
이에 유독 어린 소녀들의 연주를 관심 있게 봐왔던 심사위원 김도균은 “스윙즈 같은 톡톡튀고 실력도 있는 팀들이 대중들에게 좀 더 많이 노출이 되었음 하는 아쉬움이 많이 있었죠”라며 스윙즈의 탈락에 대해 많이 아쉬워했다.
또한 “이번 ‘탑밴드’를 통해 충분하게 스윙즈를 알리고 스윙즈의 매력이 전달이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 열심히 하시게 되면 좋은 여성밴드로서 빛을 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윙즈 파이팅!!”라고 전했다.
한편 밴드 스윙즈는 미니앨범을 7월말 발매하기위해 앨범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