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검색어 제조기 등극

 

[KJtimes=유병철 기자]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속 서이수 역할로 호평을 받고 있는 김하늘이 최근 김하늘이 하면 뭐든 검색어가 된다라고 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매회 신사의 품격방송 분이 나가자마자 김하늘 패션, 김하늘 립스틱, 김하늘 유리창키스, 김하늘 몸매, 김하늘 이수송, 김하늘 체리마이크, 김하늘 만취연기, 김하늘 오열 등등 그녀가 하는 모든 것이 이슈가 되며 온라인사이트 인기검색어를 차지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하늘 갈수록 예뻐진다”, “김하늘 유리창키스 너무 사랑스럽다”, “김하늘 패션 벌써 유행예감!!!” 등등 김하늘의 드라마 속 모든 것이 관심대상이 되고 있다.

 

이에 김하늘은 많은 분들이 드라마를 좋아해주셔서 그런 것 같다. 관심 가져주시는 만큼 더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기분 좋은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이번 주 시청률 20%를 돌파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