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진, 엄친딸 의사 포스 물씬

 

[KJtimes=유병철 기자] KBS2 월화드라마 의 장희진이 촬영장에서 엄친딸 여의사 모습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드라마에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외과의사 이세영 캐릭터로 열연 중인 그녀가 촬영장에서 도도하고 시크한 의사 포스를 물씬 풍기고 있는 것.

 

장희진은 공유(서윤재)의 전 여자친구이자 같은 병원 동료 의사로 그를 잊지 못해 약혼녀 이민정(길다란)과 미묘한 신경전을 펼치며 극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남다른 미모와 명품 각선미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장희진은 가운 속 캐주얼 한 차림으로 의자에 앉아 도도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으며 책상 앞에서 핸드폰을 호기심 가득한 모습으로 바라보고 있다. 또한 흰 가운을 입은 채, 촬영 끝나고 현장 스태프와 담소를 나누거나 다른 배우들 촬영하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며 훈훈한 의사 포스를 보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엄친딸 의사 포스 작렬”, “장희진 같은 의사가 있다면 그 병원을 자주 찾아갈 것 같다”, “도도하고 시크한 매력이 넘치는 듯”, “의사 가운으로도 가릴 수 없는 각선미 부럽다”, “어느 병원에서 촬영하는지 궁금하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은 공유와 신원호(강경준)의 영혼이 바뀐 사실이 밝혀지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전개가 이뤄지고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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