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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소연,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캐스팅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의 리더 소연이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에 캐스팅 됐다.

 

티아라 소연은 뮤지컬 롤리폴리SBS 드라마 자이언트에 특별 출연하여 연기를 선보였었고, 이번 해운대의 연인들에서 첫 정극에 도전을 하여 정식으로 연기돌에 합류를 하게 됐다.

 

해운대 연인들에는 조여정, 김강우, 정석원 등이 캐스팅 됐다. 소연은 통통 튀고 매력 있는 이관순 역을 맡아, 조여정과는 둘도 없이 친한 철부지 동생으로 출연한다.

 

소연은 아역시절부터 꾸준히 연기를 해온 은정, 효민, 지연에게 많은 조언을 들으며 열심히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먼저 연기를 시작한 티아라 멤버 은정, 효민, 지연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해 촬영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KBS2 드라마 후속으로 813일 첫 방송되는 해운대 연인들은 기억을 잃은 검사와 조폭의 딸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로 SBS 드라마 시티헌터대물등의 황은경 작가가 집필을 맡았으며 KBS2 연작 드라마 스페셜 '국회의원 정치성 실종사건'의 송현욱 PD가 연출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