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최유화, 더위 속 열혈 촬영

 

[KJtimes=유병철 기자] 이천희와 최유화가 무더위에 맞서 열혈 촬영을 이어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오는 71일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드라마 스페셜 시즌3 ‘내가 우스워 보여?’의 배우 이천희와 최유화가 뜨거운 날씨 속에서 촬영을 하는 막간에 각자의 방법으로 더위를 물리치는 모습이 포착 된 것.

 

지난 주말 청주지방법원 앞에서 진행된 내가 우스워 보여?’ 촬영에서 이천희는 33도의 뜨거운 날씨에 핑크색 미니 선풍기를 손에 들고 촬영 막간 마다 대본을 보며 더위를 식혔다.

 

갑작스럽게 더워진 날씨에 미니 선풍기로 땀을 식히며 촬영에 누가 안되도록 노력하는 이천희의 모습에 스태프들은 이천희가 들고 있으니까 선풍기다 더 작아 보인다. 은근 귀엽다며 이목을 집중 시키기도 했다. 극중 검사 한동규 역을 맡아 셔츠와 자켓 등 포멀한 옷을 갖춰 입어야 했던 이천희는 더운 날씨에 지쳐가면서도 매 순간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활기차게 촬영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이날 함께 촬영에 임한 최유화는 뜨거운 태양을 피하기 위해 대본을 머리에 얹는 방법을 택했다. 찜통 같은 더위 속에서 그늘 한 점 없는 야외 촬영을 위해 최유화는 잠시나마 대본을 머리에 얹고 땀을 식혔다.

 

그뿐 아니라 최유화는 유독 무더웠던 이날 민소매 티셔츠와 핫팬츠로 조금이나마 더위를 삭히기도 했다. 최유화는 작품 속에서 구둣방으로 등장하는 승합차에 앉아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시종일관 밝은 표정을 보이며 촬영에 임했다.

 

한여름의 무더위에 속에서도 열심히 촬영을 이어가는 이천희와 최유화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더위 속에서도 열심히 촬영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더운 날씨에 고생한 이천희 최유화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더위 속에서도 열연을 펼친 이천희와 최유화의 활약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KBS2 드라마 스페셜 내가 우스워 보여?’는 오는 71일 오후 11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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