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은정, 드라마 ‘다섯손가락’ 출연 확정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 은정이 SBS 새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출연을 확정지었다.

 

은정은 다섯손가락에서 홍다미 역을 맡았다. 홍다미는 한때 피아니스트를 꿈꿨으나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사고로 죽고 어려운 가정 형편에 꿈을 포기하는 비운의 캐릭터다.

 

은정은 티아라 데뷔전 아역부터 연기활동을 해왔으며 그동안 드라마 인수대비’, ‘드림하이1’, ‘근초고왕’, ‘커피하우스그리고 영화 화이트:저주의 멜로디’, ‘고사등에 출연하며 연기실력을 선보였었다.

 

다섯손가락은 드라마 아내의 유혹’, ‘웃어요 엄마’, ‘천사의 유혹등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와 최영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신사의 품격후속으로 84일 방송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