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 은정이 SBS 새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 출연을 확정지었다.
은정은 ‘다섯손가락’에서 홍다미 역을 맡았다. 홍다미는 한때 피아니스트를 꿈꿨으나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사고로 죽고 어려운 가정 형편에 꿈을 포기하는 비운의 캐릭터다.
은정은 티아라 데뷔전 아역부터 연기활동을 해왔으며 그동안 드라마 ‘인수대비’, ‘드림하이1’, ‘근초고왕’, ‘커피하우스’ 그리고 영화 ‘화이트:저주의 멜로디’, ‘고사’ 등에 출연하며 연기실력을 선보였었다.
‘다섯손가락’은 드라마 ‘아내의 유혹’, ‘웃어요 엄마’, ‘천사의 유혹’ 등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와 최영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신사의 품격’ 후속으로 8월 4일 방송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