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DAY BY DAY’ 자켓 이미지 첫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신곡 ‘DAY BY DAY(데이바이데이)’의 자켓 이미지를 첫 공개 했다.

 

티아라는 올 초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던 ‘Lovey-Dovey(러비더비)’에서 펑키하고 스모키한 컨셉으로 자유분방한 모습을 선보였다면 이면 ‘DAY BY DAY(데이바이데이)’에서는 트렌치코트로 한층 세련된 모습과 화려한 머리색깔을 통해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티아라의 신곡 ‘DAY BY DAY(데이바이데이)’는 작곡가 조영수 김태현 작사가 안영민의 공동작품으로 곡 초반에 흘러나오는 플룻의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이번 ‘DAY BY DAY(데이바이데이)’에서는 멤버 화영의 보이쉬한 랩이 돋보이는 곡이며, 8번째 멤버로 합류한 아름의 청량하고 신선한 음색도 만나 볼 수 있다.

 

티아라는 77음악중심을 시작으로 신곡 ‘DAY BY DAY(데이바이데이)’ 무대를 선보인다. ‘DAY BY DAY(데이바이데이)’ 안무는 비욘세 싱글레이디안무가로 유명한 Jonte Moaning(존테모닝)이 안무를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티아라의 안무를 맡은 야마&핫칙스의 배윤정 단장이 직접 미국으로가 전수를 받고 왔다.

 

한편 지난 28일에 공개된 ‘DAY BY DAY(데이바이데이)’ 뮤직비디오 티저는 영화같은 블록버스터급 영상미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