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テレ朝・武内アナ、誕生日に入籍

テレビ朝日の武内絵美アナウンサー(34)が、自身の誕生日である11月22日に同い年の一般男性と婚姻届を提出した。

 

自身のブログ「笑門来福」によると、誕生日、さらには「いい夫婦の日」ということでこの日を選んだそうだ。お相手はスポーツ関連会社に務める一般の会社員。2人で役所に行き手続き中にハプニングが起きたそうで、職員が上下を逆にしてハンコを押したという。

 

武内アナは「戸籍上の名前は変わりますが、これからも『テレビ朝日 武内絵美』であることは変わりません。家では、ちょっとは主婦らしい事をしようと思っていますが、会社や取材先ではこれまで通り、いやこれまで以上に精進するつもりです」と決意を新たにしている。

 

武内アナは1999年に同局に入社。報道からバラエティーにいたるまで、あらゆるジャンルの番組で活躍し、現在は『報道ステーション』のスポーツコーナーを担当している。同日放送の同番組でもメインキャスターの古舘伊知郎から話題を振られる形で入籍を報告し、「今が一番幸せだねって言われるんですけれど、今が一番ピークなんですか?」と逆質問して笑わせるなど、幸せいっぱいの様子だった。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