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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방수템 지금 준비하자!

 

[KJtimes=유병철 기자] 워터프루프의 계절이 왔다. 장마 시즌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이고 피서지 뷰티를 완성하기 위해 땀과 물 등 수분에 강한 워터프루프 아이템 사용은 필수적이다. 특히 최근에는 매우 다양한 타입의 워터프루프 아이템이 출시되어 꼼꼼히 살펴보면 완벽한 방수 페이스를 완성할 수 있다. 지워진 메이크업으로 인해 후회하지 말고 미리 방수 아이템을 준비해 여름 내내 번짐 없는 뷰티를 뽐내는 것은 어떨까.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

가장 기본적인 워터프루프 아이템인 아이라이너. 번지거나 지워지기가 가장 쉬우면서 인상을 좌우하는 아이라인의 중요성 때문에 최근 매우 다양한 컬러와 타입의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가 많이 선보이고 있다. 티 안나게 눈매만 또렷하게 강조하고 싶다면 초미세 브러쉬의 리퀴드 아이라이너로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한층 또렷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탄력있는 펜타입 리퀴드 아이라이너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최근 핫 트렌드로 떠오른 팝컬러 아이라인을 완성하고 싶다면 펜슬젤타입의 컬러 라이너로 과감하게 연출하는 것이 좋다. 클리오의 워터프루프 브러쉬라이너 킬블랙은 진한 흑색도와 세밀한 브러쉬가 아찔하고 또렷한 눈매 표현이 가능하며 땀과 물 등 수분에 강한 워터프루프 기능으로 오랜 시간 번지지 않고 그대로 유지된다. 또한 젤프레소 팝컬러 에디션은 오렌지, 블루, 그린 등 비비드한 컬러 라이너 제품으로 젤처럼 부드러운 발림성으로 손쉽게 세련된 컬러 라인 표현이 가능하다.

 

수정이 번거로운 베이스 메이크업도 워터프루프로

물놀이를 하거나 땀이 많이 나면 베이스 메이크업이 쉽게 밀리고 지워질 뿐 아니라 수정이나 덧바르기가 쉽지 않아 번거롭다. 그러므로 물에 강한 워터프루프 타입의 베이스 제품을 이용해 완벽한 방수 페이스를 완성하면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일 수 있다. 아마존 야생 화장품 브랜드 구달의 아마조니아 아사이베리 선크림은 워터프루프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로 오래 지속되며 피부 톤 보정 효과로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프라이머, 파운데이션, 파운데이션 팩트로 구성된 클리오 올데이 프리 라이트 3종은 물과 땀에 강한 워터레지턴스 포뮬러로 베이스 메이크업을 오래 유지해주며 벨벳처럼 끈적임 없이 산뜻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간과할 수 있는 아이브로우도 워터프루프로

눈썹은 그 중요성을 간과하지 쉽지만 지워졌을 경우 가장 치명적인 뷰티 스팟이다. 물놀이는 물론, 운동이나 야외 활동 중에 이마에 흘러내린 땀을 쓱 닦다보면 한쪽 눈썹이 지워져 난감했던 경험을 한 사람이 의외로 많다. 클리오의 워터프루프 아이브로우 오토 펜슬은 강력한 워터프루프 기능으로 땀과 물 등 외부자극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또한 비스듬한 타원형 펜슬로 눈썹 머리부터 꼬리까지 자연스럽게 그리기 쉬우며 뭉치치 않는 부드러운 사용감이 특징이다. 메이크업 포에버의 아이브로우 키트는 리퀴드 타입의 아이브로우 제품으로 워터프루프와 롱래스팅의 효과로 눈썹모와 동일한 느낌의 자연스러운 눈썹을 연출, 장시간 유지시켜준다. 리퀴드 타입으로 눈썹모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 자연스러운 눈썹을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클렌징도 워터프루프 전용으로 말끔하게

워터프루프 제품은 지속력을 높인 제품인만큼 클렌징이 잘 되지 않고 잔여물이 남기 쉽다. 지워지지 않은 메이크업 잔여물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거나 피부에 착색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꼼꼼하게 클렌징 해야한다. 이때 워터프루프 전용 클렌저를 이용해 강력한 워터프루프 메이크업을 말끔하게 지우도록 할 것. 클리오의 워터프루프 클린 클렌징 오일은 강력한 워터프루프 메이크업까지 완벽하게 지워주는 워터프루프 전용 초강력 클렌징 오일로 미온수만으로도 간편하게 클렌징되며 잔여감없이 촉촉하고 깔끔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강력한 세정력에도 불구하고 파라벤 프리 처방으로 자극없이 순하게 작용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워터프루프 클린 립&아이 리무버는 진한 포인트 메이크업과 강력한 워터프루프 메이크업을 깔끔하게 지워주는 립&아이 메이크업 전용 클렌징 제품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