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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비에이피), 대만 쇼케이스 오픈 5분 만에 VIP 좌석 매진

 

[KJtimes=유병철 기자] 신예 B.A.P(비에이피) 대만 쇼케이스의 VIP 티켓이 5분 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630B.A.P(비에이피)의 대만 쇼케이스 주최사인 G-Music정오를 기해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 판매를 시작했으며 오픈 5분 만에 VIP 티켓을 매진시켰다고 발표했다. VIP 티켓은 약 600장에 이른다.

 

VIP 티켓을 사기 위해 온라인 사이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에도 사람들이 길게 줄을 늘어서는 진풍경이 연출되었고 이 가운데에는 남성팬들도 상당수를 차지해 B.A.P(비에이피)K-POP의 새로운 스펙트럼을 여는 것이 아닌가 하는 기대감도 낳고 있다.

 

G-Music 측은 “VIP 티켓이 매진된 뒤로 팬들의 문의가 더욱 폭주하고 있고 각종 언론 매체의 인터뷰 요청도 쇄도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신인 K-POP 스타가 이러한 결과물을 내는 경우는 무척 드문 일이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B.A.P(비에이피)는 소녀시대, 샤이니 등과 함께 하는 옴니버스 공연인 ‘2012 K-POP NATION CONCERT’를 위해 2일 마카오로 출국했으며 이어서 말레이시아에서 단독 쇼케이스를 진행한 후에 귀국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