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20대 여성들의 워너비로 인기몰이

 

[KJtimes=유병철 기자] 강경준 영혼을 가진 서윤재와의 훈훈한 로맨틱 러브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커플 이민정-공유 커플의 인기도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더불어 이들 사랑스러운 커플의 히로인 길다란 이민정의 드라마 속 패션이 젊은 여성들 사이에 따라 하고 싶은 워너비 패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녀가 선보인 의상과 액세서리들은 물론 캐릭터를 반영한 짧은 단발 스타일의 헤어까지 이민정의 모든 것이 여성들의 화제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이민정의 패션과 헤어스타일은 여성스러움과 발랄함을 잘 살려주면서도 일상 속에서 쉽게 시도할 수 있는 편안하고 합리적인 스타일이라는 점에서 더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덕분에 그녀가 선보인 패션들은 이민정 티처룩, 이민정 하객패션, 이민정 데이트룩, 이민정 허니문패션 등의 키워드로 포털 사이트를 달구며 드라마 의 이민정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민정은 드라마 을 통해 조금은 어리숙 하지만 따듯한 심성과 소녀 같은 순수함으로 30세 서윤재와 19살 강경준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길다란의 모습을 매력적으로 연기하며 남성팬들의 다란앓이와 여성팬들의 워너비로 사랑받으며 대세녀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8회 엔딩에서 신혼 여행길에 강경준의 영혼이 본체에 잠시 갔다 오는 일을 겪으며 신윤재가 돌아올 듯한 조짐을 보인 드라마 9회 본격적인 이민정 공유의 신혼 생활과 함께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되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