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거품 키스’ 사진 공개에 여심 흔들

 

[KJtimes=유병철 기자] 매일유업 대표 컵커피 음료 카페라떼의 모델 슈퍼주니어 최시원의 거품 키스사진이 공개되어 여심을 흔들고 있다.

 

카페라떼의 라떼키스 사진 만들기이벤트를 통해 공개된 이번 사진은 최시원이 입술에 라떼 거품을 가득 묻히고 거품 키스를 재연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카페라떼는 사랑하는 연인, 친구들과 함께하는 라떼키스 사진 만들기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참여 방법은 카페라떼 사이트에서 연인, 친구, 가족과 찍은 사진을 업로드한 뒤 카페라떼 제품과 라떼거품 아이콘을 활용하여 부드럽고 사랑스런 라떼키스 모습을 표현한 후 사이트에 올리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들 중 달콤라떼 키스상에 선정된 1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짜릿라떼 키스상에 선정된 2명에게는 W호텔 1박 숙박권, ‘리얼라떼 키스상에 선정된 1명에게는 갤럭시S3 커플 스마트폰, ‘센스라떼 키스상’ 300명에게는 카페라떼기프티콘이 경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 참여 후 SNS에 참여 인증샷을 올리면 맥스무비 영화예매권, 최시원 사인CD 등 추가 경품도 증정된다.

 

카페라떼 관계자는 드라마 속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라떼 거품 키스를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사진으로 남겨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경품도 받고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본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전했다.

 

이 밖에도 카페라떼 사이트에서는 영화 같은 카페라떼 광고 영상 및 촬영 과정을 담은 메이킹 영상, 카페라떼 모델인 슈퍼주니어 최시원의 포토 갤러리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