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브라운, 데저트 트와일라잇 컬렉션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뉴욕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썸머룩을 완성시켜 줄 데저트 트와일라잇 컬렉션을 선보였다.

 

여름철 해질 무렵에 나타나는 아름다운 빛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탄생한 바비 브라운의 데저트 트와일라잇 컬렉션은 여름의 평온한 대지를 표현하는 듯한 뉴트럴 계열의 썸머 색상인 누드, 핑크 그리고 브론즈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은은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의 8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데저트 트와일라잇 아이 팔레트는 이번 컬렉션의 대표 제품. 매트, 스파클, 메탈릭 등 다양한 질감의 아이섀도우가 담겨있어 은은하면서도 세련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바비 브라운 프로 뷰티팀 노용남 팀장은 데저트 트와일라잇 컬렉션의 매력은 다양한 질감의 제품들이 믹스돼 있어 메이크업 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라며 다양한 질감의 제품을 레이어링하고 여기에 터커이즈와 블루빛으로 눈과 네일에 액센트를 줘 마무리하면 세련된 써머룩을 연출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데저트 트와일라잇 컬렉션 제품들은 바비 브라운 전 매장과 바비 브라운 홈페이지에서 7월 한 달간 한정 판매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