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만발 ‘오연서’ 스타일

 

[KJtimes=유병철 기자] ‘국민 여우’, ‘국민 시누이로 사랑 받는 배우 오연서가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출연해 선보인 스타일링이 주목 받고 있다.

 

오연서는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철부지 막내딸 방말숙 역할을 맡아 통통 튀는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동글동글한 눈망울의 그녀는 다양한 표정 연기로 프로패셔널한 모습을 보임과 동시에 연기 실력 못지 않은 트렌디한 패션 감각을 선보여 젊은 여성들의 워너비 패션 아이콘으로 새롭게 부상 중이다.

 

특히 지난 624, 30일 방송분에서 그녀가 입고 나온 강렬한 레드 컬러 블라우스가 극중 커플이었던 차세광(강민혁)과의 열연 장면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오연서는 라운드 칼라, 크리스털 디테일이 인상적인 블라우스를 팬츠에 매치해 캐주얼하게 연출했는데, 이러한 룩은 부드러운 브라운 컬러의 웨이브 헤어스타일과도 잘 어울려 적극적이고 당당한 그녀의 매력을 더욱 빛나게 해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오연서가 출연하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755분에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