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김다현, 치명적인 여장 매력 발산

 

[KJtimes=유병철 기자] 김다현이 뮤지컬 '라카지'를 통해 업그레이드 된 여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게이 부부가 아들을 장가 보내기 위해 벌이는 헤프닝을 적재적소의 코믹함과 감동적인 드라마로 그려낸 뮤지컬 '라카지'에서 카멜레온처럼 변신하는 아름다운 주인공 앨빈 역을 맡은 김다현의 여장 사진이 공개된 것.

 

김다현의 여장은 뮤지컬 헤드윅’, 연극 '. 버터플라이(M.butterfly)'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김다현은 뮤지컬 라카지를 통해 전작들보다 한층 더 화려해지고 더 매혹적인 여장을 선보이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특히 실루엣이 돋보이는 블랙 롱 드레스와 화려한 메이크업, 우아한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완성된 김다현의 황홀한 자태는 극중 매혹적인 주인공 앨빈의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한층 더 매혹적인 모습으로 변신한 김다현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헤드윅이랑 . 버터플라이때 보다 더 예쁘네! ‘라카지도 너무 기대된다~”, “김다현이 여장한 작품들 다~ 재미있었는데! 이번 작품도 기대기대!”, “세 번째 여장 사진~! 정말 대박~ 너무 예뻐요! 김다현이 연기하는 라카지’! 빨리 보러 가야지~”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뮤지컬 라카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뮤지컬 계의 흥행 보증수표 김다현을 비롯한 정성화, 남경주, 고영빈, 천호진, 전수경 등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라카지는 지난 4일 첫 공연을 시작, 오는 94일까지 LG 아트센터에서 국내 초연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