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바름 기자]한화케미칼[009830]은 11일 한화갤러리아의 지분 매각 추진설과 관련한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지분매각 추진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답변했다.앞서 한국거래소는 이날 한화케미칼30]에 한화갤러리아의 지분 매각 추진설과 관련한 조회 공시를 같은 날 오후 6시까지로 요구한 바 있다.
[KJtimes=김바름 기자]포스코[005490]는 11일 공시를 통해 포스코플랜텍의 유상증자 참여를 검토 중에 있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포스코의 이번 답변은 포스코플랜텍의 유상증자 참여설과 관련한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것이다. 포스코플랜텍은 유상증자 추진설과 관련해 “유상증자를 계획 중이나 규모, 시기, 참여자 등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KJtimes=김바름 기자]대상홀딩스[084690]는 11일 공시를 통해 임세령 대상 크리에이티브디렉터(상무)가 대상 주식 15만9999주(0.46%)를 취득했다고 밝혔다.대상홀딩스 공시에 따르면 임 상무의 이번 대상 주식 취득으로 최대주주(대상홀딩스)와 특수관계인의 대상 지분율은 45.04%(1550만6083주)로 올라갔다.
[KJtimes=김바름 기자]CJ[001040]의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돼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1일 유진투자증권은 CJ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16만원에서 18만원으로 높여 잡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이 이처럼 CJ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이유는 주요 자회사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올해 CJ그룹의 경영전략이 성장 위주에서 수익 위주로 전환됨에 따라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 같은 추세는 내년에도 지속할 전망이라는 분석이다.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CJ푸드빌 등 주요 비상장 자회사가 올해 실적 반등(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면서 “이익 기여도가 큰 CJ제일제당을 중심으로 주요 상장 자회사들 역시 내년 수익 개선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김 연구원은 또 “CJ제일제당의 경
[KJtimes=김바름 기자]걸그룹 AOA 등의 소속사 에프엔씨[173940]는 10일 공시를 통해 100% 자회사인 에프엔씨아카데미가 발행하는 신주 20만주를 10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에프엔씨 공시에 따르면 이번 계열사 유상증자 참여는 재무구조 개선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지난 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에프엔씨는 지난 2011년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상장 이후 3년 만에 공모 시장에 등장한 엔터테인먼트주로 주목받았다. 이 회사는 2006년 12월에 설립된 연예기획사로 가수 씨엔블루, FT아일랜드, AOA와 배우 윤진서, 이동건, 이다해 등이 소속돼 있다.한성호 에프엔씨 대표(지분율 37.99%)와 동생 한승훈 이사, 부인 김수일 씨 등 일가가 총 64.05%를 보유하고 있다.
[KJtimes=김바름 기자]삼강엠앤티[100090]는 10일 공시를 통해 현대중공업[009540]과 165억원 규모의 해양플랜트 제작 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삼강엠앤티 공시에 따르면 이번 공사의 계약기간은 내년 12월 29일까지다.
[KJtimes=김바름 기자]코스닥시장의 건전성이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불성실공시가 3년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서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스닥시장의 불성실공시 지정 건수는 이날까지 47건이다. 이는 지난 한 해 53건보다 11.3% 줄어든 것. 더욱이 2002년 43건 이후 가장 적은 수치이기도하다. 실제 불성실공시 지정 건수는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불성실공시는 시장건전성 문제가 대두된 2009년 125건이었다. 2011년과 2012년에는 각각 110건, 77건이었다.올해 불성실공시 유형은 공시불이행이 68.0%(32건)로 가장 많았다. 그밖에 공시번복과 공시변경이 각각 27.7%와 4.3%를 차지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공시 교육 확대 등의 제도적 지원과 상장법인의 성실공시 노력 등으로 코스닥시장의 건전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한편 한국거래소는 금융위
[KJtimes=김바름 기자]금융감독원이 내년부터 무료로 금융자문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금감원은 10일 금융 전문가가 저축·투자, 부채관리, 금융투자와 관련된 위험관리와 세금, 은퇴 준비 등 재무상담을 대면이나 유선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특정 금융사의 상품 소개나 금융사에 대한 민원은 상담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금감원이 이 같은 서비스를 시행하는 것은 서민의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지원하고자 하기 위한 목적에 기인한다.한편 금감원은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 1층 민원상담센터 내 상담 부스와 금융감독원 콜센터(☎1332)를 통해 시범 서비스를 가동할 방침이다.
[KJtimes=김바름 기자]동부증권이 LIG손해보험[002550]과 메리츠화재[000060]의 목표주가를 낮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부증권은 10일 LIG손해보험의 목표주가를 3만9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10.3% 낮췄다. 메리츠화재 목표주가도 1만6600원으로 기존(1만7800원)보다 6.7% 내렸다. 다만 투자의견은 모두 ‘매수’로 유지했다.이병건 동부증권 연구원은 LIG손해보험과 관련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70.8%였던 일반보험 손해율이 89.6%로 급등하면서 일반보험에서만 300억원 이상의 손실이 추가로 발생했다”면서 “올해 2.2%, 내년 3.5%의 배당수익률이 예상돼 주가의 하방경직성이 충분하다”고 진단했다.이 연구원은 메리츠화재와 관련해선 “”회계연도 기준 재작년과 작년 각각 6.3%, 5.9% 수준이었던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이 5.2% 수준까지 떨어졌다는 점이 큰 부담“이라면서 ”
[KJtimes=김바름 기자]연말에 주모할 은행주로 기업은행[024110]이 지목됐다.교보증권은 9일 기업은행을 연말에 주목할 은행주라며 은행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하면서 배당성향이 작년 수준인 25%를 유지할 경우 시가배당률은 2.8%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황석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기획재정부가 보유한 기업은행 지분 3.8%(2100만주)가 매각돼 오버행(대량 대기매물) 문제가 거의 해소됐다”며 추가로 정부 지분이 시장에 나올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분석했다.황 연구원은 또 “기업은행 주가는 최근 3개월간 15.1% 하락하며 부진했으나 이런 주가하락으로 오히려 연말 배당주로서의 매력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와 함께 2차례 기준금리 인하로 순이자마진(NIM) 하락우려가 커진 은행산업 내에서 NIM 방어가 가장 우수한 은행으로 부각되면서 기업은행 주가가 차별화될 것”
[KJtimes=김바름 기자]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가 통합한 하나카드가 출범 1호 상품으로 '싱크(Sync)카드'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싱크카드'는 월간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1%의 기본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주유·할인점·교육·통신·온라인에서 10만원 이상 사용한 업종 수에 따라 기본 포인트를 기준으로 최대 50%까지 포인트가 추가 적립된다. 월간 실적이 50만원이고, 주유·할인점·교육·통신·온라인 등 5개 업종에서 각각 10만원씩 사용했다면 기본 포인트 1%에 해당하는 5000원이 적립되며, 기본 포인트의 최대 50%인 2천500원이 추가 적립된다. 고객이 선택하면 실적에 상관없이 월 카드사용 금액의 0.5%가 적립되고, 추가 적립 혜택도 제공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8천원, 해외겸용 1만원이다. 하나카드 측은 "싱크카드는 누구라도 혜택을 받을
[KJtimes=김바름 기자]금호타이어[073240]의 워크아웃 졸업 가능성으로 인해 재무구조 개선 기대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일 SK증권은 이 같은 분석 결과를 내놓으면서 금호타이어가 워크아웃 졸업 여건을 충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호타이어의 부채비율은 지난 2010년 858%에서 올해 상반기 290%까지 낮아졌다. 신용등급도 BBB-에서 BBB로 올라갔다.이윤석 SK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28일 금호타이어의 워크아웃 졸업 여부를 가릴 채권단의 실사가 시작됐다”면서 “연말 금호타이어의 워크아웃이 종료되면 재무구조 개선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연구원은 또 “금호타이어는 요코하마타이어와 협력 관계 체결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중국산 타이어 제재에 따른 북미지역의 판매 상승도 노려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KJtimes=김바름 기자]올해 신한카드가 카드업계 최초로 개인 고객 카드이용액 10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신한카드는 2일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합산한 올해 개인고객 카드이용액이 전년대비 7% 성장, 업계 최초로 100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국내 민간소비지출 약 700조원의 14%에 달하는 규모로, 신한카드는 올해 신용카드 부문에서 84조원, 체크카드에서 16조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개인 카드이용액 100조원을 돌파한 것은 IT, 리스크 관리 등 고도화한 내부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면서 "기술, 금융 융복합 시대에도 1등 사업자의 지위를 공고히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체크카드 사용액의 경우 지난해보다 29% 가량 급성장한 수치라고 밝히고 빅데이터 기반으로 마
[KJtimes=김바름 기자]삼성SDS가 삼성그룹의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유안타증권은 1일, 삼성그룹 지배구조 변화 과정에서 이건희 회장 자녀들의 SDS 지분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삼성SDS가 삼성그룹의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삼성그룹 오너 3세가 보유한 지분 가치를 비교했을 때 삼성SDS가 전체 계열사 가운데 가장 높다”며 “삼성전자에 대한 지분이 낮은 3세들은 삼성SDS를 삼성전자 지주회사와 합병 또는 현물출자를 통해 그룹 전체에 대한 지배력(지주회사에 대한 3세 지분율)을 높이는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 6월 말 기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삼성SDS의 지분을 11.25% 갖고 있다. 이부진 호텔신
[KJtimes=김바름 기자]현대증권[003450]이 AK홀딩스[006840]의 목표주가를 올려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현대증권은 1일 AK홀딩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종전 10만원에서 10만5000원으로 올렸다. 유가하락에 따른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는 게 그 이유다. 현대증권은 AK홀딩스가 3분기에 백화점 부문에서 예상 영업이익을 밑도는 실적을 낸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기대치 이상의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고 최근의 유가 하락이 도료와 계면활성제 등 화학부문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진단했다.현대증권은 여기에 제주항공의 경우 올해 예상 순이익 300억원 달성이 예상되고 내년 하반기 결손금이 없어질 것으로 보여 기업공개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