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이제 우리가 바뀌어야 할 때가 왔다. 경직된 조직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일성이다. 조 회장은 큰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 사건’과 관련해 회사의 경직된 조직문화가 바뀌어야 한다고 주문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최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지창훈 사장과 전·현직 홍보실장 등 3명과 이번 사태에 대해 논의하다 이처럼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16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조 회장은 이 자리에서 “위기가 닥쳤을 때 뒤따라가기만 할 것이 아니라 먼저 위기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조 전 부사장 사건으로 대한항공 전체가 위기에 빠져서는 안 된다”고 주문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재계 일각에선 이번 사건이 조 전 부사장 개인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가족주의
[KJtimes=김봄내 기자]'땅콩 리턴'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이르면 오는 18일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근수 부장검사)는 15일 항공법 위반·항공보안법 위반·위력에 의한 업무방해·강요 혐의 등으로 고발된 조 전 부사장의 소환 계획을 조율 중이다. 고발장 접수 직후 대한항공 본사와 인천공항 출장사무소를 압수수색한 검찰은 압수물 분석 결과와 참고인들의 진술 내용, 제출 증거자료 등을 바탕으로 조 전 부사장에 대한 혐의 입증에 주력하고 있다. 검찰은 램프리턴(비행기를 탑승 게이트로 되돌리는 일) 과정에서 조 전 부사장이 사무장과 승무원에게 폭언했다는 정황이 어느 정도 사실로 확인됨에 따라 기소가 불가피하다는 방침이다. 또 일등석 승객과 사무장을 포함한 참고인 조사를
[KJtimes=김봄내 기자]CJ푸드빌은 한식 브랜드 '비비고' 영국 런던 소호점이 레스토랑 평가서 '미슐랭 가이드' 런던판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등재됐다고 15일 밝혔다. 미슐랭가이드는 비비고 런던 소호점이 '비빔밥으로 대표되는 건강한 음식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추천 메뉴는 '소주 칵테일', '핫스톤 갈비', '보쌈' 등이다. 붕어빵을 고급화한 '비비고 골드피쉬', 치킨과 맥주를 활용한 '강남 통닭', 양은냄비에 담은 '라면' 등을 선보여 현지 고객들이 한식에 쉽게 접근하도록 했다고 CJ푸드빌은 설명했다. 비비고 런던 소호점은 지난해 미슐랭가이드 첫 등재 후 영국인 고객 비중이 80% 정도로 높아졌으며, 올해 연간 매출이 20%가량 증가했다. CJ푸드빌은 이르면 내년 초 비비고 영국 2호점을 열 계획이다. 비비고 매장은 현재 국내에 11개, 해외 6개국에 13
[KJtimes=김봄내 기자]구자균 LS산전 회장이 예비 신입사원들을 만나 '협력과 소통'을 당부했다. 15일 LS산전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 12일 경기도 안양시 LS타워 본사로 2015년도 신입사원 60여명을 초청해 직접 회사 배지를 달아주는 환영식을 열었다. 구 회장은 예비 사원들에게 "눈빛을 보니 패기가 넘치고 빛이 난다"며 "훌륭한 인재를 채용한 회사와 열정과 자질이 넘치는 인재를 알아본 최고경영자(CEO)로서 오히려 여러분들이 축하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공동의 목표는 나 혼자만 잘해서는 결코 달성할 수 없다"며 "선배, 동기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통해 더 큰 가치를 함께 만드는 'LS파트너십'의 가치를 내재시켜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구 회장도 지난 11일 단행된 그룹 인사에서 승진해 새해 1월 1일부터 공식적인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신입사원들은 구
[KJtimes=김봄내 기자]엔제리너스커피가 충전식 선불카드와 모바일 앱 출시를 기념해 15일부터 푸짐한 경품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엔제리너스커피 충전식 선불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엔제리너스커피 모바일 앱 가입 후 엔제리너스커피 카드를 등록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1110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며, 참여자 전원에게 아메리카노 1+1쿠폰을 제공한다. 1등(1명)에게는 엔제리너스 충전식 선불카드 500만원권을 증정하며 2등(4명)은 프라다 사피아노 백을 받을 수 있다. 3등(5명)에게는 아이폰6 플러스를, 4등(100명)과 5등(1000명)에게는 엔제리너스 충전식 선불카드 5만원권과 1만원권을 각각 증정한다. 기간은 12월15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이며 당첨자는 개별연락 및 엔제리너스커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유플러스는 원격으로 집안의 가스밸브 상태를 확인하고 잠글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서비스 'U+ 가스락'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폰에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깔면 언제 어디서나 가스밸브 상태를 확인하고, 밸브가 열려 있을 때는 터치 한 번으로 손쉽게 밸브를 잠글 수 있다. 가스밸브 주변온도가 50∼55도에 도달하면 화재 경보음과 함께 문자메시지로 이를 알려주고 65도 이상이면 자동으로 밸브를 차단하는 기능도 탑재됐다. 또 2분에서 최대 10시간까지 타이머 설정이 가능해 안심하고 외출할 수 있다. 하나의 앱에 가스락 네 대까지 등록할 수 있으며 설치 및 사후관리(애프터서비스) 등은 LG유플러스에서 일괄 처리한다. 최근 10년 이내 생산된 가스밸브라면 설치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월 1000원(3년 약정기준, 부가세 별도)이며 단말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김범기 부장검사)는 가전업체 모뉴엘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장 허모(52)씨와 한국수출입은행장 비서실장 서모(45)씨를 구속기소하고 수출입은행 부장 이모(54)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2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모뉴엘 담당 업무를 하면서 대출·보증 한도를 늘려달라는 등의 청탁을 들어주고 각각 6000만∼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허씨는 2011년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모뉴엘의 수출입거래처 평가와 보증한도 책정을 담당하는 중소중견기업사업1부·중견기업부 부장으로 일할 당시 모뉴엘 박홍석(52·구속기소) 대표에게서 현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씨는 2012년 10월과 올해 3월 박 대표에게서 수출입은행 대출한도를 늘려달라는 청탁과 함께 두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15일 울트라 올레드TV가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에서 운영하는 IT 전문매체 리뷰드닷컴(reviewed.com)의 제품 평가에서 10점 만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리뷰드닷컴은 LG전자 울트라 올레드TV(모델명 65EC9700)를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하면서 "울트라HD와 올레드 두 기술의 결합은 숨을 턱 막히게 하는(breathtaking) 수준"이라고 호평했다. 리뷰드닷컴은 "섬세하고 우아한 디자인은 TV의 놀라운 화질을 뒷받침한다"고 평가했다. LG전자는 올해 8월 세계 최초로 울트라 올레드 TV를 출시했다. 65인치 대형화면에 3300만개의 서브화소가 울트라HD급 해상도를 지원해 실물을 보는 듯한 화질을 제공한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미국 IT 전문매체인 디지털트렌드는 이 제품에 대해 "믿을 수 없을 만큼 선명한 해상도와 완벽한 블랙색상, 앞선 웹OS TV 인터페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된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가자들에게 비비고 비빔밤과 쁘띠첼 스윗푸딩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싱가포르와 태국, 필리핀 등 아세안 10개국 정상을 비롯한 총 3000여명이 참석한 대형 국제 행사이다. CJ제일제당은 이번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한국과 아세안 국가간에 대화관계 수립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 취지에 맞게, 한식을 대표하는 브랜드 비비고와 국내 대표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인 쁘띠첼 제품으로 협찬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비비고는 햇반과 비비고 약고추장을 활용한 ‘불고기 비빔밥’과 ‘닭가슴살 비빔밥’을 선보였고, 쁘띠첼은 국내산 생우유와 제주감귤꽃 꿀시럽으로 만들어 최근 출시한 ‘스윗푸
[KJtimes=김봄내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기업들에 징수하는 과징금이 4473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15일 공정위에 따르면 공정위가 지난 12일 현재까지 담합 등 불공정행위를 저지른 기업으로부터 징수한 과징금은 441억원이다. 올해 연말까지 납부 기한이 도래하는 과징금은 432억원이다. 과징금 납부 기한은 피심인(기업)이 공정위의 심의의결서를 전달받은 날로부터 60일이다. 공정위가 올해 징수하는 과징금은 지난해(3329억원)보다 34% 증가한 수준이다. 올해에는 호남고속철도 건설공사 입찰 담합(1243억원), 철강업체 강판 판매가격 담합(814억원), 화물상용차 제조판매사 담합(429억원) 등 과징금 규모가 큰 사건들이 지난해보다 많았다. 연도별로 공정위가 징수한 과징금은 2010년 5074억원, 2011년 3473억원, 2012년 9115억원, 지난해 3329억원이다. 공정위는 내년 과징금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인삼공사가 케이블TV 드라마 ‘미생’ 때문에 활짝 웃음을 짓고 있다. 드라마의 인기가 고공행진하면서 흥행 대박을 이어가고 있는 이유에서다.하지만 무엇보다 한국인삼공사가 미소를 짓게 된 이유는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엄청난 홍보 효과를 보고 있는 게 꼽힌다. 실제 한국인삼공사는 미생이 방영되기 전 기획단계부터 간접광고(PPL)에 참여했고 드라마에선 한국인삼공사의 ‘홍삼’이 여러 차례 등장했다. 일례로 피로에 지친 회사원들이 4각형 홍삼정팩을 마시는 장면이나 백화점에서 바이어에게 선물할 홍삼을 고르는 장면 등이 그것이다. 이런 장면들이 방송되면서 한국인삼공사에는 ‘미생에 나온 네모난 봉지에 든 홍삼이 뭐냐, 가격은 얼마나’라는 등의 문의전화가 이어졌다는 전언이다. 특히 ‘미생’이 인기를 끌면서 거의 실시
[KJtimes=김봄내 기자]다큐멘터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할리우드 대작을 꺾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전날 465개 상영관에서 6만5613명의 관객을 모아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42만120명이다. 앞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노부부의 진정한 사랑 얘기에 힘입어 한국 독립영화사상 최단 기간인 개봉 7일째 상업영화의 1000만 관객 동원에 비견되는 10만명을 넘어섰다. 개봉 11일째에는 20만을, 이틀 뒤에는 30만을 돌파했다. 입소문을 탄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흥행세에 한동안 국내 박스오피스를 점령하고 있던 할리우드 대작은 주춤했다. 천만 고지를 향해 순항 중이던 '인터스텔라'는 관객 5만173명을 추가하는데 그쳐 3위로 밀려났고, '엑소더스: 신들과 왕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에서도 대규모 할인 행사인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됐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참여하는 온라인몰은 롯데닷컴, 엘롯데, 11번가, 현대H몰, AK몰, CJ몰, 롯데슈퍼, 롯데하이마트, 갤러리아몰, 스파오 등 10개 업체로 최소30%에서 최대70%대 할인율이 적용될 예정이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참여하는 온라인몰 11번가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50% 타임 쿠폰(최대 1만원 할인)을 매시 정각에 3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롯데닷컴은 이날 0시부터 오후 11시59분까지 100여 개 이상의 인기 상품을 최대 72%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CJ몰·AK몰·현대H몰·롯데슈퍼 등은 5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하이마트 쇼핑몰은 일부 카드사 청구 할인과 최대 30% 할인을 진행하는 등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행사에 참여한다. 이외에 카드사(
[KJtimes=김봄내 기자]온라인쇼핑몰 인터파크가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건담 한정판 프라모델을 12일 오후 2시부터 판매한다. 소비자는 일종의 경매인 '다이나믹프라이스(Dynamic Price)' 방식을 통해 'MG 1/100 뉴건담 ver.Ka-메카니컬클리어 버전'을 살 수 있다. 이 모델은 올해 일본건담박람회 전시를 위해 출시된 한정판으로, 인터파크측이 고객 2000여명의 사전 신청을 받아 30개를 일본으로부터 들여왔다. 거래 시작가격은 41만9000원이다. 이날 다른 시간대에는 ▲ LG 노트북 15ND530-UX6DK(시작가 89만9000원) ▲ 닥터마틴 첼시부츠(16만9000원) ▲ 레고 어드벤처 비행기(5만7900원) ▲ 에버링크 터치미 보조배터리 겸용 손난로(3만2000원) ▲ 하우쎈스 트리 풀세트(5만9900원) 등 30가지 종류 500여개 상품이 인터파크 다이나믹프라이스 시장에 선보인다.
[KJtimes=김봄내 기자]일명 ‘땅콩 리턴’ 사건으로 전국적 파장을 몰고 온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맡고 있던 계열사 대표이사직에서도 물러날지 여부가 주목을 받고 있다. 12일 대한항공과 업계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칼호텔네트워크 등 대한항공 계열사 대표이사 자리에서도 물러날 뜻을 밝힐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조 전 부사장의 이 같은 행보는 그동안의 입장과는 사뭇 다르다. 때문에 세간의 관심은 과연 대표이사직을 버릴 수 있을지에 모아지고 있는 분위기다.사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 9일 대한항공 기내 서비스 및 호텔사업본부장에서 사퇴했지만 ‘무늬만 사퇴’라는 비판을 받았다. 그러자 다음날인 10일에는 부사장직도 내놨다. 다만 대한항공 칼호텔네트워크를 비롯해 왕산레저개발, 한진관광 등의 대표이사는 계속 맡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