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지아 기자] 부영그룹이 재정지원에 참여 중인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는 지난 8일부터 6월22일까지 학생들에게 1000원에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지원하는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아침밥을 먹는 문화를 확산하고, 규칙적인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교내 식당에서 1000원으로 쌀 가공품으로 구성된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창신대학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전 9시까지 선착순 100명에게 학생 식당에서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하고 있다.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1000원의 아침밥 메뉴 확인이 가능하며, 1000원만 부담하면 따뜻한 한 끼 식사가 가능하다. 아침밥을 제공받은 학생들은 "아침 식사를 자주 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가격이 저렴해서 반신반의했었는데 너무 만족스러워 자주 이용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원근 총장은 "재학생들이 든든한 아침 식사로 하루를 시작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학생 복지를 향상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지원 사
최근 자사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자사주가 주가와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어서다. 증권가에서는 자사주 취득이나 자사주 소각은 주가가 상승하는 효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정설이다. 실제 기업이 자사주를 취득하거나 소각할 경우 주가가 널뛰곤 한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기업이 여유자금을 보유하고 있는 한편주가 안정 등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판단하는 경향이 강해서다. 하지만 이처럼 순기능만 있는 것은 아니다. 역기능도 존재한다. 일부 기업은 자사주 취득을 통해 최대주주의 지배력 강화에만 힘쓰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KJtimes>는 자사주 보유 순위가 높은 기업들을 차례대로 분석하면서 이들 기업의 속사정을 들여다 본다.[편집자 주] [KJtimes=김지아 기자] 현재 국내 상장 기업 중 자사주를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은 어디일까. 기업분석 사이트 '버틀러'에 따르면 국내 기업 가운데 자사주 보유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국내 가죽 제조업체 조광피혁(004700)이 1위(46.6%), 2위는 부국증권(42.7%)이다. 이번 회차에서는 3위를 기록하고 있는 텔코웨어(42%)다. 자사주를 42.01%(나 보유하고 있는 통신장비 판매 및
[KJtimes=김지아 기자] 부영그룹이 19일 중대재해예방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최근 지속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 때문으로, 그룹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1 ‧ 2호 판결에 따른 회사의 안전보건 추진사항을 보완하고 중대산업 및 시민재해 예방, 현장 근로자의 애로사항 청취, 개선방향 수립 등 안전경영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안전에 진심을 담아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간담회에는 고용노동부 장관을 역임한 이기권 고문을 비롯해 최양환 ‧ 최병영 ‧ 윤태섭 대표이사 등 건설 및 안전관리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간담회 주요 안건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별 대응현황 분석 및 보완,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적용에 따른 각 사업장 준비사항 협의, 사고사례 분석을 통한 예방 조치 도출 등이다. 부영그룹은 올해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해 안전제일 문화 정착'으로 정하고 '유해·위험요인 진단·개선 체계 확립', '보건·환경 관리시스템 정착'을 목표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핵심 위험요인 발굴 ‧ 개선 등 예방중심의 위험성평가 시행,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보장을 위
[KJtimes=김지아 기자]코로나19 제약이 거의 해제되며 다시 경마공원을 찾는 발길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숨은 명소 몇 곳을 소개했다. 매주 입장인원만 5~6만명, 경마가 시행되는 주말에 렛츠런파크 서울 관람대 지역은 언제나 방문객들로 북적인다. 이러한 인파를 피해 잠시 힐링과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 경마공원 곳곳에 마련돼 있지만,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곳들이 많다. ◆"한적한 목마길에서 오감만족 힐링의 시간을" 최근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넘게 닫혀 있었던 관람대 지역 내 '목마길'을 고객들에게 개방했다. 목마길은 바람길-열매길-교감길-풍경길-들꽃길로 이어지는 5가지 감성이 있는 오감(五感) 산책코스로 지난 2016년 고객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목마길 입구는 중문 입장통과 후 왼쪽 온실 뒤편에 있어 지나치기 쉽지만, 덕분에 아직 이곳을 찾는 발길이 많지 않아 한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곳곳에 설치된 벤치에 잠시 앉아 사색과 명상을 즐기는 것도 방법이다. 산책로 초입의 대나무 숲은 대나무가 하늘로 쭉쭉 뻗어 있어 시원한 느낌을 주고, 길을 따라 쭉 걷다
[KJtimes=김지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어린이날 하루 전날인 지난 5월 4일 사내 임직원과 함께하는 플로깅 봉사활동 '경마공원 쓰담쓰담'을 시행,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데이터 플로깅' 방식이 최초 도입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데이터 플로깅'은 IT기반으로 쓰레기를 줍고, 기록하고, 데이터를 공유하는 환경공헌 활동이다. 비영리 사단법인 이타서울에서 개발한 웹페이지를 활용해 봉사자들이 플로깅 중 수거한 쓰레기 관련 데이터를 기록하거나, 본인들이 수거한 쓰레기의 양과 플로깅 걸음수 등 활동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축적된 데이터는 공공데이터로 활용된다.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과 고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생활 속 ESG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행사 이름인 '쓰담쓰담'은 '쓰레기를 담다'라는 봉사활동의 내용과 함께, 경마공원 주변 지역 환경을 쓰다듬듯 살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마사회 임직원 50여명은 경마공원 인근 막계천과 광창마을 주변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2시간 동안 20개에 달하는 100L 봉투가 가득 채워졌다. 봉
[KJtimes=김지아 기자] '재활힐링승마'는 한국마사회 대표 사회공헌 사업중 하나다.지난 2005년 한국마사회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도입한 재활힐링승마 강습은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말과 함께 활동하며 몸과 마음의 회복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마사회는 재활힐링승마 강습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새로 진행한다. 재활힐링승마 대상은장애인 가족을 위한 과정과 지역사회 시니어 대상이다.5월부터 11월까지 2차수에 걸쳐 렛츠런파크 서울 내 재활힐링승마 전용마장인 힐링하우스에서 진행된다. 마사회는 이 계획으로 우선 시범과정을 운영, 신청자 모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마사회측은 "장기적으로 재활승마를 고도화하기 위해 재활승마 표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해당 프로그램을 연내 시범 적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재활힐링승마는 지난 2018년부터는 EAL(Equine Assisted Learning; 말 매개 학습)을 기반으로, 살아있는 동물과 강습생이 교감하는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말과의 교감활동이 일상생활 속에서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강습 참여자들 사이에서
[KJtimes=김지아 기자] 이제 코로나19가 일상으로 전환된다. 6월부터 확진자 격리도 7일 격리에서 5일 권고로 바뀐다. "조속한 일상 회복"이 현실이 되는 셈이다.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7일 격리 의무가 6월1일부터 5일 권고로 바뀐다. 동네의원과 약국 등에서도 마스크를 안써도 된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1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오는 6월 1일을 기해 코로나19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한다"고 결정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 첫 발생 이후 3년 4개월 만에 국민께서 일상을 되찾으시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상회복을 선언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위기경보 하향에 맞춰 확진자에게 부과되던 7일간의 격리 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한다. 당초 격리 의무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낮아지는 일상회복 2단계 조정 때 해제할 예정이었지만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앞당겼다. ◆"그래도 아프면 쉬어야…"기관별 지침 마련 시행 격리 의무는 사라졌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몸이 아픈데도 억지로 출근하는 일은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아프면 쉬는 문화 정착'을 위
[KJtimes=김지아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가 5월 8일부터 신협 관련 '사회공헌활동 · 사회적경제 · 금융협동조합'을 주제로 '제1회 신협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신협이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홍보하고, 금융협동조합과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아울러 공모전을 통해 우수 논문과 연구자를 발굴하고 외부 연구진과의 네트워크 확대 및 교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사회적금융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대학(원)생과 휴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4인 이내 팀 단위로 공모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에 맞춰 △신협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인한 사회적 가치 실현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 등 신협을 통한 사회적경제 효과 △협동조합 중 금융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관에 대한 연구 등의 내용을 포함한 논문을 작성·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5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며, 접수 방법은 신협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응모논문, 재학(휴학)증명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1월 중 발표 예정이며 △신협중앙회장 표창 최우수상(상금 300만원, 1
[KJtimes=김지아 기자] 부영그룹이 재정지원하고 있는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가 2023년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사업 중 묶음강좌 개발 사업에 선정됐다.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는 고등교육에 대한 평생 교육 수요 확대에 부응하고 대학의 교수-학습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고등교육기관 등의 우수강좌를 온라인으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창신대학교는 일반강좌 105개(묶음강좌 12개교 41개 강좌, 개별강좌 64개)중에서 묶음강좌 12개교에 선정됐다. 묶음 강좌는 특정기술과 지식을 체계·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연계형 교육과정이다. 창신대는 '통일과 보건의료'라는 교과목으로 기초 및 심화과정 단계로 3개의 묶음강좌로 개발할 계획이다. 강좌 개발자로 이도영 교수(간호학과) 외 6인이 참여하며, 3개의 묶음 강좌는 '한반도 건강공동체의 이해', '한반도건강공동체와 보건의료인의 역할', '한반도 건강공동체와 보건의료 의사소통'으로 구성돼 있다. 김혜윤 창신대 교육혁신원장은 "온라인 강의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되고, 평생교육 수요 확대에 우리 대학이 수요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최근 자사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자사주가 주가와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어서다. 증권가에서는 자사주 취득이나 자사주 소각은 주가가 상승하는 효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정설이다.실제 기업이 자사주를 취득하거나 소각할 경우 주가가 널뛰곤 한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기업이 여유자금을 보유하고 있는 한편 주가 안정 등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판단하는 경향이 강해서다. 하지만 이처럼 순기능만 있는 것은 아니다. 역기능도 존재한다. 일부 기업은 자사주 취득을 통해 최대주주의 지배력 강화에만 힘쓰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KJtimes>는 자사주 보유 순위가 높은 기업들을 차례대로 분석하면서 이들 기업의 속사정을 들여다 본다.[편집자 주] [KJtimes=김지아 기자] 현재 국내 상장 기업 중 자사주를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은 어디일까. 기업분석 사이트 '버틀러'에 따르면 국내 기업 가운데 자사주 보유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국내 가죽 제조업체 조광피혁(004700)이다. 시가총액 3288억원인 조광피혁은 자사주보유비율이 46.6%로 1531억원의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다. ◆"매년 고배당…오너일가 배불리기?" 주식시장 눈총 한몸에 받는
[KJtimes=김지아 기자]"전통의 계승뿐 아니라 모시의 현대화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송재근 신협중앙회 사업대표이사가 신협중앙회의 '전통 사업 육성'에 대한 신념을 전달했다. 지난 4일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가 서천군청에서 서천군(군수 김기웅)과 '한산모시 활성화 및 지역특화산업 육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일 이같이 밝힌 신협측은 협약식에 참석한 송재근 신협중앙회 사업대표이사, 김기웅 서천군수가 서천군과 협력해 한산모시 활성화를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 내용으로는 두 기관이 우리나라 고유의 의류직물인 한산모시의 전통을 계승하고, 현대화를 통해 모시산업의 발전과 부흥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신협은 민관 파트너십을 토대로 한산모시 생산품 판로 확대, 상품개발, 판로 마케팅 및 모시산업 활성화를 지원한다. 또한, 신협은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제33회 한산모시문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서천군에 전달했다. 송재근 사업대표이사는 "고대 삼국시대부터 사용한 기록이 있는 유구한 역사를 가진 한산모시가 현대사회에서도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신협이 지원할 수 있어 감
[KJtimes=김지아 기자] 올해로 101번째를 맞이하는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마주협회와 한국마사회가 함께 위기 아동 돕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월 4일 서울마주협회와 한국마사회는 '101번째 어린이날! 마주(馬主), 사랑으로 마주하다' 라는 타이틀로 '101명의 수호천사찾기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2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과 임직원, 서울마주협회 조용학 회장, 백국인 부회장, 조건진 홍보위원장, 유종국 마주가 참석했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국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배우 최불암씨와 임직원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후원금은 서울마주협회 마주들의 기부금 1천만 원에 한국마사회가 마주들의 나눔실천을 응원하기 위해 매칭으로 1000만원을 더하면서 총 2000만원의 후원금을 조성, 아동학대 피해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기부하게 됐다. 마사회측은 "올해는 한국경마가 어린이날과 같은 101번째를 맞이하는 해"라며 "개인마주제 전환 및 마주협회 창립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는 입장. 이에 서울마주협회에서는 101번째 어린이날을 기념해 숫자 101의 모습처럼 어린이들을 사랑으로 마주한
최근 자사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자사주가 주가와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어서다. 증권가에서는 자사주 취득이나 자사주 소각은 주가가 상승하는 효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정설이다.실제 기업이 자사주를 취득하거나 소각할 경우 주가가 널뛰곤 한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기업이 여유자금을 보유하고 있는 한편 주가 안정 등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판단하는 경향이 강해서다. 하지만 이처럼 순기능만 있는 것은 아니다. 역기능도 존재한다. 일부 기업은 자사주 취득을 통해 최대주주의 지배력 강화에만 힘쓰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KJtimes>는 자사주 보유 순위가 높은 기업들을 차례대로 분석하면서 이들 기업의 속사정을 들여다 본다.[편집자 주] [KJtimes=김지아 기자] 현재 국내 상장 기업 중 자사주를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은 어디일까. 기업분석 사이트 '버틀러'에 따르면 국내 기업 가운데 자사주 보유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국내 가죽 제조업체 조광피혁(004700)이다. 시가총액 3288억원인 조광피혁은 자사주보유비율이 46.6%로 1531억원의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다. ◆자사주 보유비율 1위 기업 '조광피혁' 차명주식 논란은 계속 2
[KJtimes=김지아 기자] "돈이 있다고 모두 좋은일을 하고 사회약자를 돕는 것은 아니다" "적게 벌어도 매년 가치있게 사회약자를 돕고, 오랜기간 지속적으로 도움을 계속하는 것, 이것이 바로 진정한 사회공헌이다" 사회공헌에 대한 정의는 모두 다르다. 어떤이는 한번을 하더라도 '크게 한방'을 지원해야 한다고 하고 또 어떤이는 '기업의 규모에 따른 적절한 형태의 구조적 지원이 완성되어야 한다'고도 정의한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은 이런 정의에 따르면, 오랜기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는 쪽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998년부터 현재까지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사업인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재단은 1998년부터 현재까지 취약계층 688가구에 22억원 상당의 생계자금을 지원했다. 2일 신협은 올해도 진행하는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에 대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을 돕기 위한 기부금을 조성하며 시작됐다"며 "신협 임직원이 직접 위기 가정을 발굴해 추천하면 재단이 성금을 지원하는 신협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재단은 지난해 역대 최다 101가구에게 2억 9000만원의 생계자금 지원금을 전달했다. 지원금
[KJtimes=김지아 기자]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영그룹이 어린이날을 맞아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티셔츠를 선물한다. 부영그룹은 전국 65개원의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티셔츠 2,548장을 전달하기로 했다. 티셔츠는 부영그룹의 브랜드 마크인 '사랑으로'를 형상화한 '하트 모양'이 그려져 있다. 앞서 부영그룹은 2018년부터 6년째 매년 어린이날마다 티셔츠를 선물해오고 있다. 부영그룹은 저출산·고령화 및 일·가정 양립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보육사업의 일환으로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부영 아파트 내 관리동 내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대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대해서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을 선발하는 기준과 동일하게 '어린이집 원장'을 선발하고 있으며, 무상 교사교육, 무상 보육 컨설팅, 개원 지원금, 디지털 피아노 기증, 다자녀 입학금 등(셋째 자녀부터 입학시 입학금 전액 지원)을 지원하고 있다. 임대료에 해당되는 비용은 학부모 부담금인 행사·견학비, 교재·교구비 등의 면제, 유기농급 간식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급식 질의 제고 등 영유아들의 복지와 보육비용으로 쓰여지고 있으며, 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