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지아 기자]지난 3월 취임한오균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이 위원들과 함께한국마사회 시설을 방문했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 오균 위원장 및 위원들은 지난 4월27일 경기도 과천시 소재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서울경마공원 현장을 방문, 건전화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행사에서 사감위 관계자들은 한국마사회 일반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경마가 시행되는 관람시설을 방문·점검했다. 특히 마사회 자체 중독문제 상담시설인 '유캔센터' 및 구매상한 준수가 가능한 전자카드 운영현황 등 경마의 건전운영 전반에 대해 보고받았다. 양 기관은 사감위의 '3차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 추진현황과 '경마 온라인 발매' 도입 관련 준비상황 등 한국마사회의 주요현안을 논의하며 경마사업의 건전운영과 이용자 보호를 위해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오균 신임 사감위원장은 "경마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사행산업이 무분별하게 확산되지 않고 건전한 여가 및 레저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철 한국마사회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온라인 발매가 건전한 경마문화를 이끌 수 있도
[KJtimes=김지아 기자] "학력·전공·성별 등 제한 없는 사회형평 채용."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청년에게 공공기관 직무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2023년 체험형 청년인턴'을 32명 채용하고 25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 현업에 배치했다. 공사가 진행한 '2023년 체험형 청년인턴' 모집은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온라인 모집 공고를 통해 공개채용했다. 사무, 기술, 안전 등 3개 분야에서 다문화가정 자녀,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형평 인재를 포함한 총 32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체험형 청년인턴은 약 6개월 간의 근무 기간 후, 교육실적 평가, 근무평가, 과제평가 등을 실시해 우수인턴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 기간 수료자 및 우수인턴은 향후 한난 신규 채용에 지원시 가점을 부여한다. 공사 관계자는 "학력·전공·성별 등 제한이 없는 사회형평 채용으로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을 적극 이행할 것이다"며,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청년들에 다양한 직무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역량 향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6일 공공기관의 종합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2022년
[KJtimes=김지아 기자] 코로나19 유행이 우리의 일상생활을 무너뜨리기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 오고 있다. 이런 추세 가운데 호흡기감염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이 봄철 호흡기감염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 4월 9일부터 15일까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18.5명으로 코로나19 유행 이전보다는 낮지만 3년 만에 봄철 증가세가 다시 확인되고 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nfluenza-like illness, ILI)'는 38.0℃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자를 말한다. 같은기간 내 바이러스성 급성호흡기감염증 입원환자는 2201명으로, 올해 2월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며, 리노바이러스(701명),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567명),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470명) 순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 나이별로는 영유아 및 학령기 연령대를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봄철 호흡기 바이러스가 증가하는 모양새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시행했던 방역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나타나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다. 특히, 3월 개학 시기와 맞물려 전반적으
[KJtimes=김지아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가 신협이 후원하는 학교 스포츠 단체와 국악 꿈나무들의 성장 다큐멘터리 '너의 꿈을 어부바'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내일을 위해 끊임없이 달리는 꿈나무들의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약 1년의 제작 기간이 소요됐다. 총 3편으로 구성된 '너의 꿈을 어부바'는 대전 동산고 탁구부 등 8개 비인기 종목 스포츠 단체와 전통한국음악예술원 국악 영재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생생한 도전기를 12개 에피소드에 걸쳐 담아냈다. 1편 <스포츠꿈나무 주니어편>에서는 강구초 축구부, 조양중 볼링부, 무주중고 바이애슬론부, 입석중 유도부를, 2편 <스포츠꿈나무 시니어편>에서는 강원컬링연맹, 대전 동산고 탁구부, 조대여고 핸드볼부, 함양육상연맹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3편 <전통음악 꿈나무편>에서는 전북 군산에 소재한 전통한국음악예술원의 판소리, 타악, 무용 영재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짧은 지원 기간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성과를 달성한 출연자들의 활약이 감동을 선사한다. 무주중고 바이애슬론부의 김혜원 선수는 국가대표에 발탁되고,
[KJtimes=김지아 기자]영유아들의 보육과 복지에 앞장서는부영그룹이 광양목성 '파크뷰 부영' 관리동에 위치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의 원장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2명으로 1 ‧ 2단지 각각 어린이집 원장을 모집하고 있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부영그룹의 사회공헌 일환으로 임대료를 받지 않고 그 비용을 학부모 부담금 절감 등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들의 보육과 복지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공정한 원장 선발과 함께 개원지원금 지원,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 컨설팅, 각종 보육 행사지원 등 보육을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채용일정은 오는 28일까지 서류접수, 5월 9일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공개선발을 원칙으로 면접 심사 후 최고 득점자를 부영그룹 보육지원팀에서 선정한다. 일정은 당사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신청자격으로는 영유아보육법 제16조, 20조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고 영유아보육법 제21조 제1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1조 규정에 의한 원장 자격이 있는 자(일반 원장 자격증 소지자)등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선정과 동일한 기준으로 선발하게 된다.개원 시 타 어린이집 원장에 재직하지 아니한 자(부영 사랑으로 어린이
[KJtimes=김지아 기자] 경마팬들의 관심이 유튜브에서도 뜨겁다. 올해 삼관경주의 첫 번째 무대인 제19회 KRA컵마일(GII) 대상경주가 오는 4월 30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리는 가운데한국마사회 경마방송도 더욱더 특별한 방송이 기대되고 있다. 삼관경주는 매년 4월부터 7월까지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경남(이하 부경)을 오가며 KRA컵마일(GII‧4월·1600m·7억원), 코리안더비(GI‧5월·1800m·10억원),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II·7월·2000m·7억원) 등 3개 대회로 펼쳐진다. 3개 대회 총 상금만 24억원에 달하며, 3개 대상경주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경주마는 최우수 3세마에 등극해 1억원의 인센티브까지 받게 된다. 막대한 상금과 최고 혈통의 3세 경주마들이 출전을 예고하는 가운데 한국마사회 경마방송에서도 더욱더 특별해진 특별방송을 준비했다. 출전 경주마의 새벽 훈련 분석, 말관계자 인터뷰, 경주 당일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방송 콘텐츠를 유트브 한국마사회 경마방송(KRBC)에서 라이브로 발 빠르게 전한다. 경마방송이 올해 삼관경주 등 우수마를 배출하는 큰 경주에서 유튜브 등 뉴미디어 콘텐츠를 라이브로 전달해 삼관경주
[KJtimes=김지아 기자]소액주주들의 시대가 돌아왔다.법인세법에서 '소액주주'란 발행주식 총수 또는 출자총액의 100분의 1에 미달하는 주식 또는 출자지분을 소유한 주주를 말한다. 개인 투자자 1500만명 시대, 기업들이 영향력이 확실해진 소액주주들과의 소통을 늘리고 있는 가운데 소액주주와 기업과의 상관성에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경영진에 등을 돌린 소액 주주들이 집단 행동에 나설 수도 있고, 소액주주들이 주요 의사 결정에 장애물로 등장할 수도 있는 지금. 자칫 경영권까지 흔들릴 수 있는 소액주주들의 존재가 궁금하다. 대주주의 의결권을 3%로 제한하는 이른 바 '3% 룰(Rule)' 시행으로 소액 주주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최근 기업들의 주주와의 실랑이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최근 기업들이 소액주주와 소통에 나서는 이유에 대해 "소액주주들의 집단 행동이 무시하기 어려울 정도로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코스피 상장사의 한 IR 담당자는 "소액주주들은 요즘 소셜미디어(SNS)와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빠르게 결집하고 실제 집단 행동에 나서기도 한다"며 "이같은 특징을 가진 소액주주들의 의결권이 커질 경우 주주총회에서 경영진 교체를 압
[KJtimes=김지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의 4월 사회공헌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마사회는 녹지와 환경을 가꾸는 활동에서부터 말방역, 중대재해 예방 등을 통해 산업재해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 마사회 봄맞이 청계천 꽃길 조성행사 참여 한국마사회 종로지사(지사장 진창득)는 지난 13일 서울시 청계광장에서 '청계아띠' 참여 기관 임직원과 함께 새봄맞이 청계천 꽃길 조성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에는 청계아띠 참여 기관인 대상(주), 예금보험공사, 한국마사회 종로지사 임직원 40여명이 모여 페츄니아, 안젤로니아 등 다양한 봄꽃으로 구성된 거리화분을 청계천 주변에 식재했다. 이날 한국마사회 종로지사는 오간수교 부근 약 40M 구역을 담당해 꽃길을 조성했다. 한국마사회 종로지사는 청계천 생태환경 개선과 ESG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해 서울시설공단과 청계아띠 공동업무협약을 체결, 청계천 환경 정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중이다. 청계아띠는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의 줄임말. 청계천이 아름다운 생태하천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녹지와 환경을 가꾸는 사회공헌활동 참여 기관들의 모임이다. 진창득 마사회 종로지사장은 "서울시설공단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청계천이
[KJtimes=김지아 기자] 생활터전 잃은 산불 이재민 위해 부영그룹, 아파트 36세대 지원한다.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부영그룹이 지난 11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아파트 36세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부영그룹은 산불피해 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산불피해를 입은 분들이 거주할 수 있도록 강원도에 위치한 부영아파트 중 36세대(강릉 21세대, 동해 15세대)를 지원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를 위해 부영그룹은 국토부·LH 등 관계기관 및 해당 지역 지자체와 협의해 이재민 수요를 파악하고 대상자를 선정하는 대로 이재민들이 속히 입주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당사는 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회사보유분으로 갖고 있는 임대 아파트 모두를 지원하기로 했다"면서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부영그룹은 재난·재해 피해가 있을 때마다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아파트 지원과 성금을 기탁해왔다. 대표적으로 지난 2017년 포항 지진피해, 2019년 강원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부영 아파트를 지원하고 2022년에는 동해안
[KJtimes=김지아 기자]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신협중앙회가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신협은 20일부터 전세 사기 대상 주택에 대해 경·공매를 유예하고, 신협 전세대출이 있는 전세 사기 피해자의 이자율을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세 사기 피해자가 본인이 거주 중인 주택을 낙찰받을 경우 정부 정책이 인정하는 범위 내 대출을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신협중앙회 측은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조합원의 고통을 분담함은 물론, 피해를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한 것"이라며, "사기 피해로 고통받는 피해자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밀착금융기관의 사회적 역할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20일 전세사기 피해 대책으로 전 금융권의 경매· 공매 유예하도록 조치했다. 이어 금융기관이 제3자에 채권을 매각한 경우에도 경매를 유예하는 방안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측은 이날 '전세사기 근절 및 피해지원 관련 당정협의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피해주택 경매 시 일정 기준 임차인에게 우선매수권을 부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고
[KJtimes=김지아 기자] 코로나19의 종료 시점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국민들의 여행 일정도 바빠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장거리에 부담을 느끼는 국민들이 가까운 일본으로 여행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정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나라는 일본" 올해 1월부터 3월(1분기) 기간 동안 이웃 나라 일본을 찾은 외국인 3명 가운데 1명은 한국인으로 나타났다.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방문객 가운데 한국인이 가장 많았다는 것. 한국인들의 일본에서의 총 지출액도 가장 컸던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 관광청은 19일 "1분기 방일 외국인은 총 479만명으로 코로나19 발생 직전 해인 2019년 같은 기간보다는 37.8% 감소한 규모지만, 이 기간 외국인 방문객 중 한국인은 33.4%에 해당한다"며 "160만 명의 한국인이 일본을 찾았고, 이어 대만 79만명, 홍콩 42만명이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 일본 관광청에 따르면, 한국인 방문객이 1분기 일본에서 숙박, 식사, 교통, 오락 등 서비스, 쇼핑에 쓴 총 여행 비용은 1999억엔(약 1조 9700억원)으로, 국적별 지출 규모에서 가장 많았다. 이는 방일 외국인 관광객 총 지출액 1조14
[KJtimes=김지아 기자] 부영그룹이 재정 지원하는 창신대학교가 경남농협과 '사회공헌활동 및 농촌인력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사회공헌 확대 및 농촌 인력난 해소를 목적으로 △농촌일손돕기 참여 학생에 대한 봉사시간 인정 △농촌일손돕기에 필요한 경비 및 대학발전기금 지원△대학생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의 사업협력을 통해 농촌 지원 및 발전에 나서기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창신대학교 이원근 총장은 "고령화와 청년 인구 감소로 인해 농번기에 농촌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우리대학 재학생 및 교직원들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신대학교는 부영그룹으로부터 매년 신입생 전원 1년 장학금, 부영 취업연계트랙 등 재정 지원을 받으며,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지난 2019년부터 창신대학교 재정기여자로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앞서 창신대학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대학정보공시 운영 협력대학'에 선정됐다. '대학정보공시 제도'는 지난 2008년부터 교육수요자인 학생, 학부모 등이 전국 대학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주요 정보를 공개하는
[KJtimes=김지아 기자]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송대영)은 지난 14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부산·경남 지역병원들의 참여하에 '홀스테라피'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홀스테라피(Horse therapy)'는 말을 통한 동물매개치료의 일종으로, 탁트인 자연속에서 환자와 말이 직접 교감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며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치유하는 치료법이다. 해외에서는 동물매개치료의 역사가 깊은 북미나 유럽에서 보편화 되어있고 효과적인 자연 치료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진행될 홀스테라피 프로그램에서는 말과 여유롭게 산책하거나 차를 마시며 힐링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협약식에는 한국마사회 송대영 부산경남지역본부장, 부산노인전문제3병원 서덕웅 대표이사, 온종합병원 정근 그룹원장, 한사랑병원 신진규 대표원장, 휘림한방병원 방선휘 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자간 협약과 교류를 약속하며, 3천만원 규모의 공동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공동기금은 홀스테라피 운영과 더불어 참여병원의 경제적 어려움을 가진 환자들을 위한 치료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MOU체결은 지역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마사
[KJtimes=김지아 기자]BBQ가 배임혐의로 기소된 윤홍근 회장의 재판을 앞두고기업 이미지 홍보에 몰두하고 있다.특히 3월과 4월에는하루가 멀다하고 플로깅 진행·식수진행·치킨 기부·소외계층 식사키트 제공·돈까스 도시락 전달 등'사회봉사 활동' 기사를 만들어 내고 있는 분위기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윤홍근 BBQ 회장의 걱정 때문에 회사가 대신해 기업 이미지 홍보 등으로 재판부에 읍소하고 있는 형국이 아니겠냐"고 조심스럽게 해석하고 있다. 윤 회장의 주변에서도 "윤 회장이 최근 기업 오너들의 배임과 관련 구속 사례가 늘고 있는 것을 보면서, 노심초사하고 윤 회장 자신도 구속 되는 것 아니냐고 걱정을 토로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앞서 얼마 전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과 김용빈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이 배임혐의로 구속된 것 등이 윤 회장의 걱정을 증폭시켰다는 후문이다. 현재 윤 회장은 오는 4월 27일 오전 11시 직접 법정에 출석해야 하는데, 법정 출석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로 출두해야 하는 윤 회장의 혐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일명 '배임' 이며, 이날 이에 대한 1차 공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
[KJtimes=김지아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이 '2023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을 시작하며 올해 5,000명 소외 아동의 전인격적 성장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실시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신협,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등 정부 부처, 협의회를 비롯한 총 6개 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전국 214개 신협과 227개 아동복지시설이 협약을 맺고 협동·경제 관련 주제의 멘토링을 진행한다. 올해 재단은 '어부바 멘토링 사업' 예산을 8억 4000만원으로 편성해 사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도모한다. 참가 신협 수도 전년 대비 20% 증가했으며, 전국 신협 및 아동복지시설에서의 사업 참가 문의도 꾸준히 늘고 있다. 더불어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중 '양질의 교육'을 보장하기 위한 목표 수립도 마쳤다. 이를 기반으로 모두를 위한 포용적이고 공평한 양질의 교육을 보장하고 평생학습의 기회를 증진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신협 임직원은 '어부바 멘토'로서 복지시설 내 아동 멘티에게 금융·경제 교육, 전통시장 체험, 환경보호 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