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지아 기자] CJ푸드가 해외에서 판매되고 있는 식품에서 플라스틱이 발견돼 리콜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8일 미주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CJ푸드 매뉴팩처링 보몬트 코퍼레이션은 이물질 오염 가능성으로 인해 트레이더 조의 찐 닭고기 수프 만두 약 6만1839파운드를 리콜한다. 해당 제품은 2023년 12월 7일에 생산됐으며 제품은 전국 트레이더 조 소매점으로 배송됐다. 이물질로는 영구 마커 펜의 단단한 플라스틱이 발견됐으며, 소비자들은 섭취하지 말고 제품을 버리거나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현재까지 해당 제품 섭취로 인한 부작용이나 부상에 대한 보고는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KJtimes=김지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온라인 불법경마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제4기 국민참여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국민참여 모니터링단'은 온라인상의 불법경마사이트와 홍보게시물을 찾아내고 신고를 통해 삭제하는 활동 등을 수행한다. 선발된 단원들은 실적에 따라 소정의 포상금과 활동비가 지원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유행으로 일상 속 온라인·비대면 문화가 자리 잡은 가운데 건전하지 못한 디지털 환경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특히 온라인 불법도박은 해외 서버 등을 활용해 수사망을 피하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디지털 문화에 친숙한 청소년들에게까지 도박중독 등 피해를 야기하며 온라인 불법도박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지만 단속 인력의 한계와 더불어 점점 더 교묘한 수법으로 진화하며 그 피해는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온라인 불법경마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2021년부터 '불법경마 단속 국민참여 모니터링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국민참여 모니터링단은 지난 3년간 총 9619건의 온라인 불법 경마 단속 실적을 기록하며 불법도박 확산 방지에 기여해왔다. 오는 6월 온라인 마권발매의 본격적인 시행을
[KJtimes=김지아 기자]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BMW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43개 차종에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리콜 대상 차량의 수는 무려 6만 9044대에 달한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EQ900 등 3개 차종 2만 2803대는 엔진오일 공급 파이프 내구성 부족으로 오는 13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현대차의 포터2 1만 3457대는 엔진 구동 벨트 장력 조절 장치의 고정볼트 설계 불량으로 리콜에 들어간다. 기아 K9 등 2개 차종 1만 1569대는 엔진오일 공급 파이프 내구성 부족으로 오는 13일부터 시정조치에 돌입하며, 기아 봉고3 7653대는 엔진 구동벨트 장력 조절 장치의 고정볼트 설계 불량으로 이날부터 리콜된다. BMW X7 xDrive40i 등 34개 차종 1만 2,607대는 통합 제동장치(전자·유압식 브레이크 시스템 통합장치) 제조 불량으로 지난 5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해 왔다. 또, 스텔란티스의 지프 랭글러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등 2개 차종 955대는 냉각수 히터 소프트웨어 오류로 오는 11일부터 리콜이 이뤄질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결함 내
[KJtimes=김지아 기자]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이 봄철 가족공원 이용객 증가를 대비해 지방 사업장의 안전을 점검하고자 지난 2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을 방문했다. 정 회장은 봄맞이 공원 행사를 앞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더비광장을 찾아 어린이 승마장과 슬레드힐, 바운싱돔 등 주요 유원시설을 둘러봤다. 또한 다중운집시설인 경마 관람대를 방문해 각종 설비와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어 경마현장 부서를 방문한 정 회장은 임직원과 경마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최고의 고객 서비스는 안전에서 시작된다"며 안전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정기환 회장은 외부 일정으로 내년 개통 예정인 부전-마산 복선전철 노선의 부경경마공원역도 방문했다. 정 회장은 동행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직원들에게 "국민에게 한층 더 가까운 레저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부전-마산 복선전철 노선의 개통과 연계한 고객서비스 향상 방안을 세심하게 준비해달라"고 부탁했다.
[KJtimes=김지아 기자] "지난 2005년 9월 이전 생산한 모델을 사용 중이라면 꼭 제조사에 연락해 무상 리콜을 받길 바란다. 리콜 대상이 아니더라도 10년 이상 된 제품은 꼭 안전 점검을 받아야 한다." 소방당국이 최근김치냉장고 화재로 60대 이상 고령층이 피해를 입는 사고가 잇따르자,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김치냉장고 관련 화재는 총 1462건이다. 이 화재로 179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재산피해도 총 113억 9800여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대전에서 발생한 김치냉장고 화재는 75건이었으며 피해액은 4억 5900여만원 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전국적으로 발생한 김치냉장고 관련 화재의 제품은 위니아가 2005년 9월 이전 생산한 뚜껑형 딤채 냉장고가 대다수 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이 파악한 해당 제품 관련 화재는 지난 2월초 기준 540여 건에 이르며, 화재 사건 피해자는 대부분 60대 이상(67.2%)으로 확인됐다. 한국소비자원은 "리콜(자발적 시정조치) 조처된 지 4년이 지났지만, 냉장고 판매 시점이
[KJtimes=김지아 기자] 한화솔루션과 중국 법인 간 보증수수료를 주고받아 중국 당국에 세금을 납부하더라도 국내에선 이를 '외국납부세액'으로 공제받을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와 주목된다. 지난 3일 대법원 제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한화솔루션이 남대문세무서를 상대로 제기한 경정거부처분취소와 관련 "세무서 측의 상고를 받아들여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에 환송했다"고 밝혔다. 재판부 측은 "한화솔루션 중국법인이 한화솔루션에 지급보증수수료를 내면서 중국 당국에 원천징수세액을 납부했다고 해도 한화솔루션이 해당 세액을 국내서 외국납부세액으로 공제받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 "중국법인이 중국에 납부한 세액은 한화솔루션이 중국 법인 측에 제공한 지급 보증에 따른 대가일 뿐이고, 한화솔루션이 실질적으로 자금을 제공한 것에 대한 대가는 아니다"고 했다. 앞서 한화솔루션은 지난 2009년부터 중국법인 한화케미칼 유한공사가 중국 또는 한국서 대출받는 것에 대해 지급보증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지급보증수수료를 받아왔다. 이에 중국법인은 한화솔루션에 2014년 11억원가량의 수수료를 지급했고, 해당 법인은 이를 이자 소득으로 보고 원천징수해 중국에 10%에 해당하는
[KJtimes=김지아 기자] 국민방송인 '런닝맨' 등 다양한TV 오락 프로그램 등에 소개돼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수탉 소리를 내는 닭 모양 장난감에서 발암물질이 대거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런 이유로유럽에선 이미 리콜조치가 이뤄졌지만, 국내는 아직도 인터넷으로 쉽게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TV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지속적으로인기를 끌고 있는 닭 모양 장난감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수백개의 후기글이 달릴 만큼 인기가 높다. 하지만이 장난감에서 환경호르몬이 다량 검출돼 EU 소비자 당국이 최근 리콜 조치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에서 만든 이 장난감에선 환경호르몬인 디에틸헥실 프탈레이트(DEHP)가 허용 기준치보다 230배나 더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디에틸헥실 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 제품을 유연하게 해주는 첨가제인데, WHO가 지정한 인체발암물질이다.임영욱 연세대 환경공해연구소 교수는 "발암물질로서는 어느 정도 입증이 된 물질이 DEHP이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이 물질들에 대한 사용량을 극히 제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여전히 판매 중이다. 현재 국내 이커머스에서는 클릭 몇 번으로 쉽게 문제의 장난감을 쇼핑
[KJtimes=김지아 기자] BMW가 최근 미국에서 일부 차량을 리콜하고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리콜은 2024년 1월 29일에 생산된 X5 sDrive40i 및 X5 eDrive40i, X7 xDrive40i 등 3개 차종이며, 이유는제조 불량으로 충돌 시 탑승자의 부상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이에 대해 "해당 차량은 조수석 에어백 모듈 인서트가 계기판 아래쪽에 단단히 고정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패널의 수지가 필수 사양을 충족하지 않아 잠재적으로 에어백 전개가 저하되고, 충돌 시 패널 부품이 분리돼 탑승자의 부상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BMW는 계기판이 품질 표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공급 업체의 보고에 따라 지난 1월 27일 우려 사항을 확인하고 2월부터 생산을 중단하고, 자발적 리콜을 실시했다. 해당 차량의 소유주는 오는 4월 16일부터 딜러를 통해 계기판을 무상으로 교체 받을 수 있다.
[KJtimes=김지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8일 대전 케이더블유(KW)컨벤션에서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등 26개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목재산업은 매출액 48조 원, 종사자수 17만여 명 규모로 임업 분야의 핵심적인 산업이며, 탄소중립 실천과 관련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분야로 평가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목재산업계 민생 안정 방안과 함께 탄소중립의 해결책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목조건축 활성화 정책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산림청은 현재 총 2190억원 규모의 목재친화도시·목조건축 실연사업 등 공공 부문 선도사업을 전국적으로 추진 중이며, 향후 목조건축 지원센터 운영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법률 제정 등 정책적인 지원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헌중 목재산업단체 총연합회장은 "목재의 이용이 곧 탄소중립의 시작이며, 앞으로 산림청과 함께 국내 목재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목재는 '생활 속의 숲'이자 유엔기후변화협약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탄소저장고" 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목재산업계와 함께 힘을 모아 민생안정과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할
[KJtimes=김지아 기자] 금속성 이물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판정된 인도산 강황·이집트산 향신료 등 3개 제품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된다. 식약처가 밝힌 회수 대상 제품은 식품 제조·가공 업체 '성진식품'이 제조한 강황 50g, 100g 제품이다. 두 제품의 소비 기한은 모두 2026년 9월 18일이다. 식약처는 이와 함께 식품 소분 업체 '호미자루'가 소분한 국산·이집트산 향신료 '보스웰리아환' 300g도 같은 이유로 회수 대상이라고 전했다. 이 제품의 소비기한은 2025년 6월 6일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의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소비자는 제품을 구입 업소로 반납해 달라"고 당부했다.
[KJtimes=김지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6일 대장균 기준 부적합으로 판정된 식육을 추출한 가공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축산물 가공 업체 '선민식품'의 '한우국밥' 600g이며, 이 제품의 소비기한은 2024년 11월 7일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의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소비자는 제품을 구입 업소로 반납해 달라"고 당부했다.
[KJtimes=김지아 기자] 승강기 기업 A엘리베이터에서 10억원 대 횡령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3일 재계와 MTN 보도에 따르면, A엘리베이터는 최근 영업 담당 직원의 횡령 사실을 확인하고 내부 감사를 진행중이다. 문제의 A엘리베이터 영업담당 과장급 직원은 지난 2016년부터 거래 대금 횡령을 시도했다. 이어 2022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횡령을 저질렀고, 이 직원의 전체 횡령 규모는 약 10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A엘리베이터가 자체 조사 결과 이상한 거래 내역을 발견하면서 이 사실이 발각됐다. 자세히는 A엘리베이터가 내부 시스템 상 엘리베이터 공사가 완료된 것으로 표시돼 거래처에 잔금 납부를 요청했지만 거래처에서 '아직 공사가 처리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에 담당 직원을 조사하던 중 횡령 정황을 확인했다고.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업계에서는 "엘리베이터 공사는 1차, 2차, 3차 등 중도금 방식으로 잔금을 받는 구조여서 개인이 단기간 거액을 횡령하기가 구조적으로 어려운데, 직원 단독 행동을 넘어 조직적 횡령이 이뤄진게 아니냐"며 "협력사의 비용 과다계상에서 비롯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현재
[KJtimes=김지아 기자] 오늘(26일)부터 신규 대출자는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단계적으로 감소한다.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제도(이하DSR제도)가 처음으로 적용되서다. 금융당국과 은행권이 26일부터 시행하는 '스트레스 DSR'은 기존 DSR 규제에 스트레스(가산) 금리 1.5%를 더하는 방식이다. 실례로연 소득이 5000만원이면 기존에는 변동형 한도로 3억 3000만 원까지 빌릴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3억 1500만원으로 줄어들고, 내년에는 다시 2억 8000만원까지 떨어진다.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적용되는 스트레스 금리는 0.38%다. 금융위는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에 스트레스 금리의 25%를 더하고 하반기에 50%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내년에는 산출된 스트레스 금리를 모두 반영한다. 금융위측은 '단계적 조치'로 부담을 줄일 목적이라고 전했다. 스트레스 금리는 과거 5년 중 가장 높았던 수준의 월별 가계대출 가중평균 금리와 현시점 금리를 비교해서 결정하되, 금리 변동기의 과다 또는 과소 추정 경향을 보완하기 위해 일정 수준의 하한과 상환을 각각 1.5%, 3.0%로 부여한다. 이 금리 적용에 따른 올 상반기 차주별 주담대 대출한도는 변동형·혼합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TV=김지아 기자] 1000억 원대 분식회계와 수백억 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상영 대우산업개발 회장. 이 회장이 보석을 신청했다가 기각된 것으로 전해진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 한성진)는 21일 이 회장의 보석 신청을 기각했다. 이날 한재준 전 대우산업개발 대표도 보석을 신청했지만 구속이 유지됐다. 또 이 회장 측은 보석 신청 이유로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져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 회장과 한 전 대표의 구속 기간은 3월 13일 만료된다. 이 회장과 한 전 대표는 지난 2017~2021년 공사대금 미수채권에 대해 1438억원 상당의 대손충당금을 축소하는 등 분식회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분식회계로 재무제표를 허위 작성·공시했다. 이를 이용해 금융기관 7곳으로부터 470억원을 대출받고, 회사 자금 812억원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도 있다. 앞서 이 회장은 2022년 6월 수사가 본격화하자 강원경찰청에 근무하던 김모 경무관에게 수사 무마를 대
[KJtimes=김지아 기자] 바디프랜드가 검찰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바디프랜드에 대한 세무조사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을 처음 보도한 아주경제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이달 초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으로부터 바디프랜드의 세무조사 자료를 임의동의 방식으로 가져갔다. 이유는 조경희 바디프랜드 창업자(전 회장)와 강웅철 전 부의장의 배임·횡령 등에 대한 의혹을 살펴보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19년 4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바디프랜드를 상대로 특별세무조사를 실시해 수십억원대 추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당시에도 바디프랜드 임직원의 하드디스크와 세무자료 상당수를 확보했었다. 아주경제에 따르면, 이번 중앙지검이 확보한 자료가 해당 자료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업계는 이번 중앙지검의 행보가 한앤브라더스가 바디프랜드 전현직 경영진을 상대로 제기한 배임·횡령 고소와 무관치 않다고 본다. 한앤브라더스는 지난해 11월 입장문을 통해 "바디프랜드 강웅철 전 사주의 총 120억원 상당의 직무발명보상금 횡령 및 배임, 친인척에 대한 부당 급여 지급, 해외 자금 유출, 법인카드 부정 사용 6억원 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