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일수록 효과적 재테크 전략 필요
[kjtimes=김필주 기자] 통상적으로 솔로보다 맞벌이 부부가 수입이 더 많기 때문에 소득 수준도 높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25일 LG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맞벌이 부부는 외벌이 부부보다 소득이 높다’라고 인식돼 있지만 일하는 만큼 지출하는 소비 비중도 높기 때문에 그렇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에 사는 A씨(남자,39세)와 B씨(여자,38세)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맞벌이 공무원 부부다. 매일 아침 일찍 함께 출근해 저녁 늦게 퇴근하는 고된 직장생활에도 자녀양육비 걱정에 맞벌이를 그만둘 수 없는 상황이다. 사실 아직 자녀양육비로 드는 비용이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외벌이를 하는 것에 비해 가계 사정이 별반 나이지지 않고 있다. 최근 목돈 사용이 완료되어 맞벌이 수입이 상당한 수준 늘었지만, 어디로 새어
- 김필주 기자 기자
- 2012-05-18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