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영규 기자]최근A그룹 B회장의 심기가 좋지 않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극구 부인에도 불구하고 증권가를 중심으로 계열사인 C증권을 통해D증권을 인수한다는 '인수설'이 계속 나돌고 있는 까닭이다. 재계 호사가들에 따르면 소문의 단초는 지난 6월 A그룹이 D증권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부터라고 한다.그러면서 A그룹이 인수에 성공하면 자금사정이 어려운 그룹이 두 개의 증권사를 둘 필요가 없기 때문에 C증권 매각을 통해 유동성을 강화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내용도 덧붙여졌다는 것이다. 당시 C증권은 이 같은 소문을 강력 부인했다고 한다. 이후 잠잠해지다 싶었던 소문이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했는데 이는외부 인사 영입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호사가들은D증권 출신들의 A그룹입성에 주목하고있는 분위기다. 실제 D증권 핵심 임원이었던 E씨가 그룹 핵심 부서 책임자로 이동했고, F본부장은 A그룹 계열사인 G사 수장으로 자리를 옮긴 상태다.또 D증권 수장 출신인 H씨는 C증권 수장으로 자리를 바꿨다. A그룹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이처럼 C증권 출신 핵심 임원들이영입된 것은 사실"이라면서 "현재 여의도를 중심으로이를 근거삼아추측들이 난무하고 있어 당혹스럽다"
[kjtimes=임영규 기자]요즈음 재계호사가들의 시선이 A그룹 B부회장에게 쏠려 있는 형국이다. 그를 비롯한 그의 일가가 연루돼 있는 소송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 탓이다. 현재 재판부는 B부회장뿐만 아니라 12명 임원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의 판결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정치권 분위기가 좋지 못해 결과를 앞두고 있는 B부회장은 현재 긴장 모드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유전무죄(有錢無罪) 비판을 의식한 정치권이 대기업 총수 특별사면금지 등 대기업 오너들에게 날을 세우고 있는 게 그 이유다. 이것이 이번 재판에서 어떤 영향을 받을 지 긴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A그룹 관계자는 이와 관련 “계열사인 C사 피해자들은 지난 4월 B부회장과 12명의 그룹 관련 임원들을 고소했다”면서 “고소당한 임원들은 대부분 B부회장의 일가들”이라고 답변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최근 재계호사가들의 시선이 A건설 B회장에게 쏠려 있다. A사 실정이 최악의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새로운 기업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까닭이다. 때문에 그 속셈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분위기다. B회장은 요즈음 타 건설사이자 공기업의 자회사인 C사를 인수하기 위해 현재 우선협상대상자로 협상 중이라고 한다. 이 같은 그의 행보에 각가지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인수 배경이 토지에 기인한다는 관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호사가들은 C사의 경우 업체 장래보다는 보유하고 있는 토지가 상당히 많고 B회장이 이에 대해 눈독을 들이고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고 한다. 예컨대 B회장은 C사를 인수하게 되면 사업추진보다는 보유 토지 매각 등으로 이익을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건설업계가 워낙 어려운 상황 속
[kitimes=임영규 기자]최근 A은행에서 실시하고 있는 인턴채용을 두고 B행장에 대해 세간의 따가운 시선이 쏟아지고 있는 분위기다.재계호사가들에 따르면 A은행은 얼마 전 나이와 성별, 학력, 국적 제한 없이 4명의 정규직원을 포함해 16명의 인턴직원을 채용한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한다. 하지만 호사가들과 업계에선 이벤트성에 지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인턴직은 그렇다고 하더라도 정규직이 스펙 짱짱한 조직 내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겠냐는 비관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한다. 서울대, 연·고대, 이대 출신의 국내 임원들이 포진하고 있고 직원들도 대부분 명문대 출신들인 A은행의 현주소가 그 이유라는 것이다. A은행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일부에서 비판적인 시각이 있는 것으로 듣고 있다”면서 “이벤트성인지 아닌지는 지켜보면
[kjtimes=임영규 기자]나눔로또 제505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6명으로 각각 19억1796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7, 20, 22, 25, 38, 40’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44’와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38명으로 각각 5047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1440명으로 각각 133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6만9758명과 114만4014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kjtimes=임영규 기자]공기업인 A사 B사장이 이메일 논란에 휩싸인 모습이다. 논란의 핵심은 사옥 이전 문제. 이 때문에 A사 직원들이 내용을 접하고 술렁거렸다는 후문이다.재계호사가들에 따르면 얼마 전 B사장은 공사의 규모가 커졌으니 규모에 맞는 사옥을 찾아 이사를 가자는 내용의 이메일을 띠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 같은 내용에 대해 의아하다는 반응이 명백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예컨대 A사에 입주해 있는 C은행 D부서를 내보내면 굳이 이전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에서라고 한다. 현재 C은행 D부서는 A사 사옥 2층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현재 A사 임직원들과 호사가들은 이 같은 이메일이 C은행 E회장과 B사장의 만남 직후에 나왔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는 분위기다. 이들 2명은 대학선후배 사이이자 공직자 선후배 사이라는데 그 이유가 있다고. A사 한 관계자
[kjtimes=임영규 기자]최근 재계호사가들 사이에 건설업계A사 B사장이 안테나에 포착됐다. 시공하던 빌딩을 매각한 후 임대형태로 본사를 그곳으로 옮길 방침이기 때문이다. 호사가들은 그 배경에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다.호사가들에 따르면 B사장은 그동안 고민하다가 용단을 내렸다고 한다. 서울 한복판에 A사가 시공하던 빌딩으로 사옥을 옮기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 빌딩을 외국 신탁회사에 1조2000억원에 매각한 후이곳으로 둥지를 잡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호사가들은 A사가 이 빌딩을 시공하면서우여곡절이 많았다고 한다. 시행사인 D사에 5790억원의 PF 채무보증을 섰다가 D사가 자금난을 겪자 시행권을 인수했다는 것이다.또한 시공 중인 빌딩의 채무부담을 줄이기 위해 임대 및 매각을 검토했으나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해 여의치 않자 10년간 사무실 임대보장 조건으로
[kjtimes=임영규 기자]요즈음 전자업계 A사 B부회장의 심기가 불편하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A사에 대한 적색경고가 잇따르고 있다는 이유에서라고 한다. 이런 소문은 증권가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전언이다.재계호사가들에 따르면 증권가를 중심으로 A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유럽발 경제위기와 아이폰 쇼크의 파장이 계속되면서 영업이익이 2분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적자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는 것이다.게다가 지난 1분기 영업이익 389억원을 기록하며 부활의 빛을 보인 휴대폰 부문은 다시 적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있다는 후문이다. 휴대폰뿐 아니라 에어컨 판매도 부진하다 하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올림픽 특수를 노리던 TV도 마찬가지로 유럽 경제 위기로 인해 유럽 내 TV 판매가 저조하고 국내에서도 시차로 인해 새
[kjtimes=임영규 기자]재계호사가들의 시선이 A그룹 B회장에게 쏠리는 모양새다. 이유는 공정위의 제재에 있다. 사업상 특별한 관계가 없는 계열회사를 중간에 끼워 넣어 일종의 ‘통행세’를 챙겼다는 설명이다.호사가들에 따르면 공정위가 이 같은 내용의 거래를 포착할 수 있었던 건 그룹 내부의 이메일에 기인한다고 한다. 이메일 내용이 이런 행태를 인정할 증거가 됐다는 것이다.호사가들은 그 내용으로 계열사인 A사가 사업 확장을 위해 기기를 추가로 확보해야 한다는 내용의 사업계획서를 그룹에 보고했다고 한다. 이를 보고 받은 B회장은 “계열사인 D사를 끼우면 안 되나”고 물었다는 것이다. 그러자 C사 E사장은 이를 그대로 반영해 ‘기기 제작 방안 보고 당시 ‘그럼 D사를 끼우면 안 되나’는 B회장의 찬조 발언이 있어 끼운 것‘이란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는데
[kjtimes=임영규 기자]최근 재계호사가들 사이에 보험업계인 A사 B사장에 대한 얘기가 한창이다.믿었던 고객사로부터 배신(?) 아닌 배신을 당했다는 게 화두의 주요 골자다.호사가들에 따르면 B회장은 한 보고를 받고 당황했다고 한다. 믿고 있던 고객사인 C사에서 가입했던 공사보험을 다른 보험사에 넘기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것이었다. 내용을 알아보니 C사 D부회장이 관련 본부에 다른 보험사들에게 복수견적을 받아 최저가를 제시하는 보험사에 공사보험을 넘기도록 지시했다는 것이다. 앞서C사의보험료 인하요구에 대해 ‘감액은 불가하다’고 통보했던 A사로서는 다급해 진 것은 당연지사. 이에 B사장은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공사보험료 납부액을 감액시켜 주기로 해 결국 작년보다 30% 줄어든 보험료를 납부받았다고 한다.A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공사보험은 규모가 크
[kjtimes=임영규 기자]요즈음 유통업체인 A사 B사장이 화두다. A사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한복판 대형매장이 맞은편 상권인 명동상권이 북새통을 이루면서 B사장의 심기가 불편하다는 얘기가 흘러나오는 까닭이다.실제 유통업계에선 ‘명동상권이 잘 될수록 A사는 배가 아프다’는 말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한다. A사가 위치해 있는 곳과 명동상권을 바로 이어주는 횡단보도가 없어 명동상권에 아무리 많은 사람이 몰려도 A사까지는 찾아오지 않는다는 게 그 이유라고.호사가들은 A사가 불황 탓에 중산층 소비자들까지 지갑을 닫아 힘겨운 판에 길 건너 북적이는 명동상권은 그야말로 ‘그림의 떡’인 셈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 때문에 B사장은 돌파구를 찾으려고 하지만 여의치 않다는 후문이다. A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이미 여러 차례 구청 등에 횡단보도를 설치
[kjtimes=임영규 기자]재계호사가들의 안테나에 카드업계인 A사 B사장이 잡혔다. 근래 들어 얼굴에 화색이 만발하다는 소문이 그 이유로 꼽힌다. B사장은 얼마 전 C은행과 업종 간 벽을 넘어 손을 잡았다고 한다. 이에 따라 C은행 점포에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모집을 할 수 있게 됐다는 것.A사는 무엇보다 모집비용을 상당히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카드 모집비용은 유치비용과 카드 이용실적에 따른 수수료로 구성돼 있고 카드 한 장 당 20만원 가까이 나가고 있는데 은행 점포에서 카드를 발급할 수 있게 되면 20만원에 달하는 모집비용을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협정은 B사장의 결단력과 강력한 추진력에 기인하고 있다고 한다. A사 한 과장의 제안을 곧바로 결재하고 C은행에 제안했다는 것이다. 여기에 B사장과 C은행 D 전 회
[kjtimes=임영규 기자]나눔로또 제503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각각 18억5363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1, 5, 27, 30, 34, 36’ 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40’과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42명으로 각각 5149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1292명으로 각각 167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6만9822명과 119만8882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kjtimes=임영규 기자]최근 재계호사가들의 시선이 A그룹 B회장에게 쏠려 있다. 유통업체인 C사 인수를 두고 범 그룹가족 간 신사협정에 금이 갈 것이란 시각이 대두되고 있는 까닭이다.사실 A그룹은 D그룹과 몇 년 전 계열분리에 합의하면서 상대의 사업영역을 침범하지 않는 암묵적인 합의를 해왔다고 한다. 이후 지금까지는 이 합의는 잘 지켜져 왔다는 것이다.하지만 C사 인수를 두고 A그룹이 강력하게 밀어 부치면서 D그룹과 불편한 관계가 형성되고 있는 분위기라고 한다. D그룹 계열사인 E사 사업과 심각한 마찰을 빚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호사가들은 그 실례로 한 차례 C사 제품에 대해 공격한 바 있다는 것을 꼽고 있다. 또 작년 수처리 전문업체인 F사 인수전을 놓고 A그룹과 D그룹이 대립각을 세웠던 것이 신사협정이 깨지는 단초였다는 시각도 제기되고 있다. 이
[kjtimes=임영규 기자]건설업계인 A사 B회장이 사면초가로 내몰리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일각에선 진퇴양난의 늪에 빠져든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말까지 들린다.B회장의 수난(?)은 주채권은행인 C은행으로부터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대상기업으로 분류되면서부터라고 한다. 이로 인해 금융기관 접근성과 대외 인지도가 악화되면서 자금조달 계획이 계속 틀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코너에 몰리면서 B회장은 서울 사대문 안에 있는 2000억원가량 되는 부지를 내놓았는데 이 매각도 여의치 않은 모양새라고 한다. 한 호사가는 이에 대해 “무엇보다 이 부지를 담보로 올 초 사모형태의 650억원 회사채를 발행한 적이 있다”며 “자산매각 시에는 투자자의 동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매각이 어려울 것”이라고 귀띔했다.A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최근 베트남에 보유중인 지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