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고동우)가 카스의 신선함을 한입에 즐길 수 있는 250ml 소용량 ‘미니캔’을 주제로 한 TV 광고를 13일부터 선보인다. 카스 ‘미니캔’은 언제든지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적은 용량과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깜찍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지난 7월 출시 후 소비자 편의성 제고와 함께 용량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을 얻으며 가볍게 음주를 즐기는 젊은 층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TV 광고는 250ml 소용량 캔 제품이라 대용량의 캔이나 병, 페트 재질의 맥주보다 쉽게 차가워지고 개봉 후에도 끝까지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미니캔’의 특장점을 강조하고 있다. ‘작은 고추가 맵다’, ‘작은 주먹이 더 빠르다’는 코멘트와 함께 ‘작은 캔은 더 빨리 시원해진다’는 메시지를 재치 있게 표현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최근 여성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가볍게 즐기는 음주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트렌드에 부합하는 카스 ‘미니캔’의 강점을 유머러스하게 담았다”며 “카스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마케팅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카스 ‘미니캔’은 점차 쌀쌀해지는 가을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가을 시즌을 겨냥해 ‘치즈폼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 공차만의 노하우로 새롭게 탄생한 치즈폼은 기존 달콤 짭조름한 밀크폼에 크리미한 마스카포네 치즈를 더한 것으로 치즈폼의 완벽한 ‘단짠’ 조합이 음료의 부드러움과 풍미를 배가시킨 것이 특징이다. 선호에 따라 시원한 아이스 음료나 따뜻한 음료로 즐길 수 있는 ‘치즈폼 딥초코 밀크티’, ‘치즈폼 딥바닐라 밀크티’, ‘치즈폼 커피 밀크티’ 3종과 진한 초콜릿이 매력적인 ‘치즈폼 딥초코 스무디’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공차의 치즈폼 딥초코 밀크티는 프리미엄 블랙티에 생우유를 넣은 부드러운 밀크티로 진한 초콜렛과 달콤 짭조름한 치즈폼까지 더해 더욱 깊은 달콤함을 선사한다. 공차의 베스트 콤비네이션 메뉴로 손꼽히는 ‘초콜렛 밀크티+밀크폼’을 치즈폼 메뉴로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치즈폼에는 고급 디저트 재료로 쓰이는 마스카포네 치즈의 풍미가 그대로 담겨 음료를 마실 때 뚜껑을 열고 치즈폼을 먼저 맛본 후 음료를 마시면 그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치즈폼 딥초코 스무디는 향긋한 프리미엄 블랙티를 넣은 진한 초코 스
[KJtimes=김봄내 기자]신성통상㈜이 전개하는 남성 패션 브랜드 지오지아(ZIOZIA)가 10일, 전속모델 배우 박서준과 함께한 겨울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이번 화보는 영국 런던의 NEW AGE 감성을 마주한 배우 박서준의 이국적이고 내추럴한 일상을 지오지아의 시즌 스타일과 함께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공개된 화보에서 박서준은 편안하고 여유있는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또 다른 화보에서 그는 미니멀한 블랙&그레이의 톤온톤 스타일로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완벽한 수트핏을 자랑했다. 지오지아 관계자는 “겨울 시즌 지오지아는 영국 런던의 NEW AGE 감성과 함께한 박서준의 일상의 내추럴하게 그렸다. 현장에서 박서준은 남자들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수트만으로도 완벽한 핏을 선보이는가 하면 시즌 주력아이템인 롱다운 이나 코트 콜렉션을 남다른 감각으로 레이어드해 현지 모든 스텝들의 찬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박서준의 런던 라이프를 담은 지오지아의 겨울화보는 10월 10일부터 전국 매장과 신성통상 공식 온라인몰 및 SNS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 될 예정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10일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을 국내 출시했다. 15.6인치 ‘LG 게이밍 노트북(모델명 15G880)’은 화면부터 성능까지 최고급 사양을 갖췄다. 이 제품은 1초에 화면을 144장까지 보여준다. 이는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수준으로, 노트북에서 화면 주사율 144Hz를 구현한 것은 이례적이다. 주사율이 높으면 화면이 빠르게 변하는 슈팅게임 등에서 화면 전환이 부드럽다. 이용자는 어지럼증을 덜 느끼고 의도한 대로 정교하게 게임을 조작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엔비디아(NVIDIA)사의 G-싱크(G-Sync) 기술을 적용해 게임 화면이 찢어지거나 깨지는 현상을 최소화했다. 성능도 탁월하다. 이 제품은 인텔 프로세서 최상위 버전인 i7-8750H를 탑재해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빠르다. 메모리는 기존 DDR4 2400Mhz(메가헤르츠)보다 뛰어난 DDR4 2666Mhz다. 용량은 16GB(기가바이트)다. 엔비디아의 GTX 1060 그래픽카드는 복잡한 게임 화면을 지체 없이 정확하게 표현한다. 이 제품은 256GB용량 SSD(Solid State Drive) 저장장치를 갖췄다.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512GB까지 적용할 수 있고
[KJtimes=김승훈 기자]숙명여고 시험지 유출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구체적 물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는 10일 방송에서 숙명여고 시험지 유출과 관련된 물증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해당 방송에 따르면 경찰이 쌍둥이 자매 아버지의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압수해 디지털 포렌식 분석을 진행해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는 것. 경찰은 교무부장인 아버지가 시험지 또는 정답을 확인해 딸들에게 전해준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교사인 아버지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KJtimes=김승훈 기자]제주부영호텔 & 리조트가 지난 9월 지하 1층 44평의 공간에 키즈카페를 오픈해 부모들과 아이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투숙객 전용으로 영유아에서부터 9세 미만의 어린이가 부모와 함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에따라 야외가 아닌 아이들을 데리고 키즈카페를 방문하는 수요도 점차 늘고 있다. 키즈카페에 설치된 시설들을 통해 부모와 아이들 모두 편안하고 즐겁게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제주부영호텔 & 리조트 키즈카페는 다양한 컨셉트로 구성돼 있다. 볼풀존, 캠핑존, 쿠션플레이존, 블럭플레이존 및 편백존으로 나눠진 것. 볼풀존에는 에니메이션 시청 및 터치스크린 놀이, 벽면 클라이밍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중앙의 편백존에는 어린이들의 감각발달에 도움이 되는 미니 편백풀과 주방놀이, 마트놀이, 정글집 놀이가 갖춰져 있다. 이와함께 동화책들도 비치되어 있어 어디서든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입구에 설치된 포토존에서는 자녀들에게 멋진 인생샷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부모들을 위한 간이 휴게 공간을 2층 블록존 좌우에 배치, 자녀들의 노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볼 수 있게 하였다. 이밖에 쿠션플레이존과 캠핑존을 설치
[KJtimes=김승훈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국내 최초로 브랜디드 수제 맥주를 제작해 라운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0월 1일부터 인천공항 1터미널에 새롭게 단장한 아시아나항공 퍼스트,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아시아나항공의 브랜드가 반영된 프리미엄 수제 맥주 “ASIANA”를 고객들에게 추가로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과 수제 맥주 제조업체인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의 콜래보레이션으로 개발된 수제 맥주 “ASIANA”는 유명 일러스트 작가인 ‘키미앤일이’가 라벨 일러스트에 참여해 ‘맥주와 함께 힐링하는 여행의 설레임’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알코올 도수는 4.7%로 여행 출발 전 공항 라운지에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을 수 있으며, 풍부한 과일향과 깊은 풍미로 기존 라거 맥주와 차별화된 신선한 맛이 특징이다. 아시아나항공 퍼스트 라운지에서는 “ASIANA” 병맥주, 비즈니스 라운지에는 “ASIANA” 생맥주가 기존 서비스 품목과 함께 올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제공되며, 라운지 서비스 기간 동안에는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의 충북 음성 양조장에서 별도 구매도 가능하다. 한편, 아시아나항공 회원과 탑승객들은 올해…
[KJtimes=김승훈 기자]CJ그룹의대한민국 최초의 PGA투어 정규 대회 THE CJ CUP @ NINE BRIDGES (이하 더CJ컵)에서 제주 지역 꿈나무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CJ그룹(회장이재현)은 오는 16일(화) 제주대학교 부설 미래 골프 꿈나무 아카데미 소속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브릿지 키즈> 이벤트를 개최한다. 아카데미에서 미래의 프로선수를 꿈꾸는 골프 꿈나무들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연습 라운드 참관하고, 프로 선수의 원포인트 레슨을 받는 등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을 쌓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학생들의 레슨은 제주 한라초를 졸업한 국가대표 출신 임성재 선수(CJ대한통운)가 직접 맡아 학생들에게 기술적인 조언뿐 아니라 선배로서 멘토 역할을 해줄 예정이다. CJ그룹은 ‘Bridge to Realization’이란 대회 슬로건처럼 국내 유망주들에게 세계 무대로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해주고, 골프 꿈나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해에는 CJ도너스캠프가 후원하는 공부방 어린이 6명을 초청해 그레엄 맥도웰, 이경훈 선수의 원포인트 레슨과 멘토링 시간을 가진 바 있다. CJ그룹관계자는
[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부동산 세금정보 제공 업체인 ㈜아티웰스와 협력해 『KB부동산 Liiv ON』이용 고객들에게 ‘9.13 부동산 대책’ 개편 전·후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를 간편하게 계산할 수 있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13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고가주택과 다주택 보유자가 내년에 부담해야 할 종합부동산세에 대한 궁금증이 날로 커지고 있다. 그러나 정부 세제개편안의 내용을 토대로 본인의 세부담액을 계산하는 과정이 다소 복잡하기 때문에 올해보다 얼마나 더 내야 하는지 알기가 어려웠다. 이러한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KB국민은행은 발빠르게 서비스 업그레이드에 나섰다. 『KB부동산 Liiv ON』부동산 세금계산 서비스는 PC 웹 사이트 또는 리브온 모바일 앱에서 로그인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시행을 통해 주소와 보유기간 등을 간단히 입력하면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의 2018년도 기납부 금액과 2019년도의 예상금액을 비교 분석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 등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고객에게 적시에 업데이트된 부동산 관련 세금계산기를 제공하겠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한글과컴퓨터의 자동통번역 솔루션 ‘말랑말랑 지니톡’을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NUGU)’에 탑재한다. 양사는 10일(수) 서울 중구에 위치한 SK T타워에서 박명순 SK텔레콤 AI사업Unit장과 노진호 한컴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K텔레콤 ‘누구(NUGU)’ 이용 고객은 향후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언어로 된 단어나 문장에 대해 자동통번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은 개개인의 음성 인식 사용성을 높일 수 있는 기능 중 교육 효과가 높고, 국내 고객은 물론 외국인 고객의 편의를 크게 높일 수 있는 통번역 기능을 ‘누구(NUGU)’에 탑재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예를 들어 학생은 ‘누구(NUGU)’ 스피커를 이용해 외국어 공부를 할 수 있고, 택시기사가 ‘T맵x누구’를 이용해 외국인에게 경로 및 요금을 안내하는 등 언어장벽 해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누구(NUGU)’ 서비스에 ‘지니톡’을 탑재하는 한편, 인공지능 기반 자동통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가 20일 경기옛길 생태 테마탐방 참가자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경기옛길 테마탐방은 역사, 민속, 산성, 생태, 예술 5가지 주제로 옛길의 문화 자원을 답사하는 프로그램이다. 평택, 성남, 안성에서 각각 한차례씩 탐방을 진행했고 오는 20일 생태를 주제로 고양에서 네 번째 탐방이 이어진다. 이번 탐방은 벽제관지를 출발해 ▲고양향교 ▲최영장군묘 ▲경주김씨 의정공파 영사정 ▲심리산을 지나 고양외국어고등학교에서 마치는 일정이다. 의주길이 지나는 고양 일대 자산뿐만 아니라 심리산 숲길을 걸으며 역사문화유적을 만나게 된다. 고양은 조선시대 한양에서 의주를 지나 중국으로 향하던 의주길의 관문 이었다. 중국을 오가던 사신들이 한양에 들어가기 전 행렬을 정돈하던 벽제관의 터가 남아있기도 하다. 대중국 교역로의 관문이면서 동시에 한양과 가까운 지리적 영향 때문에 고양은 조선왕실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 테마탐방에서는 이러한 고양의 역사를 현존하는 문화유산과 함께 공부할 예정이다. 도현선 경기도 문화유산과장은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든 숲길을 걸으며 고양의 역사와 지리를 알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평소 들어가기 어려웠던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일자리재단은 18일 여성능력개발본부(용인)에서 여성 ITㆍ사무직 취업박람회 ‘꿈드림’을 개최한다. 경기IT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와 경기광역새일센터가 주관하는 ‘꿈드림’ 박람회는 도내 기업의 여성 ITㆍ사무분야 구인 수요를 충족하고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부터 추진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직접 참여업체 20개사와 간접 참여업체 20개사 등 총 40여개 도내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각각 현장 면접과 채용대행서비스를 실시한다. 채용관뿐 아니라 취업정보관을 통해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클리닉, 적성검사, 취ㆍ창업 상담, 사진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서비스 등 부대행사관도 운영한다. 특히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운영한 IT분야 직업교육훈련생들이 대거 참여, 참가 기업에게는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ITㆍ사무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경기IT새일센터(031-270-9801), 경기광역새일센터(031-270-9812)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숙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이번 박람회가 기업들이 우수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워라밸(Work & Life Balance)’ 문화가 확산되면서 캠핑 등 다양한 여가생활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캠핑 인구는 지난 2011년 60만 명에서 2016년 500만 명으로 불과 5년 만에 8배 이상 증가했다. 캠핑시장 규모 역시 2008년 200억원에서 2016년 1조5000억원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캠핑을 접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캠핑을 즐기는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 각종 고급 장비와 캠핑 용품을 가득 실은 자동차를 타고 캠핑장으로 향하는 ‘오토 캠핑’의 인기가 최근에는 최소한의 짐으로 가볍게 떠나는 ‘미니멀 캠핑’으로 옮겨가고 있다. 최근에는 숙박을 목적으로 하는 캠핑족이 아니라고 해도 원터치 텐트를 차에 휴대해 다니면서 공원 등 야외에서 연인이나 가족들과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캠핑 트렌드가 미니멀로 변화하면서 가장 두드러지는 것이 바로 ‘캠핑식의 변화’이다. 단순히 짐을 줄이기 위해 인스턴트 제품으로 배낭을 채우는 것이 아닌, 캠핑의 감성을 그대로 살리면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간편식이 인기를 끌고 있
[KJtimes=김봄내 기자]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로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이 더해져 탄생했다. 임신과 출산을 소중히 여기고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예비 엄마는 곧 태어날 아기를 만난다는 기쁨에 설렘으로 가득한 하루를 보냄과 동시에 신체적인 변화와 함께 두려움이나 우울감이 생기기도 한다. 예비 부모가 된다는 건 한 생명을 책임지는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주변의 관심과 적극적인 응원이 필요하다. 임산부가 주인공이 되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예비 엄마를 위한 센스 있는 육아 선물을 준비해보자. 아기를 만나는 날이 다가올수록 엄마의 준비 리스트도 늘어나게 된다. 여기서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 바로 아기 목욕 용품. 바디 워시부터 로션, 오일, 배스로브 등 목욕에 필요한 풀세트는 산모에게 가장 센스 있는 선물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베이비스파’가 유럽의 육아방식 중 하나로 입소문이 나면서 스파 제품이 임산부를 위한 선물로도 주목 받고 있다. 베이비스파는 단순히 목욕 후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아닌 목욕과 마사지를 통해 아기 몸의 순환을 돕고 심신에 안정을 도모하는 과정을 일컫는다. 숙면
[KJtimes=이지훈 기자]MBC TV 시사 프로그램 'PD수첩'이 명성교회의 세습 논란과 비자금 의혹을 방송하자, 명성교회는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반발했다. 9일 밤 방송된 '명성교회 800억의 비밀' 편에서 'PD수첩'은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와 아들 김하나 목사의 세습이 비자금과 관련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방송은 헌금이 연간 400억원에 달하는 명성교회 재정을 담당했던 박 모 장로가 지난 2014년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그의 죽음으로 비자금 800억원의 존재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김삼환 목사의 생일과 명절 등에 김 목사에게 수천만원의 현금이 전달됐다는 증언, 해외선교여행 때 교인들을 동원한 외화 밀반출 의혹, 명성교회의 공시지가 1천600억원 상당 전국 부동산 보유 내역 등이 방송됐다. 명성교회는 "비자금이 아닌 정당한 이월 적립금"이라며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명성교회는 "종교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허위사실과 단순 흑백논리로 마녀사냥식 여론몰이를 함으로써 교회와 교인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명성교회가 소속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가 MBC에 공문을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