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11일 경북 포항에서는 규모 4.6의 지진을 시작으로 약 3시간 만에 규모 2.0 이상 여진이 총 7번 일어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1분 38초 경북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5㎞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08도, 동경 129.34도이며 지진 발생깊이는 13㎞다. 기상청은 이 지진을 지난해 11월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의 여진으로 파악했다. 앞서 이날 오전 5시 3분께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5km 지역에서 규모 4.6의 여진이 발생했다. 이는 본진 발생 이후 약 석 달 동안 가장 큰 규모의 여진이다. 이 여진 직후인 5시 7분께 규모 2.5의 지진이 일어났고, 오전 5시 38분까지 4차례나 더 규모 2.0 이상의 여진이 있었다.
[kjtimes=견재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대통령과 평창동계올림픽 참석차 방문한 북측 대표단의 대화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김현 대변인은 10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진행한 브리핑을 통해 “오늘 문재인 대통령과 북측 대표단이 청와대에서 만나 남북 간의 대화와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로 한데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회동은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드는데 중요한 계기를 만들었다”며 “특히 김여정 제1부부장이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한 점을 소중하게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이 여건을 만들어서 정상회담을 성사시키자고 한 만큼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한 상호 간의 노력과 주변국의 협력이 담보되길 소망한다”한다는 바람을 전하면서 “남과 북의 대화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고 대화가 익어갈수록 한반도의 평화 정착도 그만큼 빨라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과 북측대표단의 청와대에서의 회동은 그 자체만으로도 역사적인 일”로 평가하며 “문 대통령과 김영남 위원장이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을 공동 응원하는 것은 기쁜 소식”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사실은…
[kjtimes=견재수 기자] 국민의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 정상회담에 대해 확고한 원칙을 갖고 접근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당은 10일 신용현 수석대변인 논평을 통해 “김정은 북한노동당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남북관계 개선을 희망하는 친서와 방북 초청의사를 전달했지만, 남북 정상회담에 대해 확고한 원칙을 갖고 접근하기 바란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평화의지는 말로만 전할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줄 때 신뢰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 같이 밝혔다. 또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두고 건군절 행사를 치른 부분을 짚으며 “전날 ICBM 등을 과시하며 건군절 행사를 치른 바 있고, 고위급 대표단 방남 시 유엔 제재 대상 인물을 포함하거나 경로 요구 등을 통해 유엔제재를 무력화하고자 하는 의도도 보였다”고 논평했다. 이어 “문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제안 등 평창 올림픽 기간 중의 북한측 행보가 핵고도화와 ICBM 완성을 앞 둔 시간벌기나 핵체체 공고화를 위한 것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당은 “남북대화는 평화를 위한 진정성이 필요할 때 환영할 수 있다”며 “그러나 북한의 핵무기는 대한민국 뿐 아니라…
[kjtimes=견재수 기자] 민주평화당은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해 남북정상회담을 반드시 성사 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민평당은 10일 최경환 대변인의 논평을 통해 “북한 김여정 부부장이 특사 자격으로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하고 구두로 문재인 대통령의 북한 방문을 요청했다”며, 김 특사의 요청을 환영하고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이어 “한반도 문제 해결에 남북 두 정상이 만나는 것만큼 확실한 길이 어디 있는가”라고 덧붙였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도 ‘여건을 만들어 성사시켜 나가자’고 화답했다”며, “미국, 그리고 중국, 일본, 러시아, UN 등 국제사회는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려는 남북의 노력을 평가하고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될 수 있도록 협력·지원해야 한다”고 전했다. 민평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북측 대표단에게 ‘미국과 대화를 많이 해야 한다’고 한 부분이 국제사회와의 대화를 주문한 것이며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남북 대화를 해 나가겠다는 것으로 높이 평가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끝으로 “민주평화당은 6·15 정상회담을 성공시키고 햇볕정책을 계승 하는 정당으로서 정상회담 성사 및 성공을 위해서 초당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식음료업계에서는 발렌타인데이 준비에 한창이다. 연인들이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초콜릿 대신 디저트를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업계에서는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2018년 소비 트렌드인 ‘가심비’와 ‘소확행’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미니 사이즈의 디저트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많은 양보다 간편하게 여러가지 종류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으며, 작은 사이즈로 음료와 함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맛은 물론 화려한 비주얼까지 겸비해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드롭탑, 연인과 함께 다양한 맛을 여러 개 즐길 수 있는 미니 케이크 판매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최근 다양한 맛의 조각 케이크 4종을 선보였다. 조각 케이크 4종은 연인과 함께 부담없이 여러 개 즐길 수 있는 미니 사이즈의 디저트다. 부드러운 케이크 시트 사이마다 딸기 요거트 크림을 넣어 달콤함이 극대화된 ‘딸기 요거트 케이크’, 녹차의 쌉싸름한 맛과 딸기의 새콤달콤한 맛이 어우러진 ‘딸기 그린티 치즈 케이크’, 짭쪼름한 맛의 솔티크림에 달콤한 카라멜 소스를 더한 ‘솔티 카라멜 뉴욕 치즈 케이크’, 치즈의 진한 풍미가 특징
[KJtimes=김봄내 기자]2018 평창동계올림픽 월드와이드 파트너사인 코카-콜라는 10일 오전 서울 홍익대 정문 맞은편에 위치한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에서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짜릿한 응원의 순간을 선보였다.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 2층 <PLAY TOGETHER : 윈터스포츠존>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이날 저녁 첫 금메달 사냥에 나서는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하고, 서울 도심의 대표 랜드마크인 홍대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체험할 수 있는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 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코카-콜라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펼쳐지는 기간 동안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도심에서도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의 겨울을 만끽할 수 있게 함은 물론, 아이스하키, 봅슬레이 등 다양한 윈터스포츠를 체험하고,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코카-콜라 만들기’ 등 특별하고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또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코카-콜라는 지난 1일 ‘코카-콜라…
[KJtimes=김봄내 기자]1분 1초가 아까운 바쁜 출근길에 아침 식사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서울 시내 직장인 1천 400명(아침 식사하는 직장인 700명·아침 식사하지 않는 직장인 700명)을 대상으로 아침 식사 실태를 조사한 결과, 아침을 전혀 먹지 않는 직장인들은 ‘빠른 출근 시간(28.7%)’, ‘수면 시간 확보(27.9%)’ 등 시간문제로 아침을 거른다고 응답했다. 아침을 먹지 않는 직장인들 중 70.3%가 아침밥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고, 56.6%는 업무능률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많은 직장인들이 아침 식사가 건강과 업무 효율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만 시간 부족 등의 이유로 아침밥을 먹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식품외식업계는 바쁜 출근길에도 간편하게 마시면서 배를 채울 수 있는 아침 대용식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 마노핀, 한 손에 들고 마실 수 있는 ‘컵스프’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에 위치하고 있는 커피&머핀 전문점 마노핀에서는 아침 출근길 직장인들을 위한 식사 대용 제품인 ‘컵스프’ 2종을 출시했다. 바쁜 아침, 지하철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마노핀에서는 따뜻한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네슬레코리아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의 실속 있는 네스카페 설날 선물세트 18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롯데네슬레코리아를 대표하는 커피 브랜드인 ‘네스카페 크레마’, ‘네스카페 수프리모’와 함께 중장년층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테이스터스 초이스’ 등 인기 브랜드 제품을 다양한 용량과 종류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크레마가 있어 한층 더 부드러운 프리미엄 스틱원두커피 ‘네스카페 크레마’는 커피 본연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아메리카노’, 진하고 바디감 있는 ‘인텐소 아메리카노’, 약간의 설탕이 함유된 ‘스위트 아메리카노’를 비롯해 라떼 제품인 ‘카페 라떼’와 ‘카라멜향 마키아토’까지 총 5종을 다양한 구성으로 담아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네스카페 글라스머그와 보온병 증정품을 더해 실용성을 높였다. 이와 더불어 에티오피아 프리미엄 원두가 함유돼 커피 맛과 향이 풍부한 ‘네스카페 수프리모’는 병 타입과 파우치 타입의 다양한 용량으로 구성됐다. 특히 중장년층 소비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테이스터스 초이스’와 함께 구성한 제품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네스카페 설닐
[KJtimes=김봄내 기자]SPC그룹(회장 허영인) 계열사 ㈜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퐁당쇼콜라식빵’을 출시했다. ‘퐁당쇼콜라식빵’은 매장에서 매일 직접 구워내는 촉촉한 식빵에 프랑스산 정통 가나슈를 듬뿍 넣어 부드럽고 달콤한 초콜릿의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부드럽게 손으로 뜯으면 결결이 살아있는 식빵 속에서 진한 초콜릿이 꿀처럼 흘러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퐁당쇼콜라식빵은 촉촉한 식감과 진한 초콜릿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달콤한 풍미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며, “달콤한 초코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설을 앞두고 본사와 지방 사업장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효성 임직원들이 9일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8 사랑의 떡국 나누기’에 참여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일손을 도왔다. 이 행사는 설날에도 떡국 한 그릇 끓일 여유가 없는 이웃을 위해 떡과 소고기 등 떡국거리가 담긴 바구니를 나눈다는 취지다. 이날 효성 임직원들은 노숙인에게 무료 급식을 시행하고 있는 산마루교회에도 떡국 바구니를 전달했다. 효성 산업자재PG는 13일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중증장애아동 요양시설 영락애니아의 집에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산업자재PG는 2012년부터 매년 2회씩 이곳에서 필요로 하는 쌀과 내복, 세제, 기저귀 등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아현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마포구 취약계층 200 가구에 참치와 햄 세트를 전달했다. 효성은 2015년부터 매년 2회 마포구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생필품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같은 날 효성 창원공장에서는 도내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 재가장애인들의 차례상 차림을 위한 제수용품 비용 1천만원을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탁했다. 용연공장에서는 설 맞이 소외계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대세돌 워너원을 모델로 한 캐주얼 스니커즈 신제품 광고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겨울 워너원 막춤 영상의 두 번째 시리즈로 멤버별 각양각색의 표정 연기와 재치 넘치는 댄스가 압권이다. 이번 광고는 ‘통제불능의 가벼움’이라는 컨셉으로 워너원 멤버들이 아이더 운동화를 신고 음악에 맞춰 능청스럽게 막춤을 추는 모습을 담았다. 버스 위에 오른 강다니엘이 오디오 볼륨을 높이자 멤버들이 현란한 발재간을 뽐내며 무표정 코믹댄스를 추는 등 색다른 매력을 대방출했다. 공개된 광고컷 속 워너원 멤버들은 후드 티셔츠에 데님 팬츠 등 캐주얼한 패션과 함께 편안한 아이더 ‘샤보이’와 ‘코르스’, ‘프로방스’ 운동화를 매치해 트렌디한 스트릿 아웃도어룩을 완성했다. 한편 아이더와 워너원이 함께한 봄 광고 영상은 오늘 페이스북 및 유튜브 등 아이더 공식 온라인 채널에 공개되며 내일(10일)부터 CJ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선철 아이더 마케팅팀장은 “이번 워너원 광고는 가볍고 착화감이 뛰어난 스니커즈의 특징을 아이더만의 유쾌하고 즐거운 감성으로 표현하고자 했다”며 “이번 광고에서도 장난끼 가득한 워너원 멤버
[KJtimes=김봄내 기자]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9일부터 18일까지 10일 간 전국 10개 전시장에서 방문 및 상담 고객에게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발렌타인 위크(Valentine’s Week)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마세라티 고급 수제 초콜릿을 선물한다. 전시장을 처음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마세라티 무릎담요을 추가로 증정하며, 시승을 진행하는 고객에게는 마세라티 로고가 새겨진 명함지갑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이벤트 기간 중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 중 14명을 추첨하여 마세라티 고급 골프백을 증정한다. 이번 발렌타인 위크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10개 마세라티 전시장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9일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의 최고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꼽히는 ‘오륜기 드론쇼’가 화제다. 1천218개의 무인기(드론)가 겨울밤 하늘에 선명하게 오륜기를 수놓는 장면에서 TV로 개회식을 지켜보던 많은 시청자의 입에선 탄성이 흘러나왔다. 외신들도 최첨단 기술을 예술적으로 승화한 쇼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 쇼에 쓰인 드론은 인텔이 라이트 쇼를 위해 LED 조명을 장착해 제작한 '슈팅스타'란 모델로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한 사람이 조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김봄내 기자]송승환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은 10일 개회식에 대해 당초 목표의 90% 이상을 달성한 성공적인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송 감독은 이날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어젯밤 최선을 다해 행사를 치렀고 예정했던 것의 90% 이상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이어 "날씨를 굉장히 걱정했는데 하늘이 도왔는지 아무런 사고 없이 개회식을 잘 치를 수 있어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선수단 입장과 남북 성화 주자가 성화대 계단을 오르는 장면은 사전 리허설 없이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송 감독은 "선수단 입장은 리허설이 전혀 없었고 성화 주자도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선수로 (개회식) 전날 밤에 결정돼 리허설할 시간이 없었다"며 "전날 밤에 대역을 써서 비디오로 촬영해 남북 선수에게 보여주고 리허설 없이 진행했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걸 수백 번씩 리허설했는데 그러지 못해 가슴을 졸였는데 리허설 없이 비디오 설명 한 번으로 완벽하게 계단을 오르고 김연아에게 성화를 전달하는 순간 가슴이 벅찼다"고 했다. 예산 부족으로 준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오히려 전화위복이 됐다고 했다. 송 감독은 "개·폐회식 예산
[KJtimes=김승훈 기자]KB금융[105560]과 롯데쇼핑[023530], 하이비젼시스템[12670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진다. 9일 유안타증권은 KB금융의 목표주가를 7만원에서 7만50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내용과 규모 면에서 모두 양호했고 올해도 실적 개선이 지속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유안타증권은 수익성 개선에 따라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 배수를 경쟁사 수준으로 올려 목표주가를 올렸으며 KB금융은 인수합병(M&A), 배당 확대 등 추가적인 주주가치 제고 정책이 가능한 은행이라는 점에서 주가 매력도 높다고 밝혔다. 이날 KB증권은 롯데쇼핑에 대한 목표주가를 28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회사의 이익이 올해 고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관측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롯데쇼핑의 경우 올해 영업이익은 낮은 기저효과와 중국 할인점 매각 등에 힘입어 작년보다 59%가량 증가한 8350억원에 달할 것이며 사드 보복 해소로 국내 백화점과 해외 할인점의 높은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하이비젼시스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