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검찰이 가수 박정운(55)을 포함한 2천억원대 암호화폐 다단계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일당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다. 인천지검 외사부(최호영 부장검사)는 사기 및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채굴기 운영 대행 미국업체 '마이닝맥스'의 계열사 임직원 7명과 최상위 투자자 11명을 구속기소 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은 마이닝맥스의 홍보 담당 계열사 대표이사인 박씨 등 3명도 업무상횡령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달아난 최상위 투자자 4명을 지명수배했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가상화폐 '이더리움'을 생성할 수 있는 채굴기에 투자하면 많은 수익금을 가상화폐로 돌려주겠다고 속여 투자자 1만8천여 명으로부터 2천700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시가총액이 큰 가상화폐다. 가상화폐를 새로 얻으려면 수학 문제 등 어려운 수식을 풀어야 한다. 이더리움 채굴기는 이 암호를 풀어주는 고성능 컴퓨터 기계다. 마이닝맥스는 피라미드식으로 투자자를 모집한 뒤 하위 투자자를 유치한 상위 투자자에게 추천수당과 채굴수당 등을 지급했다. 투자자들은 구매한 채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이 12월 20일 L7강남의 그랜드 오픈을 축하하는 세레모니를 가졌다. L7강남은 롯데호텔의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 L7의 2번째 호텔이다. 이번 행사에는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 송용덕 호텔&서비스BU장,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김정환 롯데호텔 대표이사 등 롯데그룹 계열사 임원 및 파트너사 대표이사로 구성된 내외빈 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삼총사를 모티브로 삼아 펜싱검으로 진행된 이색적인 케이크 커팅식을 시작으로 객실, 레스토랑 및 부대시설 투어가 이어졌다. 김정환 대표이사는 “L7명동, 강남, 홍대의 성공적인 오픈과 운영을 토대로 L7 브랜드를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라이프 스타일 호텔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지상 27층 규모의 L7강남은 5개의 특색 있는 스위트룸을 포함한 333개 객실과 다기능 공간인 토크 앤 플레이(Talk & Play), 유러피언 브라세리 콘셉트의 레스토랑과 테라스 바 플로팅(Floating) 등 다채로운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창의적인 영감을 주는 비즈니스 장소와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핫플레이스를 찾는 고객…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가 밸런사이클 아티스트 여리와 함께 한 콘텐츠 영상을 공개했다. 현대약품은 대표적인 건강 음료인 미에로화이바와 함께 겨울철 집에서도 할 수 있는 간단하고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알리고자 밸런사이클 콘텐츠를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밸런사이클이란 우리몸의 ‘밸런스’와 체내 ‘사이클’을 동시에 잡아주는 운동으로, 바른 자세로 앉고, 서고, 걷는 것만으로도 살이 빠진다는 기본 개념으로부터 고안됐다. 이번에 미에로화이바와 콘텐츠를 함께 한 밸런사이클 아티스트 여리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6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셀럽으로, 현재 아디다스 우먼 공식 크리에이터 코치를 담당하고 있다. 영화 ‘써니’와 이종석의 ‘밀크댄스’ 등의 안무를 트레이닝한 바 있으며, 온스타일의 ‘매력티비’, 딩고 등 다수의 미디어에 출연하기도 했다. ‘미에로화이바 x 밸런사이클’ 영상은 현재 4분 길이의 풀 영상이 선공개되었으며, 순차적으로 각 파트별 운동 영상이 공개 될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콘텐츠는 움직임이 상대적으로 적은 겨울철에 건강관리와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콘텐츠를 알리고 겨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20일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ThinQ)’를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인공지능 선도기업 이미지 강화에 나섰다. LG전자의 인공지능 지향점은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사용자를 실질적으로 배려한다’는 것으로 이러한 의미를 담은 브랜드가 ‘씽큐’다. ‘씽큐’는 ‘당신을 생각한다’는 의미의 ‘씽크 유(Think You)’와 ‘행동한다’를 연상시키는 ‘큐(Q)’가 결합됐다. 소비자는 ‘씽큐’에서 ‘고객을 위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LG전자 인공지능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다. LG전자는 ‘씽큐’를 통해 가전 분야를 중심으로 LG만의 차별화된 인공지능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씽큐’는 △무선인터넷(Wi-Fi)을 통해 서로 대화하고 △오픈 플랫폼으로 세상의 모든 지식을 활용하고 △딥 러닝 기반으로 스스로 학습해 똑똑해지는 LG 인공지능 가전 및 서비스를 모두 아우른다. 소비자가 매일 접하는 가전 제품과 서비스에서 고객 삶에 최적화된 통합적인 인공지능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앞으로 ‘씽큐’는 LG전자의 독자 인공지능 기술 ‘딥씽큐(DeepThinQ)’를 비롯해 다양한 외부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LG전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1월 9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18에서 슬림형 사운드바 신제품(NW700)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바(Bar) 형태의 벽걸이형 TV 전용 스피커로 두께를 기존 대비 41% 수준인 53.5mm로 줄임으로써 TV와 조화롭게 실내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얇은 두께에도 불구하고 사운드바 본체에 저음을 내는 우퍼 4개를 포함 총 7개의 스피커 유닛이 내장돼 3채널의 강력한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한다. 특히 ‘와이드 레인지 트위터(Wide-range Tweeter)’ 스피커 유닛은 사운드를 즐기는 데 최적의 위치인 스윗 스팟(Sweet Spot)을 넓혀준다. 뿐만 아니라 이 제품에는 미국에 위치한 삼성전자 오디오랩에서 개발한 독자 기술인 ‘디스토션 캔슬링(Distortion Cancelling)’ 알고리즘이 적용돼 스피커 유닛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예측함으로써 사운드 왜곡을 줄여 주고 우퍼의 움직임을 조정해 웅장한 베이스 음을 구현한다. 이 제품은 스탠다드 모드를 포함해 입체적인 음향효과를 내는 서라운드 모드, 시청 중인 영상과 사운드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가 겨울 방학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콘셉트로 만든 스낵 ‘공룡 박사’ 2종(핫치킨맛, 양념바베큐맛)을 선보였다. ‘공룡 박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다섯 가지, 티라노사우르스, 트리케라톱스, 스테고사우르스, 알로사우르스, 울트라사우르스의 모양을 구현한 스낵이다. 인기공룡 5종은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롯데제과는 공룡 모양을 살리기 위해 성형기 개발에만 1년이 넘게 걸릴 정도로 제품에 공을 들였다. 공룡 모양이 유통 과정에서 부서지지 않도록 단순한 형태로 만들면서도 각 공룡의 특징을 잘 살려야 했기 때문이다. 롯데제과는 ‘공룡 박사’가 손가락에 끼워서 먹는 ‘꼬깔콘’처럼 맛과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룡 박사’는 공룡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품뒷면에 표시해 이해를 도왔다. ‘공룡 박사’는 감자, 옥수수, 밀 등의 섞인 혼합 전분 스낵으로 매콤달콤한 핫치킨맛과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이 조화를 이룬 양념바베큐맛 2종이다. 롯데제과는 스낵의 제2성수기라고 할 수 있는 겨울 방학을 앞두고 출시하는 만큼 ‘공룡 박사’에 거는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고(故) 샤이니 종현(27·본명 김종현)의 빈소에 이틀째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정오께 유족들과 상주를 맡은 샤이니 멤버(민호, 태민, 키, 온유)들은 눈물 속에 입관식을 마쳤다. 동료들의 조문도 끊이지 않았다. 인피니트, 하이라이트, 워너원(강다니엘, 하성운, 윤지성), 러블리즈, 씨앤블루(강민혁) 등이 빈소를 찾아 슬픔을 나눴다. 조문 첫날 저녁에는 종현과 한때 사귀었던 배우 신세경이 빈소를 찾았다. 신세경은 2시간 남짓 머물며 눈물을 보였다. 그룹 JYJ의 김재중도 빈소를 찾아 눈물을 흘렸다. 동방신기로 데뷔한 김재중은 과거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을 벌였지만, 아끼던 후배를 잃은 슬픔을 나누기 위해 조문을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비투비와 장현승, 김민종, 강호동, 이동우, 김연우, 이승철, 마이티마우스, 에픽하이 미쓰라진 등도 빈소를 다녀갔다. 일반 조문객을 위한 빈소는 정오부터 개방됐다. 이른 아침부터 팬들의 발걸음은 계속됐고, 일부는 밤새 장례식장을 뜨지 못하고 배회하다 탈진 증세까지 보였다. 다만 첫날 격앙됐던 분위기에 견줘 상대적으로 차분하게 슬픔을 나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20일 더종로점에서 소외계층 어린이 후원을 위한 산타 바리스타 발대식과 모금 행사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함께 진행했다. 스타벅스는 20일 오픈한 더종로점에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어린이재단 홍보대사인 2017 미스코리아, 어린이합창단 등 50여명이 참여해 산타 바리스타 캠페인 발대식을 갖고 3억 4천 3백여 만원의 2017 산타 바리스타 기금을 전달했다. 발대식에 이어서 종로구 지역사회 저소득층 어린이 후원을 위한 모금 행사를 전개해 10,000원 이상 기부하는 2,000명의 시민들에게 크리스마스 워터 보틀 세트를 증정했다. 이 날 전달한 산타 바리스타 기금은 2017년 한 해 동안 진행한 희망배달 캠페인 모금액,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에서 1년간 조성된 청년인재 양성기금, 신규 오픈 매장에서 진행하는 머그 기증 기금 등이 합쳐진 것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 소외계층 아동 후원활동에 사용된다 아울러 올해에도 전국 매장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크리스마스 레드컵 기금 적립을 이어간다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최대 경제단체 게이단렌(經團連)이 오는 21일 긴급설명회를 개최하고 부정방지 호소에 나서기로 했다. 최근 품질 조작 등 일본 기업들의 부정행위가 잇따라 적발되자‘일제(日製)’에 대한 신뢰가 위기에 처한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 20일 NHK 방송에 따르면 최대 경제단체 게이단렌은 21일 회원사들과 경제산업성∙국토교통성 담당자들을 초대해 긴급설명회를 열고 부정방지를 위한 대책 시행과 철저한 법령준수를 촉구할 방침이다. 올 가을부터 일본에서 고베제강소·도레이·미쓰비시머티리얼 계열사의 품질 조작, 닛산자동차·스바루의 무자격 검사 등 부정행위가 발각됐다. 일본 대기업들의 부정행위는 최근에도 계속 발견되고 있다. 현지 언론은 일본 최대 종합전기·전자업체 히타치제작소와 자회사 히타치빌딩시스템 등이 운영하는 엘리베이터 안전장치 일부도 정부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새로 발각됐다고 전했다. 국토교통성 기준에 부적합한 엘리베이터는 설치를 마쳤거나 공사 중인 것을 포함해 1만1699대에 이른다. 스바루도 지난 19일 무자격자의 신차 성능 최종 점검 관행이 1980년대부터 시작됐다는 자체보고서를 공개했다. 정부 감사 때 이를 은폐한 사실도 발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차는 20일 그랜드 스타렉스의 전면부 디자인을 신차급으로 변경해 9인승 모델을 추가하고 강화된 유로6 기준을 맞춘 ‘더 뉴(The New) 그랜드 스타렉스’를 출시했다.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의 전면부는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 그릴과 조화롭게 연결된 가로형 레이아웃의 헤드램프 등으로 강인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갖췄다. 특히 기존보다 높게 설계된 후드는 충돌 시 보행자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임과 동시에 웅장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어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는 △경사로 밀림 방지기능(HAC)으로 언덕길 정차 후 출발 시 차량이 뒤로 밀리는 것을 막고 △차동기어 잠금장치(LD)로 험로·눈길·빙판길에서의 주행 안전성을 높였으며 △흡음재를 추가해 정숙성을 강화했다. 현대차는 비즈니스, 레저, 패밀리 등 차량을 다용도로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 왜건(11·12인승), 밴(3·5인승) 등 기존 그랜드 스타렉스 라인업에 9인승 승용 모델을 추가하고 ‘어반(Urban)’이라는 별도 명칭으로 운영한다. 9인승 모델 ‘어반’은 왜건 및 밴 모델과 동일하게 개별소비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종 보통 면허로 운
[KJtimes=김봄내 기자]민유숙(52·사법연수원 18기) 대법관 후보자가 향후 여성과 아동 등 소수자의 권리와 일반시민의 권리가 조화롭게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 후보자는 20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 대다수가 수긍할 수 있는 대법원 판결을 통해 우리 사회의 갈등을 치유할 뿐만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수많은 여성에게도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소수자의 법적 권리를 보장하면서도 이들과 일반시민들의 권리를 합리적으로 조화하는 방법을 찾고자 노력해왔다"며 "다수와 소수, 남녀를 가리지 않고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골고루 자신의 권리를 누리고 사회적 갈등과 분쟁이 합리적으로 해결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민 후보자는 "최근 현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여성들의 꿈과 좌절을 속 시원히 짚어내는 책을 읽었는데, 깊은 울림을 주면서 저로 하여금 책 속 그녀들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들게 했다"며 여성의 권리 향상에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당사자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좋은 재판·따뜻한 재판'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민 후보자는 "좋은 재판을 위해서는 당사자들의 사연…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히말라야와 킬리만자로 커피가 세계적인 최고급 레스토랑의 톱 셰프들로부터 선택을 받아 화제다. 세계적인 톱 셰프들의 선택을 받은 커피는 바로 네스프레소 ‘익스클루시브 셀렉션(Exclusive Selection)’이다. 최고급 레스토랑 전용 커피 ‘익스클루시브 셀렉션’은 희귀한 원산지와 독특한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네팔 람중(Nepal Lamjung)’과 ‘킬리만자로 피베리(Kilimanjaro Peaberry)’ 커피 2종으로 구성되었다. ‘네팔 람중’은 비교적 최근에 커피 전문가들이 새롭게 발견해 낸 희귀한 원산지의 커피로, 일반적으로 커피가 재배되는 적도 벨트보다 북쪽에 위치한 네팔의 히말라야 산기슭에서 탄생되는 극소량의 버번(Bourbon)품종이다. 소수의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커피를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들이 매우 정교하고 섬세하게 로스팅해 지역의 전통적인 풍미를 살렸다. 벨벳처럼 부드럽고 갓 구운 크러스트 향이 특징이다. 반면 ‘킬리만자로 피베리’는 세계에서 가장 품질 좋은 아라비카 커피 원두를 생산하는 지역으로 알려진 탄자니아의 킬리만자로 산 봉우리 아래에서 생산된다. 비옥한 화산 토양과 많은 강수량, 적도의…
[KJtimes=유병철 기자] 스탠포드호텔 맨하탄그릴&바에서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메뉴와 직장인들을 위한 평일 점심 핫도그 메뉴를 선보였다. 크리스마스 스페셜 메뉴 구성으로는 어린잎 채소를 곁들인 프로슈트 햄과 멜론, 카프리제, 훈제연어 고소한 양송이 스프와 시금치를 곁들인 백포도주 소스의 농어 요리, 버섯소스를 곁들인 부드러운 안심 스테이크, 커피와 케이크가 제공되며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직장인들을 위한 맨하탄 점심 핫도그 메뉴와 샐러드바를 선보인다. 매콤한 멕시칸 스타일의 핫도그, 마일드한 콘렐리쉬 핫도그, 뉴욕식 핫도그 3가지 맛을 선보이며 부담 없는 착한 가격에 건강식 핫도그와 신선한 샐러드를 선보인다.…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19일 푸르메재단과 함께 ‘2017 푸르메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효성은 장애인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푸르메재단과 함께 효성이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는 장애아동 청소년과 가족 150명을 초대해 음악회를 열었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종로구에 위치한 세종마을 푸르메센터에서 열렸다. 오후 2시부터 크리스마스 입체 카드 만들기, 어린이 패션타투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4시부터는 푸르메재활센터 어린이들이 직접 준비한 음악회와 마술쇼, 사물놀이 등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더클래스효성 임직원 25명이 참여해 산타 복장을 하고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고,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가족 사진을 찍어 선물 하는 등 진행을 도왔다. 푸르메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축구선수 이근호도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한편, 효성은 2013년부터 푸르메재단과 장애아동ㆍ청소년 가족과 효성 가족이 1박 2일동안 함께 여행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2014년부터 발달ㆍ지적 장애 아동 청소년 오케스트라 ‘온누리 사랑 챔버’를 후원하는 등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를 위한 메세나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전 세계 주요 30개국 15,08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익스피디아 유급휴가 사용 실태(Expedia Global Vacation Deprivation Report)’를 발표했다. 한국인 응답자 302명을 비롯하여 아시아, 북미, 남미, 유럽 각국의 직장인이 조사에 참여했다. * 조사국가: 한국,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오스트리아, 덴마크,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이탈리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페인, 스웨덴. 영국, 핀란드, 벨기에, 스위스, 호주, 뉴질랜드, 홍콩, 인도,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아랍에미리트, 대만 ■ 작년보다 이틀 더 쉬고 ‘꼴찌’ 탈출했지만… 여전히 세계 평균 못 미쳐 올해 연차사용 환경은 작년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지난 6년 연속 조사대상국 중 연차일 수가 가장 적었지만, 올해는 달랐다. 15일의 연차를 받고, 그 중 10일을 사용했다. 지난 해 8일을 기록한 데 비해 이틀의 휴가를 더 쓴 셈이다. 일본(10일)과 대만(10일)이 동일했고, 태국(8일)이 뒤를 이었다. 휴가 사용률도 다소 늘었다. 지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