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한국 프리미어12 대표팀이 쿠바와 준결승행 티켓을 걸고 대결을 펼친다. 한국은 16일(한국시간) 오후 7시30분 대만 타이중 인터콘티넨탈구장에서 열리는 2015 WBSC 프리미어12 8강전에서 쿠바와 격돌한다. 한국은 조별리그 B조에서 3승2패의 성적으로 3위를 기록해, A조 2위 쿠바와 만나게 됐다. 한국은 프리미어12에 앞서 지난 4일과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5 서울 슈퍼시리즈에서 쿠바와 2연전을 가진 바 있다. 당시 한국은 쿠바를 상대로 1승1패를 기록했다. 한국이 8강에서 승리할 경우 4강에서 일본-푸에르토리코전의 승자와 격돌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프랑스가 15일(현지시간)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수도 격인 시리아 락까에 대규모 공습을 가했다. 129명의 목숨을 앗아간 IS의 파리 테러에 대해 곧바로 응징에 나선 것이다. AFP·AP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국방부는 15일 저녁 전투폭격기 10대를 포함한 전투기 12대를 동원해 락까에 총 20차례에 걸쳐 폭탄을 투하했다. 국방부는 성명에서 "IS 사령부와 신병 모집소, 무기 창고를 첫 목표물로 파괴했고 이어 테러리스트 훈련소를 타격했다"고 밝혔다. 공습에 참여한 전투기는 인근 요르단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출격했으며, 이번 공습은 미군과 공조 하에 진행됐다고 국방부는 덧붙였다. 락까는 시리아 북부의 위치한 도시로 IS가 장악한 후 수도로 삼고 있다. 이번 공습은 지난 13일 밤과 14일 새벽 파리 6곳에서 발생한 IS의 동시다발 총
[KJtimes=이지훈 기자]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천FC가 5일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43라운드 마지막 홈경기에서 수원FC와 맞붙는다. 부천은 2015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준비하고, 당일 경기장을 찾은 수험생들에게 무료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먼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이라면 수험표 지참 시 부천의 홈경기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또 경기 시작 전 초등학교 치어리딩팀의 공연과 하프타임 재키 스피닝 공연, 경기 종료 후에는 성대한 불꽃놀이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추운 날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을 위해 선착순 1,000명에게 핫팩을 증정하고, 티켓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제주도 여행 항공권과 스시웨이 외식상품권, 웅진플레이도시 입장권, 홍
[kjtimes=이지훈 기자]나눔로또 제676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각각 18억7972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1, 8, 17, 34, 39, 45’ 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27’과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63명으로 각각 3978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1665명으로 각각 150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8만3276명과 137만1921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는 14일(현지시간) 전날 밤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연쇄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IS 공식 선전매체는 이날 아랍어와 프랑스어로 된 성명을 내고 IS 전사들이 자살폭탄 벨트와 자동소총으로 프랑스 수도의 여러 곳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도 이날 이번 테러를 프랑스에 대한 '전쟁행위'로 규정하고 IS를 배후로 지목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긴급안보회의 이후 방송으로 중계된 대국민 연설을 통해 이번 테러를 "(프랑스 내) 공모와 함께 IS에 의해 외국에서 계획되고 조직된 전쟁 행위"라고 규정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한성에프아이가 전개하는 스포츠 캐주얼 올포유가 제작지원하는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가면서 마케팅 효과를 보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영선(김미숙)과 진애(유진)의 회의 장면에 노출된 레이스꽃 프린트 패딩점퍼 상품이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극중 유진이 패션회사에서 일하는 커리우먼 역할을 맡으며 감각적인 오피스룩으로 착장한 일명 ‘진애 자켓’도 판매율 70%를 넘으며 고객의 문의도 뜨겁다. 드라마 속 배우들이 입은 상품이 고객의 반응이 좋고, 극중 진애(유진)가 자주 등장하는 올포유 답십리점은 ‘부탁해요 엄마’ 촬영 장소이다. 실제로 올포유 답십리점은 ‘왕가네 식구들’, ‘당신만이 내사랑’, ‘가족을 지켜라’ 등 주요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하다. 방송을 타기 전보다 매출이…
[KJtimes=이지훈 기자]휴대폰을 소지한 채 수능을 치르던 수험생이 시험실에서 퇴실 조치됐다. 2일 전라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전주지구의 한 시험장에서 3교시 수능 영어영역시간에 갑자기 휴대폰 벨소리가 울렸다. 영어듣기 시간이 끝난 직후였다. 벨소리가 울린 곳은 한 여학생의 가방 속이었다. 이 학생은 가방 속에 휴대전화를 넣은 줄 모른 채 시험을 치르다 벨소리가 울리는 바람에 퇴실 조치됐다. 해당 학생은 시험 시간에 휴대폰을 소지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내용의 자술서를 써냈고 이에 따라 이 학생의 올해 수능 응시 자체가 무효 처리됐다. 다만 사안이 무겁지는 않아 내년 수능 응시는 가능하다.…
[KJtimes=이지훈 기자]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2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 1212개 시험장에서 시작됐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시험이 끝난 뒤 문제 및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고 이달 23일 최종 정답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적통지표는 다음달 2일까지 수험생에게 배부된다. 이준식 수능출제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년 연속 발생했던 문항 오류로 인해 출제 과정에서 심적 부담이 컸다”며 “지난 3월 교육부에서 발표한 수능 출제 오류 개선 방안에 따라 보다 강화된 문항 오류 점검 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문항 오류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한편 수능 시험은 제 2외국어와 한문 영역을 끝으로 5시에 종료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12일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새누리당 송광호(73) 의원에게 징역 4년과 벌금 7천만원, 추징금 6천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 판결로 그는 국회의원직을 상실했다. 재판부는 "금품 공여자의 진술을 믿을 만하고 다른 공무원의 직무에 속한 사항의 알선에 관해 뇌물을 받았다는 원심 판단은 타당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뇌물을 여러 차례 나눠 받았더라도 하나의 수뢰행위로 보고 총액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적용기준인 3천만원을 넘을 경우 가중처벌한다는 기존 판례를 재확인했다. 송 의원은 2012년 4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고속철도 궤도공사에 납품하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철도부품업체 AVT 대표 이모씨에게서 11차례 6천500만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로 기소됐다. 송 의원은 국회…
[KJtimes=이지훈 기자]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2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 1212개 시험장에서 시작됐다. 이준식 수능출제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한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했다”며 “학교수업을 충실히 받은 수험생이면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6월과 9월에 실시한 두 차례 모의 평가와 마찬가지로 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이면 문제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했으며, 이 과정에서 수험생들의 모의평가 대비 학습향상정도를 고려했다”고 말했다. EBS 연계와 관련해서는 “지난 7월 한국교육과정평과원이 시행세부계획 통해 이미 발표한 바와 같이 영역 과목별로 문항수를 기준으로 70% 수준으로
[KJtimes=이지훈 기자]첼리스트 지진경 교수가 실종 18일 만에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께 남양주시 조안면 운길산 수종사 인근에서 지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등산객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유가족들이 지씨가 맞는 것으로 확인했고, 사인 등 더 정확한 조사를 위해 추가 조사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 교수는 지난달 25일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경찰은 시신이 발견된 위치와 상흔 등을 토대로 지 교수가 약 40m 위 절벽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추가로 시신의 유전자(DNA) 조사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 교수는 수년간 우울증 등으로 힘들어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 교수는 14세 때 프랑스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 입학, 미국 시카고 루즈벨트
[KJtimes=김봄내 기자] '세 모자' 사건의 어머니와 무속인이 결국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는 '세 모자' 사건의 어머니 이모(44·여)씨를 무고 및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 혐의로 구속하고, 이씨를 배후 조종한 무속인 김모(56·여)씨를 무고 교사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7월까지 남편(45)과 시아버지 등 44명으로부터 성폭행당했다며 36차례에 걸쳐 수사기관 11곳에 허위 고소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10대 아들 2명(17세·13세)에게 성범죄 관련 내용을 주입시켜 수사기관에서 허위 진술하게 하는 등 정서적 학대를 하고, 두 아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아 교육기회를 제공하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다. 무속인 김씨는 이씨 등 세모자를 배후에서 조종해 허위 고소하게 한 혐의로 구속됐다. 이씨는 지난해 9월 "남편이…
[KJtimes=김봄내 기자]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2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 1천212개 시험장에서 시작된다. 올해 수능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9천434명이 줄어든 63만1천187명이다. 수험생들은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장 입실을 마쳐야 한다. 시험은 1교시 국어(08:40~10:00)를 시작으로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14:50~15:5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6:20~17:00) 순으로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국어, 수학 영역의 경우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는 수준별 시험으로 치러진다. 수험표를 분실한 수험생은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원판 사진 1매와 신분증을 가지고 시험장 관리본부에 신고하면 수험표를 재발급 받을 수 있다. 또 휴대전화를 비롯해 스마트워치, 스마트밴드, 디지털 카메라, MP3 플레이어, 전자사
[KJtimes=유병철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11월 12일부터 22일까지 네파 전국 매장에서 수험생 대상 사은품을 제공하는 네파 수능 기념 맞춤형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파 수능 기념 맞춤형 사은 이벤트는 수능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의 좋은 결과를 기원하고 자유로운 대학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문화생활 및 각종 여가를 자유롭게 즐길 수험생들을 위한 맞춤형 선물인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네파 전국 매장에서 신상품 20만원 이상 구매시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들에게 구매 금액의 10%에 해당되는 2만원 문화상품권과 3만원 상당의 비튼 비니 제품이 증정된다. 30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3만원, 40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4만원, 50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5만원 문화상품권이 제공되는 등 구매…
[KJtimes=김봄내 기자]2011년 제자 폭행 등으로 파문을 일으킨 김인혜(53) 전 서울대 음대 교수에게 내려진 학교 측의 파면 처분은 정당하다고 대법원이 판결했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김 전 교수가 파면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서울대 총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재판부는 "비위 내용과 징계양정 기준 등으로 미뤄 파면 처분을 부당하거나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는 원심 판단은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김 전 교수는 제자들을 상습적으로 때리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서 금품을 받는 등 비위사실이 드러나 2011년 2월 징계부가금 1천200만원과 함께 파면 처분을 받았다. 그는 소청소청심사위원회에 파면 취소를 청구했으나 기각됐고 같은해 9월 낸 행정소송에서도 1·2심 모두 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