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는 적십자의 인도주의 사업을 대내외에 알리고 활동에 참여할 홍보대사로 배우 신현준씨를 위촉한다고 16일 밝혔다.KBS `연예가 중계' MC 등으로 활약 중인 신씨는 MBC 프로그램 `단비'를 통해 아이티를 방문, 봉사활동을 펼치고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에도 참여해왔다. 현재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에는 신현준씨 외에도 황수관 연세대 의대 외래교수와 배우 장근석, 프로골퍼 장정 등이 참여하고 있다.연합뉴스
원빈이 올해를 빛낸 영화배우를 뽑은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의 설문조사에서 1위에 뽑혔다.16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이 기관이 11월17일~12월7일 전국(제주도 제외) 만 13세 이상 남녀 1천701명에게 개별 면접 조사를 통해 '2010년을 빛낸 영화배우'를 물은 결과, '아저씨'의 원빈이 30.7%의 지지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2위는 최근 '워리어스 웨이'를 내 놓은 장동건으로 14.4%의 지지를 받았으며 '의형제'의 강동원이 11.6%로 3위를 차지했다.4~6위는 '아이리스 극장판'의 이병헌(6.4%), '의형제'의 송강호(5.6%), '해결사'의 설경구(4.0%)였으며 '이층의 악당'의 김혜수와 '하녀'의 전도연은 2.8%의 지지로 공동 7위에 올라 여배우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한국갤럽은 설문 응답자로부터 2명까지 복수 응답을 받았다. 조사의 신뢰수준은 95%이며 표본오차는 ±2.4%다.연합뉴스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가 15일 밤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2010 멜론 뮤직어워드에서 지난해에 이어 '2010 아티스트상'을 차지하는 등 3관왕에 올랐다.송중기의 진행으로 펼쳐진 이날 시상식에서 소녀시대는 '2010 아티스트상' 외에 '2010 핫트렌드상', '2010 톱10상'을 받았다.투애니원은 '2010 앨범상'을, 씨엔블루는 '2010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2010 공연문화상'은 싸이에게 돌아갔다.또 '2010 톱10상'에는 소녀시대 외에 2AM, 2PM, 투애니원, 티아라, 씨엔블루, 아이유, 이승기, DJ DOC, 포맨이 뽑혔다.올해 2회째인 멜론 뮤직어워드는 멜론 사이트의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후보를 선정하고 멜론 회원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가린다.다음은 그외 부문 수상자.▲2010 생각대로T 베스트송상 = 2AM ▲2010 네티즌인기배틀상 = 슈퍼주니어 ▲2010 MBC플러스 스타상 = 미쓰에이 ▲2010 스페
가수 박재범이 오는 24일부터 시작되는 전국 투어 '2010 화이트 러브 파티 콘서트'에 참여한다.16일 소속사에 따르면 '2010 화이트 러브 파티 콘서트'는 박재범, 도끼, 슈프림팀, 마이티 마우스가 함께 하는 조인트 콘서트로 24일 오후 5시와 9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회 공연을 시작으로 25일 대전, 26일 부산, 31일 대구, 내년 1월 2일 광주에서 열린다.박재범은 무대에서 '믿어줄래' '베스티' '스피치리스' 등 10여곡을 들려주고 자신이 속한 비보이팀인 AOM과 함께 비보잉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박재범은 "2010년을 콘서트로 뜻 깊게 마무리할 수 있어 설레고 기분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연합뉴스
동방신기가 내년 1월26일 일본에서 발매하는 새 싱글이 일본 대형 음반체인점 HMV 예약판매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16일 밝혔다.HMV 예약차트는 앨범 발매에 앞서 예약 주문량을 집계, 매일 순위를 업데이트해 발표하는 차트로 동방신기는 이 차트에서 일간, 주간부문 모두 정상을 차지했다.동방신기의 새 싱글은 내년 1월 방송되는 일본 후지TV 드라마 '우츠쿠시이 린진'의 주제곡으로도 선정됐다.한편, 동방신기는 SBS TV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의 OST에도 참여하기로 했다.연합뉴스
톱스타 이병헌(40)이 스마트폰 스카이와 광고계약을 체결했다고 홍보사 피알원이 16일 밝혔다.홍보사는 "이병헌은 이번 달 말에 출시되는 스카이 신제품의 모델로 발탁돼 촬영을 마친 상태이며, 광고 외에도 신제품 출시와 관련한 스카이 극비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전했다.스카이 측은 "스마트폰 제조사로 확실한 위상을 적립한 스카이가 이번에 월드스타 이병헌과 프로젝트를 함께 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스마트폰 업체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연합뉴스
올해초 일본에서 가수로 데뷔한 탤런트 윤상현(37)이 내년 2월16일 일본에서 정규 1집 앨범을 발매한다고 소속사 MGB엔터테인먼트가 14일 밝혔다.윤상현은 앨범 발매에 맞춰 내년 2월25일 도쿄, 2월27일 오사카에서 팬 미팅과 미니 라이브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소속사는 "이번 정규 1집 앨범에는 스페셜 포토북이 들어 있으며 윤상현만의 특별한 섹시함이 묻어나는 사진들도 수록될 예정이다"고 전했다.앞서 윤상현은 올초 일본에서 싱글 앨범 '사이고노 아메'를 발매하며 오리콘차트 11위에 오르기도 했다.
미국 영화 웹사이트 ‘인디펜던트 크리틱스’에서 최근 발표한 ‘2010년의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에서 1위를 차지해 엠마왓슨, 스칼렛 요한슨을 제치고 최고 섹시스타 자리에 올라섰다.
그룹 동방신기가 내년에 발매하는 새 싱글이 일본 후지TV 드라마 '우츠쿠시이 린진(美궢궋隣人: 아름다운 이웃)'의 주제곡으로 삽입된다고 SM엔터테인먼트가 14일 밝혔다.내년 1월11일부터 후지 TV를 통해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우츠쿠시이 린진'은 '고쿠센'의 스타 나카마 유키에가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여성 사이의 갈등과 질투, 애증을 다룬 심리 서스펜스 드라마다.SM은 "드라마에 삽입된 동방신기의 파워풀한 음악은 스릴감 넘치는 극의 내용과 조화를 이룰 뿐 아니라, 동방신기를 기다려온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큰 반응을 얻을 것으로 드라마 제작진은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동방신기의 새 앨범은 한국에서는 내년 1월5일, 일본에서는 싱글로 1월26일 발매된다.
한류스타 배용준과 김현중이 12일 일본 팬 4천여 명의 환호 속에 하네다 공항을 통해 일본을 공식 방문했다고 두 사람의 소속사 키이스트가 밝혔다.키이스트는 이날 "배용준과 김현중이 14일 저녁 도쿄돔에서 열리는 자선이벤트 '미소 프로젝트-메시지 투 아시아' 참석차 오늘 오전 11시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다"면서 "4천여 명의 팬과 30여 일본 언론이 취재경쟁을 벌였으며 경비원과 경찰 병력까지 총 300여 명이 안전관리를 위해 긴급 동원됐다"고 전했다.이어 "팬들은 배용준과 김현중을 보기 위해 공항에서 하루 전부터 자리를 지키며 두 스타의 입국을 기다렸다"며 "김포공항부터 하네다 공항까지 두 사람의 일정에 맞춰 함께 이동하는 팬들도 있었다"고 소개했다.키이스트는 또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다른 나라에서도 많은 팬들이…
7인조 남성 인기그룹 유키스(U-KISS)가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유키스는 10일 첫 일본 앨범 'First KISS'를 발매해 당일 오리콘 앨범차트 2위에 올려놓았고, 같은 날 오후 도쿄 오다이바의 제프도쿄에서 팬클럽 이벤트와 단독콘서트를 개최했다.팬클럽 이벤트에서는 일본 앨범 수록곡 'Man Man Ha Ni(만만하니)'와 'Shut up(시끄러)!!'을 선보인 뒤 토크쇼와 게임을 했다.단독콘서트에서는 자신들의 히트곡 외에도 소녀시대와 원더걸스, 브라운아이드걸스 등 인기 걸그룹의 대표곡과 인기그룹 에그자일(EXILE)의 최신곡까지 소화했다.이날 콘서트 전에 마련된 기자회견에서 알렉산더는 "이전부터 일본에서 앨범을 내는 게 꿈이었는데, 다음에는 일본어로 앨범을 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수현은 "데뷔곡에서 최신곡까지 모든 게 이 한 장에 들어있다.…
못생긴 얼굴, 형편없는 성적, 어디 하나 잘난 재주가 없어 친구들의 따돌림과 가족들의 구박을 받아야했던 왕따 소년.그런 그에게 삼류 지방악사로 생계를 전전하는 삼촌이 어느날 "록이 너를 왕으로 만들어줄거야"라고 이야기한다.그때부터 소년은 형 기타를 몰래 훔쳐서 레드 제플린 음악을 따라치기 시작했고, 몇 개월간 형의 괴롭힘과 친구들의 무관심 속에서 기타 연습에만 몰두한 결과 마침내 친구와 선생님들 앞에서 놀랄만한 기타 연주를 선보이고 기립박수를 받게된다.왕이 된다는 기분을 태어나 처음으로 느껴본 소년은 그때 최고의 기타리스트가 되겠다는 생의 목표를 정한다.그가 바로 1986년 데뷔한 록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45)이다. 지난해부터 출연 중인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으로 '국민 할매'라는 별명을 얻고 예능인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SBS 주말극 '시크릿가든'에서 윤상현은 한류스타 오스카 역을 몸에 맞춘 것처럼 감칠맛 나게 소화한다.오스카는 아시아 최고의 한류스타지만 무게 있는 대스타라기보다는 철부지 아이돌에 가깝다. 드라마 '겨울새'나 '내조의 여왕',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에서 윤상현이 연기했던 철없는 어른 역할과 일맥상통한다.윤상현은 전작들처럼 '시크릿가든'에서도 물 만난 고기처럼 몸만 자란 듯한 어른 캐릭터를 실감나게 소화한다. 순간순간 변하는 표정들에서 괴리감이 느껴지지 않고 투정부리는 말투 안에서 숨겨진 진심이 언뜻 내비친다.8일 오후 경기 여주 마임비전빌리지 촬영장에서 만난 윤상현은 "원래 가수 역할에 욕심이 있었다"며 "대본을 보고 이제껏 보지 못했던 가수 역할을 한번 해보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연합뉴스
가수 겸 연기자 김현중(24)이 내년 1월 방송될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에 카메오로 출연한다.김현중은 배용준과 박진영이 의기투합해 제작하는 이 드라마에서 해외 활동을 끝내고 귀국하는 톱스타 역으로 등장한다.그는 지난 7일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스타사관학교인 기린예고 이사장 정하명 역의 배용준과 만나는 장면을 촬영했다. 김현중이 배용준의 소속사인 키이스트로 이적한 후 이들이 함께 모습을 드러낸 것은 처음이다.'드림하이' 제작사 측은 "배용준 씨가 김현중 씨의 연기를 꼼꼼히 모니터링 하며 조언해줬다"며 "공항에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우려해 비밀리에 촬영했으나 이른 새벽부터 대기하고 있던 팬들로 인해 공항 입구가 마비될 정도였다"고 전했다.내년 1월 3일 첫 방송될 '드림하이'는 기린예고에 입학한 아이들이 끝없는 도전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
클릭B 출신의 솔로 가수 에반(본명 유호석.27)이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는 8일 "에반이 자신의 생일인 오늘 본사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며 "에반은 앞으로 가수, 연기자, 모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1999년 클릭B 1집으로 데뷔한 에반은 2002년 팀에서 탈퇴하고 2007년 솔로로 나섰다. 지난해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 후 홀로 활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