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 이재용(49) 부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조의연 부장판사가 영장을 기각했다. 조 부장판사는 전날 심문부터 18시간 동안 검토를 끝낸 뒤 19일 새벽 5시께 "법률적 평가를 둘러싼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뇌물 범죄의 요건이 되는 대가 관계와 부정한 청탁 등에 대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소명 정도, 각종 지원 경위에 관한 구체적 사실관계와 그 법률적 평가를 둘러싸고 논쟁이 생길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부회장은 특검이 구속영장을 청구해 법원 판단을 받은 9명 중 두 번째 기각 사례가 됐다. 첫 번째 기각 사례는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으로, 역시 조 부장판사가 심리한 '블랙리스트' 4인 방 중 한 명이었다. 조 부장판사는 당시도 "범죄 혐의와 관련해 현재까지 소명된 피의자의 역할과 실질적인 관여 정도 등에 비춰 구속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하지만 '특검 1호' 영장 청구 사례였던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블랙리스트' 사건에 연루된 청와대·문체부 핵심 인사 3명의 구속 영장은 줄줄이 발부했
[KJtimes=김승훈 기자]LG화학[051910]과 KT&G[033780]에 대해 증권사가 관심을 갖고 있어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진다. 19일 NH투자증권은 LG화학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도 꾸준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황 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4.5% 증가한 4735억원으로 추정되고 기초소재부문의 실적 강세에 전자부문도 흑자 전환한 것으로 관측한다”며 “다만 정보전자소재부문과 팜한농은 연말 재고조정과 비수기 수요 감소로 적자 규모가 커졌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6.0% 증가한 5767억원으로,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13.8% 늘어난 2조2808억원으로 각각 추정한다”면서 “글로벌 석유화학 설비 증설이 제한돼 기초소재부문 영업이익이 견조하게 유지될 전망이고 팜한농 합병 종료에 따른 영업이익의 정상화도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LG생명과학 합병으로 해당 사업부 실적이 추가되며 연간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이라며 “합병 후 추가 비용은 제한적이며 단계적인 연구·개
[KJtimes=김승훈 기자]CJ E&M[13096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19일 KTB투자증권은 CJ E&M의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자회사 넷마블 지분가치 상승으로 올해 120% 넘는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IBK투자증권은 CJ E&M에 대해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넷마블의 RPG(롤플레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의 역사적 흥행으로 넷마블 지분이나 게임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하고 있어 수혜종목이 될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이남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이 출시한 <리니지2:레볼루션>의 지난 한 달간 매출이 2060억원, 일평균 매출이 70억원에 각각 달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며 “올해 실적을 감안한 넷마블의 적정 시가총액은 10∼12조원으로 신주발행 주식수를 20% 수준으로 가정하면 CJ E&M의 보유 지분가치는 기존 1조8000억원에서 2조5000억원으로 늘어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CJ E&M은
[KJtimes=김승훈 기자]녹십자[006280]와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19일 대신증권은 녹십자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목표주가는 20만원에서 1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해외 임상 진행에 따른 연구개발(R&D) 비용 증가로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서근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녹십자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5.2% 늘어난 3109억원, 영업이익은 1532.4% 증가한 9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증가율은 기저효과에 따른 것으로 영업이익이 추정치보다 낮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 연구원은 “올해는 그린진F의 중국 임상, 헌터라제 미국 임상 진행에 따른 R&D 비용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 상승이 제한돼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다만 작년 12월 세계보건기구(WHO) 인증을 취득한 4가 독감 백신의 입찰 시장 진입 가능성과 지난 3일 수두백신 입찰에서 6000만 달러 규모의 수주를 따낸 것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같은 날, HM
[kjtimes=권찬숙 기자] 식품업계가 전공을 살린 전문성으로 아이들에게 건강함을 제공하는 배려형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식품알레르기 관련 독자적인 기술력을 더한 아기 과자부터, 아이의 피부 면역력을 위한 유산균, 희귀 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까지 다양하다.맘마밀 요미요미, ‘알러체크시스템’을 적용한 아기 과자로 식품알레르기로부터 안심! 모유나 분유만 먹던 아기가 이유식과 간식을 먹게 되는 생후 6개월쯤에는 식품알레르기 유발 성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맘마밀의 ‘맘마밀 요미요미 유기농 쌀떡뻥’은 국내 최초(2016년 6월 기준)로 식품알레르기 유발 성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알러체크 시스템’을 적용한 아기 과자로 엄마가 직접 분석결과를 체크해 아기에게 식품알레르기 걱정 없이 먹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이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까다롭게 관리하고자 매일유업만의 노하우로 구축한 알러체크 시스템은 제품 패키지 내 삽입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 후, 식품알레르기를 유발하는 5개의 식품(우유, 계란, 대두, 밀, 땅콩)의 함유에 대한 분석 결과를 제조일자 별로 파악할 수 있어 아기과자의 신뢰도를 높였다.대부분의 과자는
[KJtimes=임영규 기자]현대산업개발은 18일 공시를 통해 약 1300억원 규모의 화성동탄2 A-92BL 뉴스테이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회사 2015년 말 연결기준 매출액의 2.8%에 해당한다. 한편현대산업은 지난해 12월에는 경기도 수원 팔달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신축공사를 2920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힌 바 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연결 매출액의 6.3%에 해당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은 18일 설을 앞두고 마포구 취약계층 200 가구에 참치와 햄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생필품 나눔’행사로, 2015년부터 3년 째 진행해오고 있다. 효성은 ‘사랑의 생필품 나눔’외에도,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사랑의 쌀 전달,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지원기금 전달, 희망나눔 페스티벌 등을 후원해오고 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효성 임직원은 “설날을 맞아 마포구 이웃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이웃 주민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뜻 깊은 행사였다”고 전했다. 한편 조현준 회장이 취임한 이후 사내에 공표된 2017년 그룹 경영방침에는 지속가능 경영체제 확립이라는 항목 아래 ‘사회공헌 활동 강화’가 강조돼있어 올해에도 효성의 이웃사랑 실천 의지를 확고히 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내달 청주 비하도시개발사업지구 내에 위치하는 서청주파크자이를 분양한다. 서청주파크자이는 지상 3층~지상 25층, 18개동 총 1495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59㎡ 159가구, 74㎡ 334가구, 84㎡ 855가구, 110㎡ 147가구 등으로 구성됐다.전 세대가 판상형 구조로 구성되며 대부분의 세대에 4Bay 신평면 설계, 남향위주 설계 등이 적용된다. 특히 청주종합운동장 축구장 3배 크기의 근린공원을 둘러싸고 있는 형태의 단지배치로서 조망 및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높은 주거선호도가 예상된다. 특히 기존 공급된 단지 중에서도 분양실적, 시세 등에서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단지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는 청주지역 특성상 이 단지 역시 GS건설 자이 브랜드 대단지로서 향후 청주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 일찌감치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의 관심도가 높다. 청주파크자이가 들어서는 비하동은 청주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핵심 도심지로서 강서초, 복대중, 흥덕고교 등 탄탄한 학군 및 배후 학원가가 형성돼 있고 충북대, 청주대 등과도 가까워 학부모 수요의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 롯데아울렛, 청주현대병원, CGV 청주점, 현대
[kjtimes=권찬숙 기자]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가 23일부터 '제9회 지산배 오픈스키 챔피언십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출전 제한은 없으며 스키어라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는 스키대회다. 대회는 12일(일) 지산리조트 6번 슬로프에서 열리며 오전 9시~오후 3시 예선, 오후 4시~5시 본선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종목은 롱턴, 숏턴, 종합활강 3가지로 나뉜다. 남자 예선 80위 이내, 여자예선 15위 이내, 시니어(1972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 전원이 본선에 진출할 예정이며, 본선에서는 기록경기를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시상은 전·현직 스키 선수나 스키지도자 등 전문가 그룹과 일반인, 시니어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총 1,250만원의 상금, 17/18 전일시즌권 등을 증정한다.참가자들과 대회 관람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키 장비, 스키복, 스키 용품 및 각종 물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대회 참가를 접수한 선수들은 이날 주간 리프트권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지산리조트 관계자는 "스키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참가해 스키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올해도 대회를 열게 됐다"며, "이날 대회에 참가하시는
[KJtimes=이지훈 기자]이른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관리의 '설계자'로 거론되는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작성을 주도한 의혹을 받는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대해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곧 결정할 방침이다. 특검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18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이들에 대해 재소환 없이 조사 결과를 검토한 뒤 금명간 사전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전 실장은 전날 오전 특검 사무실에 출석해 15시간가량, 조 장관은 약 21시간의 '밤샘 조사'를 받고 이날 오전 귀가했다. 2013∼2015년 청와대 2인자이자 '대통령 그림자'로 불리는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낸 김 전 실장은 '좌파 성향'의 문화·예술계 인사를 정부 지원에서 배제할 목적으로 작성된 블랙리스트의 '총지휘자'라는 의혹을 받아 왔다. 2014∼2015년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일한 조 장관은 명단 작성에 관여하거나 문체부 장관 취임 이후 그 존재를 인지하고서도 묵인·방조했다는 의심을 샀다.…
[kjtimes=견재수 기자] 검찰의 기소권 남용에 제동장치가 달릴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실질적 통제장치 마련을 위한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데 따른 것이다. 박 의원은 18일 “검찰의 기소권 남용에 대해 실질적 통제장치 마련과 공소유지의 공정성과 객관성 유지를 위한 공소유지변호사제도 등 재정신청제도 개정 내용을 담은 ‘형사소송법’,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라고 밝혔다. 검찰의 기소독점 권한은 그동안 재정신청제도라는 통제장치가 있었지만 유신정권에 의해 크게 축소됐고 여러 차례 개정돼 왔다. 그러나 여전히 기소권 남용에 대한 통제가 미비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박 의원이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발의한 배경도 여기에 있다. 앞서 박 의원이 법제사법위원장 시절인 지난 2012년 7월, 재정신청대상을 불기소 처분된 모든 고발사건으로 확대하고 공소유지변호사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대표발의 했지만 19대 국회 임기만료로 폐기됐다. 개정안 내용은 대한변협 재정신청제도개선 TF를 통해 1년여 동안 조사하고 연구해 마련됐다. 또한 이를 위해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KJtimes=이지훈 기자]박근혜 대통령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뇌물공여) 등을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쳤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2시 15분께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 서관 319호 법정에서 조의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심문을 마친 뒤 서울구치소로 이동했다. 오전 10시 30분 심문을 시작한 뒤 4시간 만이다. 이 부회장은 '국민들께 한 말씀 해 달라'는 취재진의 요청에도 아무런 말을 하지 않은 채 특검팀의 검은 카니발 차에 몸을 실었다. 이 부회장은 서울구치소에서 영장 발부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대기할 예정이다. 영장심사 결과는 이르면 이날 밤 늦게 또는 다음날 새벽 결정될 전망이다.…
[kjtimes=정소영 기자]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18일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과 함께 음주운전 폐해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는 경찰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1회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이날 강원도 원주시 도로교통공단 본부에서 김도훈 오비맥주 대표와 신용선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에서 음주운전 예방에 기여한 단속 경찰관과 관계 기관 공무원 1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지속적인 음주단속으로 음주운전 사망사고 줄이기에 가장 크게 기여한 부산 동래경찰서 이길훈 순경과 음주운전 예방 교재개발과 상습음주자 상담을 맡은 도로교통공단 정금숙 과장 등 15명이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음주운전 단속은 주로 야간에 이뤄지는 데다, 검문에 불응하거나 도주하는 운전자의 차에 치여 단속 경찰관이 부상을 입는 등 2차 사고가 끊이지 않을 만큼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된 업무로 알려져 있다.김도훈 대표는 “주류업계 선도기업으로서 도로 위에서 위험을 감수하고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앞장서는 음주운전 단속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음주운전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시상식을 마…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박남정의 딸 박시은이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001년생인 박시은은 드라마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JYP는 연기와 춤, 노래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이는 박시은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시은은 SBS '붕어빵' JTBC '유자식 상팔자' 등에 출연하면서 방송을 시작했고 이후에는 '오만과 편견', '육룡이 나르샤', '굿와이프'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독일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 지멘스가 새해를 맞이하며 프리미엄 빌트인 오븐 HB632GBS1과 빌트인 콤비오븐 CM676GBS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오븐은 기존오븐의 프리미엄 기능과 더불어 자동 요리기능을 추가로 탑재해 소비자의 편리성과 요리의 완성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특히 전자식 조작 패널을 탑재하여 가독성과 사용 편의를 높였다. 이번에 출시된 ‘프리미엄 빌트인 오븐 (HB632GBS1)’은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도어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줄 뿐만 아니라 외부 오염에 강하고 이물질도 쉽게 닦이는 장점이 있다. 대표적인 기능인 4D 핫 에어(4D Hot air)는 빠른 예열시간으로 베이킹과 로스팅에 적합하다. 4개의 베이킹과 로스팅 레벨 어디에 조리용 접시를 놓아도 고르게 요리되며, 동시 사용도 가능한 특징이 있다. 또한, 에코 사일런스 드라이브 모터를 사용하여 열을 지속적으로 대칭 방출하여 효율적인 열 사용이 가능하다. 이 신제품은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면서 예열 없이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핫 에어 에코(Hot air eco)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2.8인치의 TFT 컬러 터치 컨트롤…